15 푀르테 - 베르겐 :: 제천 감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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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푀르테 - 베르겐
    이 세상 구석구석/노르웨이 2017. 6. 2. 15:13

     

     

     

     

     

     

     

     

    이 버스는 폴란드 버스이고, 기사도 폴란드 사람이라는데 8 일 내내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을 우리와 같이 돌아 다녔습니다.

    스칸디나비아, 발틱, 폴란드, 아이스란드 등등 여러나라를 같이 운행하는 버스라하네요.

     

     

    여기서 또 다시 배를 타고 이동합니다.

    이 나라는 배가 하나의 교통 수단입니다.

    배를 이용하지 않고서는 장소 이동이 불가능 한 것 같습니다.

    벌써 몇번째 배를 타는지 모르겠습니다.

    배에 차를 싣고 같이 이동할 수 있는 것이 그나마 다행입니다.

     

     

     

     

     

     

     

     

     

     

    배를 20 분 정도 타고 이동했습니다.

     

     

     

     

     

     

    베르겐

     

     

     

    2 시간을 이동하여 베르겐에 도착합니다.

    베르겐은 노르웨이의 서쪽에 위치한 도시이며 노르웨이에서 2 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오슬로가 동쪽 , 베르겐은 서쪽을 대표하는 도시라 할 수 있겠지요

    두 도시는 약 400km  떨어져 있습니다.

    베르겐은 멕시코 만류의 영향으로 기후가 따뜻하며 겨울에도 영상의 기온을 유지하며, 눈은 노르웨이에서 가장 적게 내리는 곳입니다.

    반면 비는 무척 많이 내려서 연 평균 강수량이 2,000 mm 이상 내리는 곳입니다.

    우산을 항상 들고 다녀야 할 것 같네요.

    다행이 오늘은 비가 오지 않네요

     

     

    베르겐 도착하자마자 플뢰엔산 케이블카를 타러 갑니다.

     

     

    입장 티켓입니다.

    이 티켓으로 서울지하철처럼 통과할 수 있습니다.

    티켓은 우리 돈으로 약 12,000 원 정도입니다.  왕복입니다.

     

     

    들어가는 입구에는 이 케이블카가 생긴 연유부터 이후 변천사를 사진과 그림으로 설명하여 놓은 사진이 걸려 있습니다.

     

     

     

     

    정상에 있는 레스토랑은 1925 년 시작되었습니다.

    거의 100 년이 다 되어갑니다.,

     

     

     

     

     

     

    1914년 바위를 항구로 운반하기 위하여 만들었는데 전동차의 모양는 3 번 바뀌었고 지금 현재는 2002 년부터 운행하는 4세대 케이블카가 운행된다

    쓰여 있군요

     

     

    크루즈선이 들어 온 탓인지 트램이 무척 복잡합니다.

    지금까지 여러나라에서 이런 트램을 타 보았지만 이 곳이 가장 붐비네요.

     

     

     

     

     

    트램을 타고 플뢰엔산 정상을 올라서 베르겐 시내를 사방으로 내려다 보는 것입니다.

    산 정상에서 볼만한 것은 별로 없습니다.

    보기에 따라서 " 우와 ! 멋있네"  할 수도 있을 것이고 또 어떤 사람은 " 에이 별로네 "  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나의 느낌은 " 에이 별로네 " 였습니다.

     

     

     

     

     

     

     

     

     

     

    산 정상에 바이크는 왜 있지요 ?

    파는 것인가요 ?

     

     

     

     

    트램을 타고 다시 내려갑니다.

     

     

     

     

     

    베르겐 시내로 내려 왔습니다.

    이제부터는 시내 구경을 해야겠습니다.

     

     

     

     

     

     

    어시장에 왔습니다.

    난전에 왔습니다.

    별로 크지 않습니다.

     

     

    해산물 꼬지 하나에 우리 돈으로 3만원씩 합니다.

    무지 비쌉니다.

    바가지가 아니라 물가가 비쌉니다.

     

     

    적힌 가격 물어보고 계산을 해 보면 스페인, 이탈리아의 약 배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모든 물가는 그나라의 국만소득에 비례합니다.

     

     

     

     

    한바퀴 휘익하고 돌아 구시가지로 향합니다.

     

     

     

     

     

     

    붉은 색 삼각형 지붕 건물이 한자아트 박물관입니다.

    건물 1 층 둥그런 문으로 들어가면 한자동맹시 사용하던 시장 형태 그대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코끼리 열차도 다니네요.

    플뢰엔산 올라가지 말고 코끼리 열차 타고 한바퀴 돌아 볼 걸 잘못했습니다.

     

     

    항구의 모습이 이탈리아의 베네치아와 비슷합니다.

     

     

     

     

     

     

     

     

     

    옛 시장 골목입니다.

    길음 마룻바닥이고 고개를 밀어 안을 들여다보면 그림 그리는 화실, 옷 짜는 곳 등등

    옛 모습을 보여 주는 곳이 많이 보입니다.

     

     

     

     

     

     

     

     

     

     

     

     

     

     

     

     

     

     

     

     

     

     

    교회 건물인 줄 알았더니 레스토랑입니다.

     

     

     

     

    이런 의자도 있군요.

    팔걸이는 양 옆으로 만들어 놓아야 하건만 가운데 만들어 놓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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