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실자 라인 :: 제천 감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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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세상 구석구석/핀란드 헬싱키 2017. 6. 2. 09:04

     

    실자라인 타고 스웨덴으로 가기 위해 또 다른 항구인 투르크로 갑니다.

    가면서 주변 풍광을 담아 봅니다.

     

     

    들판이 무척 넓어 농사 짓기는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매표소에서 표를 삽니다.

     

     

     

    표를 산 후 2 층 대합실로 올라갑니다.

    앞에는 커다란 크루즈가 와 있습니다.

     

     

    내가 묵을 방은 9층 622 호입니다.

    저녁 먹는 시간은 정해져 있습니다.  저녁 8시 15 분.  35 유로 약 43,000 원 정도 

                                                         음식 종류가 많고, 맥주, 와인, 음료수 무한정

                                                         아침 식사는 새벽 5 시이후 아무때나 11,50 유로   약 14,000 원 정도

                                                         음식 종류가 많지는 않으나 먹을만큼은 있음.   맥주, 음료수 와인 종류는 없음

                                                         아침 식사하러 갔더니 중국인들이 앞을 막고 비켜 주지도 않고 식당에는  무더기로 몰려 들어가더니 싹쓸이

            

       그나저나 뷔페 좋아하는 사람들은 모르지만 뷔페 음식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내가 보기에는 아침이나 저녁이나 먹을 것은 별 차이 없는 것 같더라구요.

     

     

    배를 타기 위해 꼬박 2 시간을 서 있는데 정말 무척 힘들었습니다.

    너무 일찍 온 것 같습니다.

    정말 가이드 잘 만나야합니다.

    조금 느긋한 나이가 든 남자 가이드가 좋습니다.

    젊고 노련미가 떨어지는 아가씨 가이드 만나면 남보다 30 분 일찍 행동하는 것은 좋지만 여행하는데는 정말 피곤합니다.

    늦게 와도 어차피 배만 타면  방 찾아가는 것은 똑같은데 왜 그리 서두르는지...

     

     

    크루즈 안의 레스토랑입니다.

    중국 사람이 많아서인지 중국 음식이 많이 보입니다.

    여행을 하다가 중국인들을 만나면 정말 피곤합니다.

    막무가내입니다.

    그러나 그 인간들이 워낙 많이 몰려 다니다 보니까 전 세계 여행업계에서는 어쩔 수 없이 감수하는 모양입니다.

    중국인들은 레스토랑에서도 싹쓸이합니다.

    이 사람들 한번 지나가면 남아 있는 것이 없습니다.

     

     

    식사를 하면서 바깥을 볼 수 있어 정말 좋습니다.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배가 이동을 하는데도 움직이는 것 같지 않습니다.

     

     

    면세점에 들어 왔습니다.

    사실 남자들은 살 것이 별로 없습니다.

    그냥 구경만 할 뿐

     

     

    어린이들이 많이 타는지 키즈점도 있습니다.

    어린이들 물건만 잔뜩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물건을 사는 것 같습니다.

     

     

    주류 매장입니다.

    내가 술을 즐겨야 한병 살것인데 그렇지 않으니 그냥  건성으로 한바퀴 휙 돌아 봅니다.

    술 좋아하는 사람은 술을 여기서  사시는게 좋을 듯...    술 좋아하는 사람 왈 다른 면세점보다 조금 싼 것 같다구.....  확실한 것은 모르겠구

     

     

     

     

    게임장도 있습니다.

     

     

    선실 밖으로 나와 보았습니다.

    담배 피우는 사람들만 쪼그리고 앉아 있습니다.

    바람도 찬데다가 담배 냄새 때문에 숨이 막혀 안으로 들어 옵니다.

    .

     

    선실 객실 내부 통로입니다.

     

     

    땅도 많은데 조그만 섬에 왜 저렇게 집을 짓고 사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사는 집이 아니라 별장일까요 ?

    아침 일찍 배는 스웨덴 스톡홀름항으로 밀려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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