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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주 다니는 땡 중놈 때문에 하루종일 기분 상하고글/주변의 일상이야기 2016. 4. 7. 14:51
중놈이 들어 왔다.
" 어서 오세요 "
" 시주 좀 하라고"
1000 원 짜리 두장을 건넸다.
돈을 한 손에 쥐더니
" 잘 게슈 "
하고는 나가는데..
돈을 주머니에 넣은 것도 아니고. 손에 든 채로 그냥 덜렁거리며 나갔다.
고맙다, 감사하다 .. 이런 말은 기대하지도 않지만 정말 싸가지 없는 중놈 때문에 하루 종일 기분 나빴다.
돈 주고도 뺨 맞은 기분이다.
앞으로는 중 놈들에게 1 원 한 푼 주지 않으리라.
지금까지는 그래도 그냥 보낼 수 없어 한 푼이라도 쥐어 보냈는데 ..
이런 개떡 같은 경우가 어디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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