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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5 일차 [틸로민로 구파야지, 쉐지곤파고다.]이 세상 구석구석/미얀마 2013. 11. 14. 09:01
*. 틸로민로 구파야지
이 사원은 사진 촬영이 금지된 사원이다.
1218년 난따웅마 왕이 건립한 사원으로 높이가 46m 로 술레마니 사원과 유사한 형태를 하고 있다.
벽돌을 쌓아 올려서 탑을 완성한 후에 외벽을 모두 회반죽으로 마무리 했다.
비교적 원형이 잘 보존 된 사원 중 하나이며 사원 내 그림 때문에 사진 촬영은 금지 되어 있다.
벽면의 그림이 원형 그대로 잘 보존 되어 있는 모습
사원 앞의 작은 사원
사원 겉 모양이 아주 정교하고 아름답다.
*. 쉐지곤 파고다
미얀마를 최초로 통일한 아노라타 왕이 따똥국을 정복한 기념으로 세운 최초의 기념탑이다.
1060년에 건립을 시작해서 완공은 그의 아들인 짠시따 왕 때인 1085년에 완공 되었다.
쉐지곤의 쉐는 " 황금" 이란 뜻이고 지곤은 ' 모래언덕" 이란 뜻으로 " 황금의 모래 언덕 위에 있는 사원" 이란 뜻이다.
들어가는 입구에 커다란 흰색의 사자가 있는데 지금은 상점 건물에 가려 잘 보이지 않는다.
안으로 들어가면 48,7m 의 황금으로 빛나는 쉐지곤 파고다가 나온다.
이 사원의 신기한 점 9 가지
1, 탑 상층부 왕관에 어떤 지지대도 없다.
2, 경내 벽의 그림자가 변하지 않는다.
3. 탑에 입힌 금박이 흘러내리지 않고 그대로 붙어 있다.
4, 아무리 많은 여행자나 순례자가 와도 경내가 붐비지 않는다.
5, 이른 아침에 변함없이 밥이 제공된다.
6, 경내의 큰 북을 치면 반대 방향에서는 전혀 들리지 않는다.
7. 파고다가 신기루 같은 환영을 준다.
8, 아무리 비가 와도 경내에 물이 차지 않는다.
9. 연중 내내 경내의 나무가 꽃을 피운다.
입구에 있는 사자상은 관심이 있지 않으면 보이지 않아.
더군다나 상가가 막고 있어서
코브라인가.
사람이 비굴하게 굽신거리는 모습
황금 사자상도 있어.
얘는 어느 나라 사람인지...
바간의 석가상은 입상일 때 여자 모양으로 만들어 놓은 것이 요상함.
황금이 반짝, 반짝
이 사원은 비둘기 배설물 때문에 건물 관리가 힘들 듯
비둘기 때문에 사원이 망가질 것 같아..
금으로 꽃 나무를 만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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