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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와 일반 물의 차이점은 [원주교구 주보에서]글/생활 속의 신앙 2012. 9. 10. 14:13
성수는 물이 변하지 않도록 소금을 넣어 사제가 특별히 축성한 깨끗한 물을 말한다.
이는 교회의 중재로 우리에게 은총을 가져 오지만 다른 준성사와 마찬가지로 어떤 마술적인 능력이 있는
것은 아니고 그 효력은 우리 자신의 정성된 봉헌에 달려 있다.
성수란 말 그대로 거룩한 물이란 뜻이며 성스러움을 방해하는 죄스러운 악마 등을 쫓음으로서 더러운 것을
말끔히 씻는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성당에서 나올 때는 원칙적으로 성수를 찍지 않는다.
성당에서 나올 때의 영혼은 이미 완전히 씻긴 상태로 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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