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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 중에 성찬의 전례에 신부님이 성체를 세부분으로 나누는 이유와 의미[원주교구 주보에서]글/생활 속의 신앙 2012. 9. 10. 14:37
사제가 성체를 나누는 것은 초대 교회에서 지금과 같은 작은 빵을 쓰지 않고 큰 것을 축성하여 서로 나누었기
때문이며, 이는 그리스도께서 최후의 만찬 때 빵을 나누는 것을 보고 그리스도를 알아 보았고 [루카 24, 35]
사도시대에도 그러했기 때문이다.
사제가 성체를 나누는 것은 최후만찬 때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신 것을 모방하여 초대 교회 신자들이 하나의
빵을 나누어 먹은데서 신자간의 일치와 사랑을 표시한다.
또한 그리스도께서 당하신 처참한 죽음과 십자가 상에서의 피를 흘리신 거룩한 제사,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에 못 박혀 죽으실 때 갈라졌던 영혼과 육신과 서룩한 필르 상징하는 의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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