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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성은혜와 과성은혜[ 원주교구 주보 1806호]글/생활 속의 신앙 2012. 6. 18. 15:55
초성은혜는 자연을 초월한다는 뜻으로 영혼에게 주어지는 하느님의 사랑이요, 하느님 자신이다.
세례를 받음으로서 이 은헤를 얻게 된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영성체를 통해 하느님과 일치를 느끼고 하느님 나라에 참석할 수 있는 은혜를 말한다.
따라서 우리는 이미 초성은혜를 받고 사는 것이 된다.
과성은혜는 인간의 능력을 뛰어 넘는 은혜로서 인간의 본성을 더욱 완전하게하는 하느님의 은혜라 할 수 있다.
원죄를 범하기 이전 원조가 고통과 죽음을 당하지 않고 탐욕에 지배되지 않은 상태를 두고 말한다.
공간의 제약을 느끼지 않는 빠른 육신, 병을 모르는 육신의 상태를 말한다.
과성은혜는 부활한 이후에 우리가 받게 되는 은혜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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