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스크랩] 정신분열증원인 :: 제천 감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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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크랩] 정신분열증원인
    건강/피로와 보약 2012. 2. 15. 10:13

    정신분열병의 증상

    정신분열병은 환자의 생각, 감정, 행동, 지각, 의욕과 같은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 병의 증상은 아주 다양하다. 이러한 증상들을 크게 양성 증상과 음성 증상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1. 양성 증상

    양성 증상이란 다른 사람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말, 생각, 행동 등을 말한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환각(특히 환청), 망상, 그리고 이해하기 어려운 엉뚱한 말이나 행동 등이다. 이러한 양성 증상은 뇌 안의 신경 전달 물질이 변화하여 발생하는데, 그 중 가장 대표적인 물질이 도파민이다. 그 때문에 아무리 말로서 애원하고 설득하여도 고쳐지지 않는다.

     

    2. 음성증상

    음성증상이란 정상적인 정신 기능이 결핍된 것을 말한다. 가족들은 이것을 병의 증상이라기보다는 환자가 게을러졌다고 잘못 생각하기 쉽다.

    대표적인 음성증상으로는 감정이 메마른 것, 말을 잘 안하는 것, 매사에 의욕이 없는 것, 사람 만나기를 피하는 것, 주의 집중력이 없는 것 등이 있다. 음성증상은 약물 치료만으로는 잘 회복되지 않으며, 가장 효과적인 치료는 약물 치료와 재활 치료는 동시에 하는 것이다.

     

     

    Ⅱ. 주요증상에 대한 대처방법

     

    1. 정신분열병 환자가 이상한 말과 행동을 할때

    ● 그것은 병의 증상이지 가족이 잘못해서 그러한 행동이나 말을 하는 것은 아니다. 보통은 망상이나 환각(특히 환청)때문에 나타난다.

    ● 어느 정도는 환자 스스로 조절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스스로 조절하지 못한다.

    ● 가족으로서는 환자의 그런 행동이나 말을 이해하기 어렵지만 환자로서는 나름대로 숨은 의미가 있다,

    ● 기괴한 행동이나 말의 정도가 심하지 않을 때에는 차분히 기다리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환자에게 어떤 행동을 지적할 때에는 분명하고, 명백하고, 간결하게 말해야 한다.

    ● 왜 그런 행동이나 말을 하는지 물어본다. 만약 환자의 기괴한 행동이 망상이나 환청때문이라면 그것에 대해 논쟁을 벌여서는 안된다.

    ● 가능한 한 기괴한 행동이나 말에 관심을 안 보이는 것이 좋으며, 대신에 환자가 바람직한 행동을 할 경우에는 관심을 보이고 칭찬해 준다.

    ● 그 행동의 위험성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만약 환자가 보이는 기괴한 행동이 위험하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환자에게 접근하는 것을 가능한 한 피하고 환자나 가족 모두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2. 환청이 있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 차분하면서 이해하는 태도로 환자에게 방금 무엇을 들었거나 보았는지를 물어보고, 만약 그렇다고 대답하면 그것이 무엇인지를 구체적으로 물어본다.

    ● 환자가 자신의 환청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거나 느끼는지를 물어본다. 즉 불안한지 여부와 스스로 자신의 행동을 조절할 수 있는지 여부를 물어본다.

    ● 환자가 자신의 환청에 대하여 어떻게 설명하든지 간에 그것이 정상이냐 비정상이냐를 놓고 논쟁을 하지는 않는다.

    ● 환청을 줄일 수 있는 실질적인 조언을 해 준다.

     

    3. 환청을 줄일 수 있는 실질적인 조언은 무엇인가?

    환자가 환청을 보일 때 다음과 같은 조언이 도움이 된다. 담당의사나 친한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대화를 나누도록 권하고, 응급시 먹으라고 받은 항정신병 약을 복용하도록 권하고, 콧노래나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를 불러보라고 말하고, 그런 소리나 다른 이상한 감각들을 무시하라고 말하고, 헤드폰을 끼고 낮은 크기로 음악을 들어보라고 말하며, 다른 현실적인 화제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

     

    4. 환청이 있을 때 해서는 안되는 행동은 무엇인가?

    ● 빈정대거나 놀리는 투로 말해서는 안된다. 예를 들면 "네 귀는 고성능 안테나를 단 모양이지?"

    ● 충격을 받거나 아주 놀란 식으로 반응해서도 안된다. 환자에게 더 심한 불안을 야기시키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소리가 들린다고? 세상에 어떻게 그럴 수가!"

    ● 환자에게 그런 경험은 사실이 아니라거나 잘못들었다는 식으로 설득하려고 해서는 안된다. 예를 들면 "현실적으로 생각해 봐라. 주위에 아무도 없는데 어떻게 사람소리가 들리니? 정말 답답하다"라는 식으로 말해선 안된다.

    ● 환청의 내용에 대해서, 혹은 환청속에서 누가 그런 말을 했는가에 대해서 장시간 이야기해서는 안된다. 오래 대화를 나눌수록 환자는 실제 상황으로 더욱 믿게 된다. 오히려 화제를 바꾸어야 한다.

     

    5. 망상에 대한 말을 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

    ● 아주 강한 망상적 믿음에 대해서는 논쟁을 피한다. 논쟁을 벌이는 것은 쓸데없는 짓이다. 그런다고 해서 환자의 망상이 없어지지는 않는다. 오히려 환자의 생각을 바꾸어 놓으려는 시도는 오해와 분노만을 불러일으킨다. 환자의 생각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말만 간단히 하면 된다.

    ● 망상의 내용에 동의해서는 안된다. 망상내용에 동의하면 환자에게 더 큰 혼란과 공포만을 불러일으키거나, 환자의 망상적 믿음과 강화시켜서 더욱 비현실적인 세계로 빠져들게 만든다.

    ● 자신의 망상이 옳다고 계속 주장하면 서로 의견 일치가 안되는 주제에 대하여 논쟁하고 싶지 않다고 분명히 말한다.

    ● 화제를 건설적인 다른 것으로 바꾼다. 망상적인 내용이 아닌 다른 주제에 대하여 말할 때에는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망상적인 내용을 말할 때에는 긍정도 부정도 하지 말아야 한다. 가능하면 대화 주제를 다른 쪽으로 바꾸어 망상적인 내용에서 벗어나도록 유도한다.

    ● 망상과 더불어 강한 감정이 동반될 경우에는 망상에 대하여 언급하지 않고 그 감정-예를 들면 공포, 분노, 불안, 슬픔-들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눈다. 예를 들면, "몹시 불안해 보이는데 어떻게 하면 덜 불안해 질 수 있겠니? 내가 도와줄 일은 없니?"라는 식으로 물어본다.

    출처
    [기타] 신경정신과학, 305-335p. 저자;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출판사;하나의학사.


    주위에 사람이나 소리나는 사물이 아무것도 없는데도 어떤 소리나 사람 목소리가 들려오는 정신 분열증의 한 증상. 환각의 일종으로 그 중 가장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다. 환청은 뇌의 생화학적 물질의 변화 때문에 생기는 것으 로 알려져 있고, 그 중 가장 대표적인 물질이 도파민이라는 신경 전달 물질이다. 예를 들면 정상인도 필로폰을 맞으면 환청을 들을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이 약물이 뇌 안에서 도파민을 증가시 키기 때문이다. 환청의 종류는 벌레 울음소리, 소음 같은 단순한 잡음에서부터 뚜렷한 내용이 있는 특정한 사람의 말소리가 들리는 것까지 다양하고, 사람 말소리인 경우에는 대부분 간섭하거나, 욕하거나, 명령하는 내용으로 환자에게 불쾌감을 준다. 그러나 환자를 즐겁게 하고 아첨하는 내용도 드물게 있다. 정신 분열증 환자의 경우 특히 현저하게 나타난다.

    환청 때문에 보일 수 있는 행동은 다음과 같다.
    첫째, 주위에 사람이 없는데도 대화를 나누듯이 혼자서 중얼거리거나 말한다.
    둘째,뚜렷한 이유 없이 갑자기 울거나 웃는다.
    셋째,주의가 산만하거나 어떤 생각에 몰두되어 말을 걸어도 즉시 대답하지 않는다. 넷째, 허공을 보고 무엇이 보이는 것처럼 행동한다.

    1.유전적 취약성과 생화학적 불균형의 만남이다.
    정신분열증은 유전적 취약성과 생화학적 불균형의 만남으로 인해 야기 된다 .

    유전적 취약성(개인의 유전적 특성)은 각자의 특질이다. 유전적인 사항에서 보면 부모 중 한 명이 정신분열증 환자면 그 자녀가 정신분열증이 될 확률이 5~6%, 형제 중 정신분열증 환자가 있으면 나머지 형제도 정신분열증이 될 확률은 10% , 부모 중 한명이 정신분열증 환자이면서 동시에 형제 중에도 정신분열증 환자이면 17% 정도, 부모 모두가 정신분열증 환자이면 그 자녀가 정신분열증이 될 확률은 46%이다.

    그러나 유전적 자체로만 질병이 되지는 않는다.

    간단한 예를 들어보자 소화효소 단백질을 다른 사람에 비해 잘 만드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이 있다. 전자는 조금만 먹어도 살이 잘 찌게 되어 있고 후자는 많이 먹어도 살이 잘 안 찌게 되어있다 또 다른 예로서 술을 마시면 간에서 알콜 분해효소가 만들어져서 그것을 분해하므로 술에서깨어 나게 된다. 알콜 분해 효소를 다른 사람보다 잘 만드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충분히 만들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전자는 술을 많이 먹을 수 있고 술이 세다. 그리고 쉽게 잘 깬다. 하지만 후자는 술이 쉽게 취하고 깨어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이런 것들은 각자가 가진 효소계의 발달 여부를 말해주는 단적인 예이다. 효소계의 발달은 각자가 가진 유전적 특성이다.

    그런데 안 그래도 특정효소단백를 적게 만드는 사람이 어떤 독성분자(그것이 외부독성분자이든 내부 독성 분자이든간에) 에 의해 그 효소단백의 합성이 방해를 받거나 혹은 그 단백 합성에 필요한 분자들의 소단위체로서 필수 영양분이 모자라거나 불균형이거나 하면 더욱 더 적게 만들어서 기능적 저하가 질병의 양상으로 드러날 것이다. 또 효소단백질 뿐만 아니라 특정 세포들이 생산하는 각종 특정 단백질과 세포막에 표현되는 막 단백질들도 이와 같은 유전적 특성에 따라 상대적으로 많이 합성하는 사람과 적게 합성하는 사람들이 있다.

    < 도파민 수용체 과다의 유전적 특성 >
    예컨대 최근 연구결과들 중에는 정신분열증 환자의 뇌신경세포의 세포막에는 도파민 수용체가 정상그룹의 사람들 보다는 많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즉 세포막의 수용체 단백질의 합성이 다른 그룹 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합성되어 표현 된다는 말이다. 이런 것이 유전적 취약성이다. 이런 그룹의 사람들이 도파민이 과다한 농도를 유지할 수 밖에 없는 생화학적 불균형이 발생하면 질병적 양상이 드러나게 되는 것이다.

    기존의 의학에서 영양소문제를 등한시 한 결과 바로 이런 유전적 취약성에 따른 영양소의 상대적 불균형 문제가 자연 치유를 방해하고 있다는 사실을 놓쳐 버리고 있다.

    2, 스트레스와 뇌세포의 생화학적 불균형으로 온다.
    우리의 뇌는 생화학적 불균형이 여러 가지 형태로 일어날 수 있고 인체는 끊임없이 그 불균형을 시정하고 정상화 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또한 그렇게 설계되어 있다.
    우리는 스트레스를 이야기 할 때 또한 심리적 자극이나 충격을 이야기 할 때 그것이 바로 뇌의 생화학적 불균형으로 귀결된다는 사실을 잠시 망각 할 때가 있다 (사실 의학에서 이 부분을 심리적 작용으로만 해석하고 있는데 그것이 가져온 뇌의 생화학적 변화를 이해해야 한다. )
    어떠한 외부 자극이던 간에 그것이 뇌신경에 영향을 준다면 그 자극은 이미 뇌세포에는 생화학적 자극으로 변화되어 세포 자체에 생화학적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게 된다.

    즉. 모든 심리적 자극과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감각적 정보는 뇌에서는 일단 화학적 신호로 바뀌어 화학적정보로서 각 관련 뇌신경세포에 전달된다. 정상적 생화학적 상태에서 뇌신경세포가 반복된 지식의 학습이나 운동기술이나 심리적 자극을 받으면 뇌신경 세포는 정상적인 신경 시냎스를 강화하여 그 학습한 내용을 코딩(coding)해간다.
    좀 더 쉽게 표현하면 뇌 신경세포간의 분자적 네트워크를 만들어간다.
    반면 비정상적 생화학적 상태(생화학적 불균형 상태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는 당연히 비정상적인 신경시냎스가 강화될 것이다.

    따라서 이제 우리는 확실히 밝혀진 뇌신경생리학에서의 신경시냎스의 강화작용 측면에서 정신분열증을 이해하여 보면 생화학적 불균형 때문에 잘못된 분자적 신경회로가 정보화 (코딩)되어 있다. 고 말할 수 있다.

    하여, 정신분열증의 양성증상에 해당하는 환청, 환시, 환후 등의 환각증상이나 각종 망상들 --피해망상, 과대망상, 질투망상(의처증, 의부증) 편집장애 등이나 또는 음성증상에 해당하는 무기력, 의욕저하, 작업 기능의 저하등도 잘못된 생화학적 불균형에 의한 잘못된 화학적 자극들이 잘못된 신경시냎스를 만들거나 정상적 신경시냎스의 작용을 방해하고 있는 것이다.

    에덴요법은 이미 정신분열증에서의 생화학적 불균형을 환자의 모발 분석 결과나 혈액의 영양학적 분석을 통해 알아 내고 있다. 일어 날 수 있는 다양한 생화학적 불균형의 유형은 다음과 같다.
    --뇌세포에 외부독성분자가 높은 농도로 침투하여 있는 경우
    --뇌세포에 늘 발생할 수 있는 내부 독성분자가 제때 충분히 제거되지 못하는 경우
    가장 흔한 것이 활성산소의 불충분한 제거,
    --뇌세포가 요구하는 뇌세포특이성 영양소의 불균형적 감소증

    우리 몸의 기능을 조절하는 양대 축은 호르몬과 자율 신경인데, 그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못하게 하는 주된 원인이 스트레스이다. 자율 신경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으면 각종 기능적 증상들이 발생한다. 그러므로 "각종 기능적 질병들이나 병명을 확실하게 말 할 수 없는 이상 증세는 스트레스가 주범이다." 라고 말할 수 있다.

    현대는 '스트레스의 사회'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대인들은 너무나 복잡하게 많은 일을 하면서 부지런히 살아가고 있다. 에디슨 이전의 사람들은 해가 지면 잠자리에 들어야 했으나, 지금은 밤 늦게 까지 일을 하거나 그렇지 아니하면 텔레비전이라도 시청하고 있다. 스트레스라는 말은 너무도 많이 쓰는 말이다. 스트레스란 나를 둘러싼 환경 변화를 말한다. 이것은 다시 정신적 환경과 물질적 환경으로 나눌 수 있다.

    예를 들면, '우리집 아이가 아프다.'. '아내와 다투었다.' 등의 짜증스러운 환경 변화와 '아이가 시험에서 1등을 했다.', '직장에서 승진을 했다.' 등의 기분 좋은 변화가 있다. 매우 큰 환경 변화들로는 '실직했다.', '부도가 났다.'. '난치병에 걸렸다.', '배우자가 사망했다.', '주식을 샀는데 엄청나게 올랐다.', '새집을 사서 이사 가게 되었다.' 등을 들 수 있다. 이러한 변화들은 생활 환경의 변화 또는 정신적인 환경 변화인 셈이다. 물질적인 환경 변화는 곧 당신의 세포 수준에서의 물질 환경 변화를 말하는데, '과로했다.', '술을 지나치게 많이 마셨다.', '운동을 너무 심하게 했다.', '다쳐서 출혈을 심하게 했다.', '땀을 너무 많이 흘렸다.', '장기간 음식을 골고루 먹지 못했다.', '어떤 독한 약을 너무 오랫동안 복용했다.' 등이 물질적인 스트레스에 속한다.

    이러한 내,외적 그리고 정신적, 물질적 스트레스의 강도가 크면 클수록 당신의 뇌세포와 신경계세포, 각 조직과 기관의 세포의 물질 환경이 정상적 환경에서 비 정상적 환경으로 바뀐다. 이는 곧 필수 영양소를 과다 소비시켜 당신의 몸에서 영양소 감소증을 일으킴으로서 각종 불편한 증상과 질환이 나타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신경을 너무 많이 쓰면 신경성 질환이나 그와 관련된 질환이 생긴다고 알고 있다. 사실이 그렇다. 왜냐하면, 신경을 쓰면 쓸수록 신경계의 영양소가 과잉 소비되고, 그 결과 몸의 기능을 자율적으로 조절하는 자율 신경계 세포는 영양소 감소증을 유발함으로서, 자율 신경의 신호 전달 기능이 저하되어 다양한 기능 저하 현상이 발생한다.

    뿐만 아니라 이미 과학적으로 밝혀진 진실인데, 과다한 정신적 스트레스는 우리 몸의 스트레스 호르몬 (부신피질 호르몬 등)을 과잉 분비시킨다. 그 과다하게 분비된 것들은 뇌나 다른 신경세포들의 세포막 분자들을 파손시켜 세포의 신호전달을 어렵게 한다. 세포막의 분자가 스트레스호르몬에 의해 파손되는 것 자체가 생화학적 불균형이고 그것이 반복되고 파손을 복구할 영양학적 불균형이 시정되지 않는다면 질병의 양상으로 드러나게 된다.

    ( 우리는 종종 검찰에 불려가 밤낮없이 강도 높은 조사를 받다가 자살하는 사람들의 매스컴의 기사를 보아왔다. 거의 위와 같은 원리로 인해 그들의 뇌신경세포의 세포막 분자들이 손상이 일어나 충분한 수면과 영양으로 바로 바로 복구가 되지 않아-뇌신경세포들의 분자적 손상은 영양의 균형공급과 충분한 수면이 이루어지면 스스로 손상을 복구해 낸다-뇌신경세포간의 정상적 신호전달의 기능에 장애가 와서 급성 우울증상을 드러내어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것이다.
    물론 우리는 그들의 세포막의 분자를 확인 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그러나 위와 같은 신경생리학적 연구 성과들이 그런 추론들을 뒷받침해준다.)

    자율 신경의 역할은 심장을 규칙적으로 박동시키거나, 혈관의 수축 팽창을 조절, 땀구멍의 수축과 확장을 조절하여 체온 조절에 기여하거나, 위나 장의 운동 리듬과 소화를 지배하는 것처럼 모든 기관과 조직의 기능들을 상황에 따라 균형을 유지시켜 주는 것이다. 이는 교감 신경과 부 교감 신경으로 나뉘어져서 상호 조절을 한다. 따라서 반복된 큰 스트레스는 뇌 신경계와 자율 신경계 세포의 세포막의 분자들을 파괴할 뿐만 아니라 영양소 감소 증을 일으키고, 정상적 뇌 신경계 세포 및 자율 신경계 세포의 물질 환경을 교란시킨 후, 각종 신호 전달 장애를 가져온다.


    3, 뇌세포 특이성 영양소의 불균형적 섭취로 온다.
    영양소의 충분한 섭취를 위하여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것이 중요한데, 음식을 골고루 먹기란 대단히 어려운 일이거니와 음식을 골고루 먹더라도 요즈음의 곡류와 야채, 과일이 충분한 퇴비로 키워지지 않기 때문에 비타민과 같은 영양소가 충분하다고 볼 수 없다.

    뿐만 아니라 과학자들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토양 또한 황폐화 되어 50년전 100년전에 생산된 농작물에 비해 현재의 토양에서 생산된 농작물의 필수 영양소 함량은 상대적으로 떨어져 있다.
    또한 많은 가공 식품들은 고칼로리로서, 에너지는 충분하지만 필수 영양소는 불충분하다. 그러므로, 영양제를 구입해서 복용하는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영양제는 각각의 목적에 맞게 처방되어 있다. 남성과 여성, 음주자와 비 음주자, 중년과 노년, 청소년, 각종 질환자에게 맞도록 처방 설계되어 있다. 현대인은 누구나 영양소의 불균형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므로, 평소에 건강한 사람도 적절한 영양소의 균형을 위해 적절한 영양제를 선택하여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신경 영양소 감소증은 모든 기관이나 조직을 지배하는 뇌세포의 최상위 호르몬과 신경 전달물질의 합성과 분비 기능을 저하시킨다. 뿐만 아니라, 뇌세포내의 대사 과정에서 발생한 각종 노폐물을 분해, 배설시키는데 필요한 효소의 합성 기능도 저하시킨다. 뇌에서 합성, 분비되는 각종 호르몬들은 최상위 호르몬으로서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한다.

    즉, 여러 가지의 하위 호르몬인 신경 전달 물질들을 지배한다.
    그러므로, 영양소가 충분하지 않아 상위 호르몬이나 신경 전달 물질들이 불충분하게 합성된다면 그 호르몬의 지배하에 있는 모든 기능들은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한다.

    그리하여 원인을 알 수 없는 질병을 앓게 될 것이다. 결론적으로 스트레스는 곧 상대적 또는 절대적 영양소 감소증으로 나타난다.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길은 충분한 필수 영양소의 보충, 충분한 휴식과 수면, 적절한 운동이다. 치료나 예방에 있어 이 순서를 지켜야 한다. 그렇게 해야만 스트레스로 파손된 세포막의 분자들이 복구 될 수 있으며 바뀐 뇌의 생화학적 불균형이 회복 될 수 있다.

    이것을 바꾸어 운동만 열심히 하면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영양이 불균형 상태인 상황에서 운동만 열심히 한다든지 심리 훈련을 열심히 하는 것은 마치 윤활유가 부족한 기계를 마구 돌리는 것과 같은 결과를 가져온다. 특히 심리치료에서 그런 일들이 벌어지곤 하는데 영양불균형이 존재하는 즉 심한 생화학적 불균형이 존재하는 상태에서의 심리 치료는 뇌 신경 세포의 화학적 입장에서 보면 과다한 운동일 뿐이다.


    4. 도파민의 과잉으로 생긴다.
    정신 분열증 환자에게 항도파민제를 사용하면 부작용이 있다 하더라도 상당한 증상 개선이 있다 이것은 분명히 도파민이라는 신경 조절 물질이 분열증의 증상발현과 관련이 있음을 나타내 준다. 그리고 최근 연구는 분열증환자의 뇌신경세포에는 도파민 수용체의 수가 상대적으로 많다는 것도 밝혀내었다. 물론 그것은 유전적 특성이다.

    그러나 도파민이 정상농도보다 왜 높게 올라가는 가 하는 것이 문제이다.

    도파민은 다음의 경로를 따라 합성된다.
    티로신-> 페닐 알라닌-> L-dopa-> dopamine-> norepinephrine. 이 합성과정은 뇌에서나 체세포에서나 동일한 합성 과정을 거친다.

    그런데 dopamine 이나 norepinephrine은 체내에서 비상호르몬(emergency hormone)으로서 기능한다.
    즉 신체가 생명을 잃을 만한 비상 상황에 빠지면 그것을 분비하는 세포에서 농도가 자동으로 올라가도록 설계 되어있다.

    예를 들어,
    여러분이 아무도 없는 밤거리에 노상 강도를 만났다고 가정하자 여러분의 몸은 공포로 얼어붙게 되는데 그때 신체의 모든 기능을 얼어 붙게 하는 신경 조절 물질은 주로 norepinephrine이다.

    이 norepinephrine의 농도가 평소보다 500배, 1000배, 아니 어쩌면 그 이상 올라가서 여러분을 극도의 공포속으로 몰아 넣을 것이다.
    이 신경 조절 물질의 작용으로 여러분은 심장이 아주 빠르게 쿵덕거리고 얼굴의 혈관은 수축되어 창백해지고 손과 다리의 근육들은 바짝 긴장이 되어 덜덜 떨리게 되고 생각은 오로지 어떻게 하면 이 위기를 빠져 나가나하고 온통 정신이 그 쪽에만 쏠려 다른 것에는 신경쓸 겨를이 없을 것이다.
    때에 따라서는 정신이 그야 말로 하나도 없을 것이다. 즉 사리 분별력이나 판단력이 아주 흐려지기도 할 것이다.
    이때 norepinephrine이 합성되려면 당연히 그 합성과정상 dopamine을 합성해야한다.

    그런데 중요한 사실은 특정한 뇌세포 주변의 물질 환경이 그러한 비상상황에 빠지면 뇌는 뇌 속의 뇌가 그 비상 상황을 알아차리고 이러한 비상호르몬을 주변에 분비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뇌에서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는 상황이 발생하면 뇌에서는 1차 비상체계로 혐기성 해당계 효소를 동원한다.
    혐기성 해당계란 산소가 부족한 상황에서도 에너지를 합성할 수 있는 특정한 효소계를 말한다.
    그러나 산소가 충분한 상태에서 산소와 함께 작용하는 호흡효소들이나 그것과 관련된 필수영양소가 부족한 상태가 되면 마치 산소가 부족한 것과 같은 심각한 비상상황이 발생하므로 그것을 보완하여 혈액량을 일시적으로 더 끌어오도록 하기 위하여 뇌 속의 뇌는 norepinephrine 과 같은 비상호르몬의 합성과 분비를 증가 시킨다
    이때 dopamine 도 같이 합성 분비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여러분이 아주 논리적인 사고를 하고 집중력을 요하는 학습이나 작업을 할 때 여러분의 뇌 속에서 그것을 담당하는 뇌신경 세포들에서는 dopamine을 왕성하게 분비하여 관련 뇌 신경 시냎스를 자극하게 한다.

    그런데 이때 올라간 dopamine과 norepinephrine 같은 신경조절물질들은 사용 후 절반 정도는 세포로 재흡수되거나 아니면 효소에 의해 분해된다. 그런데 분해효소들의 부족이 존재하면 이것들의 농도가 지속적으로 상승된 상태가 되고 그로인해 이런 신경 조절 물질의 지배하에 있는 신경시냎스들은 활성화되고 강화된다.
    즉, 잘못된 신경조절물질의 농도 증가가 잘못된 신경시냎스를 발달 강화시켜 잘못된 신경의 분자적 네트워크를 만든다는 말이다. 신경조절 물질의 농도가 올라간다고 해서 모두가 잘못된 신경시냎스가 강화되는 것은 아니다. 이미 분열증 환자의 뇌신경 세포막에는 dopamine 수용체가 많다는 것이 일부의 연구에서 밝혀진 것이 이것을 뒷받침 해줄 수 있다. 이 dopamine농도가 올라가더라도 dopamine 수용체가 상대적으로 보통인 사람은 그것에 의해 지배를 덜 받고 이것의 수가 상대적으로 많은 사람은 직접적으로 지배를 많이 받아 신경 시냎스가 강화될 수 있다는 말이다.

    이로 인해 잘못된 언어적 메시지가 그것을 담당하는 뇌신경세포들 간에 시냎스강화가 일어나서 망상이 되고 그것이 강화되면 강화될 수록 고착화되어 망상장애나 편집장애로 나타나고 또는 청각적인 신호로 연결 강화되면 환청으로 될 것이다.

    정신신경의학에서는 이미 각종 정신병들이 뇌세포들의 생화학적 불균형에서 유래된 뇌의 질병이라고 결론을 내리고 있다.

    생화학적 불균형이라는 말을 세포수준에서 표현한다면 세포가 에너지를 생성하는데 필요로 하는 각종 분자들의 불균형이나 단백질합성과 분해과정에 필요한 요소들의 불균형, 분자들이 손상되었을 때 그것을 복구하는데 필요로 하는 분자들의 불충족 상태 등일 수 있는데 이것은 세포가 원하는 적절한 분자적 환경이 아닌 상태이다.
    불균형을 스스로 시정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는 상태가 건강한 상태이고 세포가 그 능력을 발휘하고자 해도 분자들의 공급차질이나 방해적 요소들의 존재로 불균형의 회복이 안되는 상태가 곧 질병상태이다.
    그러므로 정신질환이란 뇌세포의 분자수준의 손상이나 분자 수준의 불균형이 초래되어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회복되지 않고 있는 뇌세포에서의 고장, 즉 질병인 것이다.

    여러분의 뇌 속에는 혈액이 쉬지 않고 흐르고 있다.
    혈액은 산소와 물과 영양분과 그것으로 만들어진 각종 생리활성물질들을 싣고 여러분의 뇌세포에 그것을 공급하기위해 열심히 흐르고 있다.

    좀 더 간단하고 쉽게 표현한다면,
    뇌신경세포나 뇌세포의 각종 부품을 (분자적 부품)교체하려고 지금 열심히 혈액이 돌고 있다.
    피가 가는 목적은 세포가 필요로 하는 부품을 교환하기 위해 간다라고 말해도 전혀 틀리는 말이 아니다.
    그 부품들이란 생화학적인 분자들의 소단위체들이다. 그것들이 교환되는 과정을 생화학에서 대사라고 부르고 있다.

    그런데 이런 관점 즉 부품의 교체라는 관점에서 질병을 이해하면,
    질병이란 부품분자의 교환이 제대로 안 되고 있는 상태이거나 부품분자의 고장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는데 그 고장난 부품분자를 신속히 교체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교체하지 못하는 이유들은 외부나 내부의 독성분자들이 그것을 방해하고 있거나 필수적 부품분자들이 불균형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그 부품이란 세포 내외에 존재하는 각종 구조분자들이거나 활성분자인데 주로 그것들의 분자적 소단위체들이다.

    그 분자적 소단위체들은 결국 산소와 물과 영양소분자들로부터 유래된 것이다.
    그러한 분자적부품의 교체를 누가 하고 있느냐하면 이미 생명이라는 특성으로 프로그램된 세포가 스스로 하고 있다. 다만 우리는 그 세포가 필요한 부품을 균형 있게 공급하여주고 그 교환 작업을 방해 하지 않으면 된다.

    그러므로 후천적으로 발생한 거의 대부분의 대사성 만성 질병들은 세포가 가진 자연치유력의 측면에서 보면 자연 치유력을 방해하는 일련의 일들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즉, 세포의 고장이 자연치유 되기 위해서는 세포의 부품분자를 교환하는 것을 방해하는 외부독성분자가 거의 없어야 하고 또한 내부 독성분자도 그 농도가 허용 수준이하로 적어야 하며 필요한 부품 분자(필수 영양소와 그것의 파생분자)는 24시간 일정한 농도를 유지해야 하는 것이다.

    임상에서 질병을 실제 치료하면서 그것을 연구해 왔고 명백하면서도 교과서적인 많은 증거들을 찾아내었다.
    즉, 질병을 치료하면서 환자들의 영양학적인 혈액검사결과나 모발 분석상의 결과들이 자연 치유를 방해하는 증거들이 모든 경우에서 드러나고 있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다시 말해 외부독이 들어와 있거나 내부독성분자가 제때 제거되지 못하고 농도가 올라가 있거나 또는 올라갈 수밖에 없는 상황들, 또는 필요한 세포특이성 영양소분자들의 감소나 불균형 등이 현저히 존재하였으며 그것을 시정해 주었더니 정상화 되더라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정신분열증은 뇌세포가 기능적으로(주로 분자적 상황이) 고장 났는데 그것을 복구할 수 있는 자연치유력이 위와 같은 요인으로 방해를 받아 치유되지 않고 분자적 불균형이나 분자적 손상이 그대로 방치되거나 아니면 자꾸 진행되는 뇌세포들의 질병 상태인 것이다.



    출처 : 영양요법( 에덴셀요법) 스마트약국
    글쓴이 : 에덴셀스마트약국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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