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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산제천이야기/제천 부근의 명산 2011. 9. 14. 15:12
글씨가 잘 보이지 않아 대략 옮겨 보면
금수산은 원래 백악산이라 불리엇으나 퇴계 이황 선생이 단양 군수로 재임시 가을 단풍의 경치가 마치 비단에 수를 놓은 것 같다하여 비단 금자에 수 놓을 수자를 써서 금수산이라 이름을 바꾸었다고 한다.
금수산은 산의 형상이 마치 미녀가 누워 있는 것처럼 이마. 입, 턱, 가슴 발의 모습이 아주 뚜렷하게 보인다.
금수산을 오르는 코스 중에서 지금 이 코스가 가장 짧은 코스이지만 경치는 크게 볼 만한 것이 없다. 경치를 보려면 제천 상천에서 올라 와야 한다.
2011, 09, 13 10 : 15 단양군 적성면 상학 주차장
주차장이 무척 커서 주차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정도다. 주차비는 없다.
화장실 시설도 깨끗하게 되어 기분이 좋다.
10 : 24 쉼터 , 예술인촌 갈림길[승용차는 이 곳까지 올라 옴]
절 앞까지는 시멘트 도로인데 그 이후 남근석 고우언까지는 돌로 길을 만들어 놓았음
10 : 40 정자 , 쉼터
10 : 48 남근석 동산
이 부근에 많은 시가 있고 한번 읽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고 남근석은 갯수도 적지만 크게 볼 것은 없음
10 : 55 샘터 [식수 곤란]
이곳부터 정상까지는 급경사 오르막이며 길이 전부 바위로 되어 있어 미끄러지기 쉽고 걷기가 쉽지 않음
11 : 04 샘터 [식수곤란] 해발 770m 이정표 금수산 0,9km,
11 : 20 옹달샘
이곳에서 식수 보충 가능
11 : 36 해발 880m, 이정표 금수산 0,3km, 망덕봉 1,6km,
11 : 53 금수산 정상 [ 약 30분 휴식]
12 : 25 휴식후 출발
내려 가다가 출입금지를 넘어 가는 것이 맞을 것 같아 진행하였더니 절벽이 나옴
다시 되돌아 와 계속 내려 가면 상천, 상학 갈림길이 나옴
13 : 00 해발 900m 상학, 상천 주차장 갈림길
13 : 15 이정표 상학 주차장 1,8km,
13 : 20 해발 800m 이정표 상학 1,7km,
직진하면 금수산 중계탑 방향으로, 금수산 종주 코스임
중계탑 부근은 날카로운 절벽이 있으니 조심
13 : 35 이정표 상학주차장 1,3km,
13 : 50 예술인촌 마을
아직은 제대로 갖추어 지지 않은 마을임
13 : 57 쉼터 원위치
14 : 03 상학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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