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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소중한 임무는 멀리 있는 어렴풋한 것을 보는 것이 아니라 뚜렷이 가까이 있는 것을 실행하는 일이다 "
"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 내일을 근심하지 말라 "
" 인생이란 그날 그때의 연속을 살아가는 것이다 "
모래 시계를 세워 놓으면 모든 모래는 윗쪽에 쏠려 있다. 그
것이 천천이 일정한 시간을 두고 순서대로 한가운데 있는 조그만 목을 통과하여 아래로 내려온다.
한꺼번에 많이 아니 조그만 모래 한톨이라도 먼저 내려 가려고 했다가는 모래시게의 목은 터지고 말것이다.
우리는 아침에 일어나면 그날 그날 해야 할 일들이 산더미처럼 많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우리가 그것을 한번에 한가지씩 사이를 두고 하지 않는다면 모래시계의 목처럼 우리 육체도 정신도 파괴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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