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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곡산우리의 아름다운 강산/전국의 유명 산 2009. 4. 6. 09:39
경기도 양주시 유양동과 백석읍에 걸쳐 있는 산.
높이는 460m 정도의 높지 않은 산이며 불국산(佛國山)이라고도 부른다.양주시 유양동과 백석읍의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대동여지도에 ‘양주의 진산’이라고 나와 있다.
별로 높지 않고 밋밋해 보이지만, 암릉과 경사진 능선이 많아 산행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수도권에서는 잘 알려져 있지만 지방에는 잘 알려져 있는 산은 아니다.
서울에서 가까워 당일 코스로 수도권에 있는 사람들이 무척 많은 것 같다.
지하철로 양주역에 내리면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이 된다. .
산 중턱에는 신라 때인 898년(효공왕 2)에 도선국사가 창건하였다는 백화암이 있다.
창건 당시에는 불곡사(佛谷寺)라고 불렀다고 한다.
임꺽정봉은 한북정맥이 지나는 산 줄기에 위치하고 있다.
날씨가 맑은 날은 도봉산이 보이며 포천의 감악산도 보인다.
식사 시간 포함하여 4 시간 정도면 갈 수 있는 얕은 산임
2009. 04. 05 07 : 05 제천 출발
09 : 34 양주시청 의회 사무실 옆에서 산행 시작
이 곳으로 오르는 것이 경사가 완만하여 대부분 이 길로 오름
10 : 05 1 보루
10 : 14 이정표
상봉 1,6km, 양주시청 1,3km
10 : 19 2 보루
10 : 23 양주별산대놀이터 갈림길
양주병산대놀이터 공연장 1,4km, 상봉 1,0km, 양주시청 1,8km,
10 : 27 송전탑
10 : 32 임꺽정생가터 갈림길
임꺽정생가터 1,1km, 양주시청 2,2km, 상봉 0,6km,
헬기장
10 : 48 백화암갈림길
백화암 0,4km, 상봉 0,4km, 양주시청 2,4km
10 : 51 양주별산대놀이터 갈림길
양주별산대놀이터 공연장 2,4km, 양주시청 2,7km
10 : 53 5보루
불곡산 정상 바로 아래 올때까지는 힘들이지 않고 편안한 능선 길을 산행하지만 이 곳을 지나면서 부터 암릉의 시작이라 무척 조심해야 함
불곡산 오르는 철계단이 일부 설치 되어 있음. 만약 위험하다 생각되면 철계단을 오르지 말고 좌측으로 우회해도 됨.
그러나 대부분 위험을 무릅쓰고 정상으로 향해 올라 가는 것을 보니 사람의 심리가 올라 가라는 심보가 있는 듯함
10 : 56 불곡산 정상[470,7m]
11 : 09 불곡산 정상 바위 아래에서 점심
11 : 38 식후 출발
11 ; 49 7보루
임꺽정 0,7km, 상봉 0,31km, 상투봉 0,1km
11 ; 57 상투봉[431,8m]
상투봉 부근이 위험한 곳이 많음
12 : 10 부흥사 갈림길
임꺽정 0,3km
12 : 26 420 봉
12 : 34 임꺽정봉[449,5 m]
13 : 30 산행 끝
철계단은 지금 한창 공사 중이며 시에서 공사 대금을 받지 못해 공사를 중단 했다고 함.
철계단을 지나가다 사고가 나도 책임지지 않는다는 경고문과 함께 비닐 끈 으로 사방을 막아 놓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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