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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남해]우리의 아름다운 강산/전국의 유명 산 2008. 7. 7. 16:05
이성계가 정권을 잡기 전에 기도를 하던 곳이다.
왕이 된 후에 신하들을 모아 놓고 기도하던 장소에 보답하기 위해 비단을 두르고자 하였으나 썪어 없어질 것을 두려워 하여
이름을 " 錦山 " 이라 명명했다 한다.
2008. 07. 06 06 : 00 제천 출발
11 ; 35 상주해수욕장 전 주차장 도착
11 : 45 산행 시작
12 : 15 샘터. 화장실
12 : 40 쌍홍문
금산 정상 바로 아래 있으며 오르면서 보면 바위의 형태가 마치 해골처럼 생겼다.
예전에는 천양문이라 불렀다 하며 신라 초기 원효대사가 두 굴이 쌍무지개 같다고 하여 쌍홍문이라 불렀다 하는데 내가 보기에는 무지개의 모습은 전혀 찾을 수 없다.
쌍홍문 앞에는 장군암이 있는데 이 바위는 장군이 검을 짚고 봉을 향하여 서 있는 형상을 하고 있어 장군암이라 하였으며 금산의 첫 관문인 쌍홍문을 지키는 장군이라 하여 수문장이라고 한다.
12 : 50 제석봉 [흔들바위로 올라 갔다가 산장으로 가도 됨]
바로 아래 산장이 보이고 구름 때문에 남해 바다를 전혀 볼 수 없어 아쉽다.
13 : 10 부산 산장
산장에서는 도토리묵, 막걸리, 커피 등을 팔고 있다.
13 ; 18 상사바위
점심 식사
13 : 50 점심 식후 출발
13 : 57 단군성전 갈림길
13 ; 59 단군성전
단군성전은 예전부터 있는 것이 아니라 단군을 모시는 사람들이 지어 놓은 것 같음. 이 성전은 김연섬 선생이 1995년에 건립했다고 함
14 : 02 단군성전 갈림길 원위치
14 : 05 금산 갈림길
14 ; 10 금산
금산 정상은 701m 이며 봉수대가 있고 이 부근 전체를 볼 수가 있어 망대라 불리기도 한다.
정상에 있는 바위에는 많은 사람들이 글을 새겨 놓아서 약간 흉물스럽다.
14 : 17 금산갈림길 원위치
14 : 20 간이탐방안내소
14 : 25 보리암
보리암의 전망은 설악산 봉정암처럼 앞에 보이는 전망이 기가 막히다 하는데 오늘은 구름 때문에 한치 앞이 보이지 않아 전혀 구경을 할 수 없어 아쉬움이 남는다.
14 : 32 쌍홍문
15 : 27 주차장으로 원위치
삼천포 시장에서 회를 시식
23 : 20 제천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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