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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성, 중성, 지성 피부건강/피부 질환 2008. 3. 8. 12:05
건성, 중성, 지성 피부
피부형을 건성, 중성, 지성으로 구분 하는 것은 과학적이지는 않다.
건성, 지성 피부는 피지선의 수와 기능에 따라 선천적으로 타고 날 수도 있으나 후천적 체질, 생활 환경, 나이 등 여러 가지 요인에 따라 수시로 달라질 수도 있다.
즉 건성인 피부는 무더운 여름철에 지성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또 얼굴에서도 코 부위는 지성, 뺨 부위는 건성으로 부위에 따라, 그리고 몸의 상태에 따라 다를 수 도 있다.
지성 피부는 땀구멍이 많이 열려 있는 상태이므로 피부 밖의 먼지, 때, 세균 등이 들어갈 수 있다
그러므로 얼굴은 물론 온 몸의 피부를 항상 깨끗한 상태로 유지시켜 주는 것이 좋다.
건성 피부란 기름기가 적고 피부의 각질층에 있는 수분의 양도 적어 피부 표면이 거칠고 메마르고 물기가 없으며, 주름이 생기기 쉬운 상태의 피부를 말한다.
흔히 피부가 건성인 사람은 지방질을 먹는 게 좋고, 지성이면 지방질을 피하는 게 좋다고 하는데 이는 과학적으로 근거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양은 균형 있게 섭취하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피부를 항상 청결히 유지하는 것이다.
피부의 상태와 부위에 따라 화장을 달리 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가장 이상적인 화장품이란 피부에 발랐을 때 피부가 약간 긴장하면서 고르게 퍼지고 부작용이 없는 화장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