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햇빛에 대한 5 가지 오해 :: 제천 감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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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햇빛에 대한 5 가지 오해
    건강/피부 질환 2008. 3. 8. 12:03
     

     햇빛에 대한 5가지 오해


    사람들은 햇빛이 얼마나 해로운 것인지 모르고 있다.

    오히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노는 것을 좋아한다.

    햇빛은 곧 건강이라는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햇빛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지적하고자 한다.


         1. 어린이는 자연의 햇빛을 듬뿍 받아야 건강하다는 생각.

           햇빛이 비타민-D 합성에 필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하루 몇 분 정도의 햇빛이면 충분하다.

           더 이상 노출은 이보다 해가 더 많다.


         2. 피부암은 노화와 더불어 나타난다는 생각.

           나이가 들면 들수록 피부암에 걸릴 확률은 커진다.

          그러나 어렸을 때부터 누적된 햇빛 등에 의한 손상이 피부암의 씨앗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3. 피부 손상은 검게 타야만 온다는 생각.

           많이 탈수록 피부가 손상될 위험은 커진다.

          그러나 피부가 많이 타건 아니탓건 상관없이 햇빛에 의한 노출 시간에 비례하여 피부는 손상된다.


         4. 햇빛에 의한 피부 손상은 쉽게 회복된다는 생각

           검게 탄 피부가 며칠 지나면 원상 복귀 때문에 오는 오해다.

          진짜 피부손상은 피부색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세포 자체다.

          이러한 피부 손상은 이후 계속 축적되어 20~30 년 후에야 피부암으로 나타날 수 있다.

           햇빛 화상이 일어나는 본격적인 시간은 하루나 이틀이 지난 후부터이다.

           따라서 햇빛에 의한 피부 손상을 미리 대처하여 예견하는 것이 현명하다.

           얼음찜질, 각종 팩을 차게 하여 사용하며 과도한 마사지나 찜질 등 피부를 자극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각종 약물과 피부도포제는 전문인과 상의해야 한다.

          또 햇빛을 받으면 열이 달아오르는 사람이 있다.

          건조피부혈관이 확장된 피부의 피부염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그렇다.

          이런 사람은 특히 햇빛을 조심해야 한다.


         5. 햇빛은 그늘 속에 들어가면 피할 수 있다는 생각

           피부 손상은 햇빛 중에서도 자외선이다.

          이 자외선은 눈에 보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구석구석 침투도 잘한다. 

          바닷가 모래사장은 자외선의 25%를 바닷물은 100%를 공중에 반사시킨다.

          구름낀 날씨에도 80%는 그대로 대지를 내려 쬔다.

          그늘 속에 있더라도 햇빛을 모두 피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어린이 특히 유아에게 강한 햇빛은 금물이다. 

          이들의 피부는 연약하여 쉽게 손상 받는다.

           햇빛이 강한 여름에는  “차 조심하라” 이상으로 “햇빛 조심하라“ 는 교육이 필요하다.

           햇빛이 가장 강렬한 오전 10시에서부터 오후 4시까지는 특히 유의해야 한다.

           햇빛에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은 이 시간을 피해 외출하고 양산, 모자를 쓰거나 썬 크림이나 화운데이션으로 햇빛 차단을 하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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