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식탈출 8가지 수칙건강/알레르기 비염과 천식의 예방과 치료 2007. 12. 20. 10:32
천식 탈출 8가지 수칙
천식은 쉽게 치료되지 않는다.
그러나 아래의 8가지 항목을 보고 치료 방법과 생활습관을 개선하면 정상적인 활동을 할수 있을 정도로 폐기능을 회복 시킬 수 있다.
1. 천식을 악화시킬 수 있는 요인을 찾아 냈는가.
생활환경에서 원인물질 또는 자극물질을 없애면 약의 효과가 좋아진다.
원인 제거 없이 무조건 약을 먹는 것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다.
피부 반응검사나 혈액 검사로 찾아 낼 수 있다.
2. 직장 환경과 관련은 없는가.
성인 천식환자의 약 15%는 직장에 원인 물질이 있다.
직장 동료들도 천식을 앓고 있고 증상이 주말이나 휴가기간에 나아진다면 더욱 의심해야 한다.
3. 약은 제대로 복용하고 있는가
스테로이드 스프레이와 같은 천식약은 사용한 뒤 며칠 또는 몇주가 지나야 약효가 나타 나기 시작한다.
따라서 약을 가끔 사용하면 효과가 없다.
4. 환자 자신이 천식에 대해 얼마나 자세히 알고 있나.
자신의 질병을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증세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는 점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의사에게 물어 보는 것이 좋다.
5. 자신의 폐기능의 변화를 파악해 미리 대처하고 있는가.
만성 천식환자의 대부분이 자신의 상태를 잘 모른다.
휴대용인 작은 폐기능 측정기를 (피크플로미터)를 이용해 하루에 몇차례 상태를 점검해 보는 것이 좋다.
결과에 따라 기존의 약물외에 기관지 흡입제를 투여해야 할지, 병원으로 바로 가야 하는지를 판단 할 수 있다.
6. 약물 흡입기를 올바로 사용하고 있는가.
많은 환자들이 흡입기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스페이서라는 기구를 이용하면 흡입기를 쉽게 이용할 수 있고 폐로 깊숙이 더 많은 양의 약이 들어갈 수 있다.
7. 약을 바꿀 필요가 있는가.
천식 치료약은 매우 다양하고 저마다 효과나 강도가 다르다.
약을 일정기간 복용 했는데도 효과가 없다면 다른 약으로 바꾸거나 면역 요법을 써 볼 필요가 있다.
8. 다른 질병일 가능성에 대한 검사를 해 보았는가.
천식같은 증상을 보이는 유사 질병도 적지 않다.
심부전증이나 심장판막질환이 대표적이다. 약
물이나 면역요법으로도 나아지지 않으면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
'건강 > 알레르기 비염과 천식의 예방과 치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담으로 고생하는 사람은 무슨 약을 사용하나 (0) 2007.12.20 알레르기 천식 (0) 2007.12.20 알러지성 비염 (0) 2007.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