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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러지성 비염건강/알레르기 비염과 천식의 예방과 치료 2007. 12. 20. 09:24
알러지성 비염
비염은 알러지성 비염, 감염성 비염, 혈관 운동성 비염 등 크게 3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알러지성 비염은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많은 만성질환이다.
국가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으나 평균 10~30% 의 인구가 이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다.
특정 계절에만 발생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1년 내내 콧물과 재채기, 코막힘으로 고생하는 환자도 적지 않다.
알러지성 비염은 화분, 곰팡이균 포자, 동물비듬, 집먼지진드기, 또는 복합적인 원인으로 발병한다.
항원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인체는 IgE 항체를 생산하게 되고 이 항테는 혈중 basophils 와 조직 비만세포와 결합하게 된다.
재 노출시 생기는 항원항체 복합체가 히스타민 등의 알러지를 일으키는 매개체를 세포에서 분비시킨다.
이 매개체들은 혈관, 신경말단, 점막세포 등을 자극하여 콧물, 가려움, 점액 분비 등이 반응이 일어나게 한다.
현대 의학이 아무리 발전 했다해도 알러지 질환에 대해서는 초보 단계에 머물러 있다.
증상의 완화에만 머물 정도로 대증요법이 주류를 이룬다.
약물을 장기간 사용하다 보면 예기치 않은 부작용도 나타난다.
비염이란 비점막의 염증을 말하며 알러지성비염은 특이한 면역반응을 나타내는 흡입된 항원에 노출된 점막에 의해서 일어난다.
즉 코의 내부를 둘러싸고 있는 점막층에 염증성 질환이 생겨 기능장애가 초래될 때 우리 는 비염이라 한다.
알레르기성 비염이 오래되면 코점막이 붓는 비후성 비염이 되기 쉽다.약물로는 잘 낫지 않으므로 레이저 등으로 두꺼워진 점막 조직을 없애야 한다.
비중격 만곡증은 코를 가로막는 벽이 좌우 어느 한쪽 방향으로 기울어져 생긴다.
코막힘이나 두통등이 나타나고 만성비염이나 축농증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내시경 수술로 휘어진 뼈와 연골을 반듯하게 깍아주어야 한다.
수술은 코뼈가 어느 정도 자란 초등학교 졸업후 하는 것이 좋다.
비염은
1. 바이러스에 의한 코감기, 콧속의 구조이상, 임신이나 내분비 기능 이상, 부적합한 약제의 사용, 한냉기온 등 물리적인 원인 그 외 정신적인 스트레스 등에 의해서 초래 될 수 있는 비알레르기성 비염 감기에 의한 바이러스성 비염과 이차적 감염으로 인한 세균성 비염이 있다.
드물게 결핵균, 매독균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다.
호르몬제, 고혈압제 등의 약물에 의해 비점막에 종창이 생겨 비폐색을 초래하며 임신을 해도 비폐색이 나타날 수 있다.
국소용 혈관수축제를 장기간 사용할 때 비점막에 있는 혈관이 수축제에 더 이상 반응하지 않고 오히려 반동성 충혈이 나타나 평상시에는 물론이고 이 약물을 아무리 사용하여도 비점막의 울혈종창이 완화되지 않고 완전히 비폐색이 되므로 코로 숨을 쉬지 못하며 굉장히 고통스러운 상황에 이르게 되는데 이를 의인성 비염이라 한다.
2. 코점막에 분포하는 자율신경 계통의 이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혈관운동성비염,
3. 꽃가루나 집먼지 등에 의해서 발생하는 알레르기성비염,
4. 그리고 세균 및 곰팡이 감염에 의한 감염성비염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개요]
먼저 알러지 반응에 대해 알아 보면 알러지 반응은 감수성을 갖는 개인이 알러젠에 노출 후 몸에서 Ig E 가 생성되어 항원 특이성을 나타내며 이후 동일한 항원에 재노출시 원항체 반응을 일으키는 것으로 설명될 수 있다.
알레르기비염은 발작성 재채기, 수양성비루, 비점막의 종창에 의한 비폐색을 주 증상으로 하는 질환으로 기인성항원에 대한 항체의 과민반응에 의해 비만세포가 화학적 매개인자를 유리하여 이의 작용에 의해 일어난다.
재채기는 비점막 표층부근에 분포된 지각신경인 삼차신경의 종말이 자극을 받아 구심성 자극이 미주신경, 설인신경, 안면신경 등을 매개로 하여 호흡근,인두근에 전달되어 나타난다.
수양성비루도 재채기와 같이 신경을 매개로 하는 반응으로 비점막 지각신경 종말이 자극을 받아 분비중추에 자극이 전달되어 원심성으로 분비신경을 통하여 분비선이 자극되어 일어난다.
알레르기 비염으로 오래 고생하고 있는 환자들이 호소하고 있는 증상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처음에는 재채기와 수양성비루 때문에 고생하다가 나중에는 비폐색이 주가 되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비폐색 즉 코막힘 증상은 비점막이 부어 나타나는 증상으로 비점막에서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면 히스타민 수용체가 있어 혈관이 팽창되고 혈액 중의 수분이 혈관벽 밖으로 빠져 나와 코안이 붓게 되어 비폐색이 일어나게 된다.
이와같은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코속에 소위 물혹이라고 하는 것이 생겨 코막힘이 더 심해지는 경우도 있다.
이와같이 비점막이 병적인 상태로 지속되게 되면 재채기를 일으킬수 있는 정상적인 신경반사능력도 잃게 되어 재채기가 나지 못하게 되고 외부에서 들어오는 해로운 입자 들을 제거하는 방어기전 능력도 떨어져서 세균에 의한 감염도 자주 일어나게 된다.
또한 점액을 만들어내는 분비조직들의 활동이 왕성해져서 점액성의 콧물이 다량 분비되어서 코막힘을 더욱 심하게 한다.
비폐색은 비점막을 한쪽만 자극했을 경우 재채기, 비루와는 달리 자극측에만 비폐색이 일어나고 다른쪽에는 변화가 없다.
온도, 습도 등 외부의 기후조건, 비강내 해부학적인 구조 및 정신적인 스트레스 등이 중요한 유발인자로 작용하고 있다.
알러지 비염의 종류]
알레르기성 비염은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과 통년성 알레르기 비염, 원인 불명의 혈관운동성 알러지 비염으로 구분 할 수 있다.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의 특징으로는 해마다 일정한 계절이 되면 재채기가 쉴새 없이 나면서 맑은 콧물이 쏟아지고 코가 막히게 된다.
주로 식물의 성장이 활발한 시기에 나타 난다.
눈이 가렵고 충혈되는 경우가 많아 마치 심한 감기와 같은 증세를 보이나 열은 나지 않는다.
좀 더 심하게 되면 얼굴이 붓고 두통을 호소하기도 하고 기관지천식 증상으로 넘어 가는 수도 있다.
이런 정도가 되면 하고자 하는 일에 집중력이 떨어지고 일상생활이 무기력해진다.
통년성 알레르기 비염은 년중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인데 환자의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 등의 영향으로 악화 될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집먼지와 집먼지 진드기,곰팡이류에 의한 통년성알레르기 비염이 대부분 을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개 장마철에 주로 번식을 하지만, 근래 생활패턴이 아파트 위주로 변함에 따라 겨울철에도 많이 번식하여 집안의 먼지 제거와 더불어 카펫트, 솜이불, 담요, 베개 등의 사용을 자제하고 진공청소기로 반드시 구석구석 청소하여야 하며, 공기청정기, 공기정화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실내온도를 20도 이하로 낮추고 습도를 50% 이하로 낮추어 집먼지 진드기의 번식을 막아야 한다.
거주 지역에 따른 차이를 보면 시골보다 도시생활을 하는 사람에게 많이 발생 한다. 또한 알러지성 비염 환자는 대부분 알레르기의 가족력을 가지고 있다.
즉 알레르기 천식, 약물 알레르기, 두드러기,접촉성피부염, 알레르기 비염 중 적어도 한가지 이상을 가족중에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또 곡식, 면, 페인트, 음식물, 약물, 화학물질, 공해물질이 알러지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다.
부모 중 어느 한쪽이 아토피 질환의 기왕력이 있는 경우 자녀들에게 나타날 가능성은 더욱 높아진다.
그러나 유전의 형태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다.
알레르기 비염은 갑자기 코안이 가려우면서 연속적으로 재채기를 하고, 콧물이 쉴새 없 이 나오고, 코가 막혀 답답해지는 세가지 증상을 주 증상으로 한다.
먼지, 진드기, 꽃가루, 곰팡이 등의 작은입자, 항원들이나 찬공기 등이 호흡을 통해 코점 막을 자극하면 유전적 또는 체질적으로 혈액속의 IgE가 과다분비[400ug/ml]되는 사람은 이 과량의 IgE와 항원과의 반응에 의해 코점막에 있는 비만세포가 터지게 된다.
이 비만세포가 터지면서 그 내용물인 Histamin물질이 코점막을 자극하여 콧물,재채기가 심하게 나타난다.
오래되면 비후성비염을 동반한다.
*. Histamin은 즉각적인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염증 매개물질은 비점막의 투과성을 증가시키고 혈관을 확장시키고 점막부종 및 분비를 증가시키고 가려움을 유발하는 수용체를 자극시킨다.
발생원인]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으로 구분할 수 있다.
1. 유전적인 요인
그 근거는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 알러지 질환의 발병율이 높다. 여기서 알러지 질환은 비염만 의미하는 것은 아니고 천식, 아토피 질환을 포함한다.
부모 중 한 쪽이 알러지 질환을 갖고 있을 때 그 자손이 알러지 질환을 갖고 있을 확률은 50%이고 또 부모 양쪽이 다 가지고
있을때는 75%, 부모 모두 가지고 있지 않을때는 10~15% 로 나타날 확률이 있다.
2. 환경적인 요인
대표적인 것이 대기오염물질이다.
대표적인 실외 대기 오염물질로는 아황산 가스, 오 존, 이산화질소 등이며 실내 오염물질로는 담배연기, 건축자재, 방부처리에 쓰이는 포르말린, 유기용
매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또 하나 들 수 있는 것은 가옥구조와 생활환경이다.
단독 주택보다 아파트, 농촌보다 시에서 발병율이 높은 것이 다 생활환경의 변화 결과이다.
병태생리]
코는 폐로 가는 공기가 코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가열, 습화, 청정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공기가 코를 통과할 때 난류는 점막에 미립자를 걸리게 하고 비섬모의 율동적운동으로 점막에서 뒷쪽으로 약 9mm/min 의 속도로 이동시킨다.
결국 이 이물질들을 소화기로 이동시켜 폐에 도달하지 않도록 한다.
비만세포는 비점막에 산재 되어 있고 히스타민과 같은 화학전달물질의 유리를 통해서 혈류의 국소조절기능을 한다.
히스타민은 혈관 H1수용체에 직접 작용해서 기도저항을 증가시킨다.
히스타민은 상피투과성을 증가시켜 알레르겐이 비만세포밀도가 보다 큰 점막하로 투과케 한다.
코의 국소 면역이 복잡하고 완전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알러지성 비염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정리하면
1. 알러지원은 단백질을 지니고 있는데 비점막에 누적되어서 염증반응과 염증 증상을 일으킨다.
2. 알러지 비염의 염증 반응이 진행되는 것은 예민한 환자의 경우 몇분 이내이다.
3. 같은 항원에 계속 노출되면 항원항체 반응을 나타낸다.
4. 감작된 세포는 화학매개물질을 방출한다.
5. 즉각적으로 나타나는 작용으로는
혈관확장
혈관 침투성 증가
점액의 분비가 증가하여 비염 증상을 보인다.
증상
1. 콧물, 재채기가 발작적으로 나오며 코가 막히기도 한다.
맑은 콧물이 계속 나오는데 농이 함께 있으면 2차 감염이 진행된 것이다.
비충혈에 의해 비개골이 커지는데 심해지면 두통, 귀의 통증, 미각 장애 및 식욕이 떨어진다.
2. 하루 중 기온이 가장 낮은 새벽에 가장 심하고 환절기 8월-10월 마다 심한 경우도 있고 어느 한계절에만 나타날 때도 있다.
3. 코안이 가렵기도하고 눈 주위도 가렵다.
눈의 결막에는 가려움을 느끼고 눈물이 증가하는데 이는 결막낭과 눈물관에 꽃가루가 들어가면 나타나게 된다.
4. 알레르기 천식과 아토피성 피부염을 동반할 때가 많다.
면역성]
알러지 비염은 알러지원에 한 번 노출되어 일단 감작된 환자가 다시 알러지원에 접촉 되었을때 촉진 된다.
코점막은 알러지원에 쉽게 노출되고 계속해서 누적될 수 있기 때문에 증세가 나타나기 쉬운 부위이다.
1. Histamine 과 SRS-A 가 접촉 후에 유리된다.
2. 혈관확장 작용이 콧속에서 계속되어 비개골을 충혈시키게 되는데 이는
*. 혈관 침투성을 증가시키고
*. 콧물의 배출을 증가시키고
*. 비점막이 붓게 되고
*. 점액을 증가시킨다.
치료
1.탈감작요법
알레르기 반응이 심하게 나타나는 중증 환자에게 효과적이다. 근복적인 치료가 되지 않더라도 증세를 완화시켜 준다.
병원에서 시행하는 방법이며
1. 피부 자극 검사에 의해 항원이 무엇인가를 알아낸다.
2. 소량의 추출물을 정기적으로 주사한다.
2.Histamin합 r-Globulin 주사 1주 2-3회씩 3개월정도
가장 확실하고 완전한 요법은 항원의 침입을 방지하는 것이다.
그러나 알레르기 비염은 호흡시에 항상 항원에 노출되는 호흡기질환이기 때문에 항원 침입을 방지하기는어렵다.
특히 통년성알레르기 비염의 가장 흔한 기인 항원인 집먼지와의 접촉을 완전히 피하기 어려운데 문제가 있다.
집먼지의 구성성분 중에서 진드기가 주항원이므로 진드기 번식을 억제하기 위하여 침구, 카펫트 등을 건조한 상태로 보관하고 진공청소기 사용 등으로 항
원의 침입을 방지 한다.
항원 침입 방지는 환자 자신은 물론 환자의 가족 직장동료 등도 이에 협조하여야 하며 철저한 생활지도가 필요하다.
알레르기 비염이 있는 아이는 청소후 몇시간이 경과한 후에 집안에 들어오도록 하고 털이 있는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것을 피하게 하는것이 좋다.
또 집안에서 개나 고양이 등의 애완동물을 키우는 것을 삼가해야 한다.
계절성 알레르기비염을 일으키는 화분 등은 비교적 항원 침입방지가 가능하며 그외 동물의 비듬이나 털 등도 회피가 용이하다.
화분증인 경우에는 起因性抗原이 바람에 날아다니는 계절에는 창문을 닫거나 여과장치를 하거나 환기시설을 하여 항원을 피하도록 한다.
비록 항원의 침입을 완전히 방지할 수 없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이를 위한 노력과 다른 치료를 병행하면 만족스런 임상효과를 얻을 수 있다.
대증요법은 회피요법이 곤란한 경우 시행하게 되며 가벼운 증상이 있는 환자는 항히스타민제가 잘 듣는다.
양약
1.항Histamin 제
가장 흔히 사용되는 약제로 작용효과가 빠르며 재채기, 비소양감과 맑은 콧물에는 효과적이나 비폐색감에는 효과가 적다.
H1 수용체에서 히스타민이 결합하는 것을 상경적으로 억제하지만 히스타민 분비를 차단하지는 못한다.
그러므로 과다한 양의 히스타민이 존재한다면 항히스타민제를 투여해도 환자는 똑같은 증상을 겪게 된다.
항히스타민제는 가득찬 물 한컵으로 복용하는 것이 좋으며 몸 안에서 수일동안 머물게 된다.
이 약제는 비폐색감이 심하지 않은 환자에서 탈감작요법의 효과가 나타나는 시간이 짧고, 졸리우며, 위장장애, 입에 침이
마르고 어지러움 및 두통 등의 부작용이 있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기도 한다.
최근에는 이와 같은 부작용을 줄이고 또 작용시간이 길어진 3세대 항히스타민제가 개발되고 있다.
이들 중 아스테미졸과 타페나딘이 미국 FDA심사에 통과되어 시판 중에 있다.
이들 약제들은 진정작용과 항콜린성 효과가 매우 적은 외에도 작용시간이 더 길고 효과도 강한 것으로 평가 되고 있다.
취침전에는 1세대 항생제를 아침 기상시에는 3 세대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하는 방법이 좋다.
또 항히스타민제는 반복 사용시 역가가 떨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니까 환자들 이 효과 감소를 호소할 경우 화학구조와 다른 약제로 바꾸어야 한다.
2, 충혈제거제
충혈제거제는 알파교감신경흥분제이다.
비혈관 뿐 아니라 전신의 혈관수축을 일으킨다.
코의 혈관이 수축하게 되면 코막힘 증상이 나아지고, 숨쉬기가 편해진다.
그러나 이 약은 코의 혈관만 수축시키는 것만 아니고 당신의 몸에 있는 모든 혈관을 수축시키므로 혈압이 올라가는 수가 있다.
충혈제거약을 복용하고 있는 동안에 혈압을 점검하는 것이 좋다.
충혈제거제의 치료 목표는 비충혈을 최소화하고 환자가 제대로 숨을 쉬게하는데 있다.
충혈제거제는 국소용과 전신용으로 나눌수 있다.
국소용 약제는 phenylephrine, oxymetazoline 등으로 흔히 감기라 부르는 감염성 비염 치료에 유용하다.
그러나 약제성 비염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5 일이상 사용해서는 안된다.
따라서 장기적인 치료를 요하는 알러지성 비염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전신성 충혈제는 pseudoephedrine, phenylpropanolamine 등이 있으며 반동성 충혈을 유발하지 않아 알러지성 비염에 사용할
수 있으며 혈관수축작용으로 혈압상스으이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한다.
3.Steroids.
경구 투여시 짧은 기간 동안만 사용하며 다른 약제 사용시 효과가 없을 경우에만 사용한다.
비염으로 인한 염증 억제 효과가 탁월하다.
한약
체질적으로 과량 분비되는 IgE량을 조절하여 항원의 자극에도 코점막의 비만세포가 자극받지 않게한다.
柴胡桂枝乾姜湯, 小建中湯, 小靑龍湯, 溫經湯이 많이 처방되고 그외 麻黃附子細辛湯, 白虎加人蔘湯, 甘麥大棗湯, 葛根五味湯,
桂枝加朮附湯,笭姜甘味辛夏仁湯 등이 많이 나타난다. .
柴胡劑 는 혈액의 점도를 저하시켜 T-임파구를 활성화 시키면서 면역능을 강화하고 小靑龍湯 은 비점막의 부종을 완화하며
비만세포막이 잘 터지지 않게 강화하고 IgE 량도 저하시킨다.
또 小建中湯,溫經湯 등은 인체의 저항력을 증강시키고 과량의 IgE량을 조절한다.
예방책
1. 침구류 관리
집먼지, 진드기, 알레르기 환자는 주로 자는 동안에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항원과 접촉하므로 깨끗한 침구 관리가 필요하다.
새로 세탁한 침구류는 진드기나 항원이 들어가지 못하는 항원 비투과성 천으로 포장을 해 놓고 모든 침구류는 2~3개월 마다 뜨거운 물로 세탁한다.
*. 세탁법
뜨거운 물(55°)은 집먼지,진드기도 죽이고 항원도 제거 한다.
드라이 클리닝과 냉동 일광처리는 진드기를 죽일 수 있으나 항원을 완전히 제거하지는 못한다.
2. 거실 바닥과 가구관리
바닥은 대부분 장판으로 되어 있어 먼지가 덜 쌓이고 온돌에서 열을 발산해 실내공기를 건조하게 유지하므로 다른 나라에 비해 집먼지, 진드기의 서
식밀도가 낮다.
거실 바닥은 목재나 장판이 좋다.
아직 집먼지,진드기의 서식밀도를 낮출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카펫트를 없애는 방법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다.
3. 진공청소기
일주일에 1~2회 진공청소기를 집안의 먼지를 없애면 항원의 양을 줄일 수 있다.
그러나 카펫트는 진공청소기로도 불충분하다.
진공청소기 필터는 정전기 흡착식이 좋다.
먼지를 피할 수 있도록 필요시 마스크를 착용한다.
4. 가습기와 에어컨
가습기는 습도를 높여 진드기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므로 알레르기 환자에게는 해로울 수 있다.
반면 중앙냉방식 에어컨은 실내습도를 낮춰 알레르기 환자에게 도움이 된다.
에어컨에 효과적인 필터를 사용한다.
5. 애완 동물 등이 자극이 되면 함께 하지 않는다.
6. 집의 창문을 닫는다. 취침시에는 침실의 창문을 닫는다.
주거 지역을 고를 때 주변에 자극이 되는 식물이 없는 곳을 선택한다.
알레르기 비염 유사증세
1. 세균성 비염
증세가 비슷하다.
차이점은 화농성 점액을 분비하고, 발열이 있으며, 가려움이 없으면서 증세가 전신적으로 나타나고, 만성 부비강염을 일으키고 쉽게 재발한다.
2. 코의 구조적 이상
코의 격막에 이상이 있는 경우 등에는 계절성이 아니고, 알러지성이 아니며, 세균성이 아닌 비염이 발생할 수 있다.
3. 약인성 비염
국소 충혈제거제를 오래 사용하였을 경우 등에는 약물에 의한 비염이 발생할 수 있다.
4. 뇌에 상해를 입었을 경우
뇌척수성 콧물이 나올 수 있다.
5. 감기
알레르기성 항원항체 반응이 야기되면 바이러스 침투가 용이해진다.
날씨가 추울 때 알러지성 비염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증세가 비슷하다.
콧물 감기에서 나타나는 증상은 초기에 맑은 콧물이 나오고, 그 다음에는 콧물이 진한 양상을 보이는데 백혈구가 포함되어 있다.
또 감기로 인한 콧물과 알러지로 인한 비염은 현저히 차이가 나는데 이는 감기로 인한 경우에는 콧물 속의 히스타민 수치가 높지 않으나 알러지성
비염으로 인한 경우에는 히스타민 수치가 굉장히 높아진다.
그렇기 때문에 감기에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본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정확히 진단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감기에 항히스타민제를 투여한 뒤 경과를 봐서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진단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 감기와 알레르기 비염의 일반적인 구분 방법
1. 가족력 등 환자의 병력을 문진 또는 상담을 통해 알아본다.
2. 콧물의 색깔이 맑으냐의 여부
3. 아침에 돌발적으로 나타나고 저녁에는 증상이 줄어드느냐 여부
4. 열이 있느냐 여부
5. 계절적, 환경적 변화 및 온도와 직업의 변화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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