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폐경기 준비는 30대부터 :: 제천 감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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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경기 준비는 30대부터
    건강/여성질환 2007. 12. 4. 20:46



    30대부터 폐경준비 시작하자


    제2여성 증상과 준비 요령
    여성들은 40대 이후 폐경기로 접어들면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줄어 급격한 신체적 정신적 변화를 맞게 된다.

     또 각종 질환에 걸리거나 몸이 불편한 증세를 겪을 확률도 크게 높아진다
    전문가들은 "'제2의 여성기'인 폐경기 이후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차근차근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폐경기의 원인과 증세 

    폐경은 여성의 난소에서 난자의 필수 재료인 난포가 고갈되면서 더 이상 배란이 되지 않는 상태를 의미한다.

    이렇게 되면 난포에서 분비되는 여성 호르몬의 양이 줄면서 몸 곳곳에서 이상이 나타나게 된다
    초기에는 생리 주기가 불규칙해 지면서 관절통과 두통, 식욕부진, 손발 저림 등 신체적 증상이 생긴다.

    또 정신 집중이 잘 안되며 잦은 불안감과 기억력 감퇴 등의 심리적 변화가 동반된다.

    폐경 후 여성 10명중 절반 이상은 불면증과 우울증 등을 호소하고 있다


    폐경 이후의 각종 질환 

    폐경 이후 특히 신경 써야 할 질환은 심장 질환과 골다공증, 치매 등이다.

    이들 질환은 폐경 이후 발병률이 최고 10배 이상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 심장질환 = 남성질환으로 통하는 협심증과 심근 경색 등 각종 심장질환의 경우 폐경 이후 여성에게서 발병률이 서서히 증가해 70세가 되면 남성과

                            발병률이 거의 같아진다
    2. 골다공증 = 폐경에 접어들면 뼈 속에서 칼슘이 빠져 나가는 속도가 훨씬 빨라진다.  

                         뼈의 강도를 나타내는 골밀도는 여성의 경우 30세를 전후해서 최고치를 기록한 뒤 점차 낮아지며 폐경 초기 5년간 30∼40% 정도 떨어

                         지는 것으로 보고돼 있다
    3. 치매 = 여성 호르몬이 감소되면 대뇌의 인지 기능에도 영향을 미쳐 치매 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60대 이후 노년인구 중 여성의 치매 발생률이 남성에 비해 높은 것도 이 때문으로 추정된다


    폐경 준비 어떻게 하나
    건강한 폐경기를 맞기 위해선 30대부터 적당한 운동과 식습관을 유지하는 노력이 필수적이다
    1. 식습관    

                       단백질과 지방 미네랄 탄수화물 등 호르몬 형성에 도움이 되는 각종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

                       특히 30대 이후에는 우유와 멸치, 시금치등 칼슘이 많이 든 음식을 상당량 섭취해야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다
                       또 콩은 여성 호르몬과 유사한 천연 호르몬(아이소플라본)이 다량 함유돼 많이 섭취한 여성들은 상대적으로 골밀도가 높고 각종 폐경 증세의

                       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다는 연구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

                       이 밖에 자두와 딸기, 복숭아, 양배추, 사과, 아스파라거스 등 야채와 과일은 체내 여성 호르몬을 증가시키는 음식이다.

                       탄산 음료는 체내 칼슘 흡수를 방해해 뼈를 약화시켜 골절의 위험성을 높이므로 피해야 한다.
    2. 운동

                        30대 이후 여성들은 심폐지구력과 근력을 강화시키는 운동을 집중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심폐 지구력 운동은 조깅과 수영, 자전거 타기 등이다 근력 강화 운동은 웨이트 트레이닝이 가장 적당하며 체중이 직접 근육과 뼈에 전달

                          되는 속보와 에어로빅 윗몸 일으키기 등도 효과가 있다.
     3. 호르몬 요법은 받아야 하나
                          호르몬 요법은 부족해진 여성 호르몬 등을 인위적으로 공급해 각종 폐경질환과 증상을 예방 또는 완화시키는 방법이다
                          그러나 장기적인 호르몬 요법은 자궁내막암과 유방암의 발병률을 높일수 있으므로 사용을 꺼리는 경우가 많다.

                          전문가들은 "최근 안전성이 높은 호르몬요법이 속속 개발 됐고 전문의 처방과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다면 득이 실 보다 많다"고 말한다


    폐경기 이후 부위별 이상 증상
    뇌 - 한쪽 팔다리에 힘이 없다
    발음이 부정확하다
    걸을때 균형을 잃는다
    갑상선 - 목에 혹이 만져진다
    더위 또는 추위를 못 참는다
    가슴이 뛴다
    심장- 활동시 가슴에 통증이 온다
    맥박이 너무 빠르거나 느리다
    유방- 유방에 만져지는 것이 있다
    폐 - 숨이 차다
    기침 가래가 2주 이상 지속된다
    간 - 입맛이 없다
    눈이 노랗거나 소변이 노랗다
    위 - 속이 쓰리고 더부룩하다
    자장면색 변을 본다
    신장 - 아침에 얼굴이 붓는다
    소변에 피가 나온다
    대장 - 설사 변비가 새로 생겼다
    변에 피가 섞여 나온다
    자궁 난소 - 부부 관계 때 피가 묻어 나온다
    아랫배가 불러오거나 아프다.


    폐경기 자가 진단표
    폐경기에 접어들면 다음가 같은 신체적 심리적 증상을 겪게 된다
    항목 당 '예'라고 답한 것이 4개 이상이면 현재 폐경기 증상을 겪고 있는것이다

    1. 월경이 끝난 지 1년이 넘었다
    2. 자주 얼굴이 화끈거리고 밤에 식 땀을 흘린다
    3. 밤에 자다가 이유 없이 자주 깬다
    4. 성관계시 통증이 심하다
    5. 성관계시 쾌감이나 오르가즘을 거의 느끼지 못한다
    6. 최근 몇 개월 사이에 오줌이 저절로 새는 요실금 증상을 경험했다


       심리적 증상
    1. 최근에 우울한 기분이 들 때가 많다
    2. 집중력이 떨어졌다
    3. 작은 일에도 쉽게 짜증과 신경질이 난다
    4. 약속 등을 자주 잊어먹는 등 건망증이 심해졌다
    5. 이유 없이 심장이 뛰고 불안하다
    6. 어떤 일에 대해 결정을 내리기가 힘들고 우유 부단하다
    7. 작은 충격에도 심하게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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