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유즙결핍증 :: 제천 감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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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즙결핍증
    건강/여성질환 2008. 3. 19. 13:16
     

     유즙결핍증

     

    유선발육부전이나, 유방에 병이 있을 때, 모체 자체에 병이 있을 때, 영양실조일 때, 정신적으로 쇼크를 받는다던가 할 때  나와야 할 젖이 잘 나오지 않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이것이 유즙결핍이다.

    건강한 산모라면 출산하면 젖은 곧 아기가 필요한 만큼의 양은 반드시 나오게 되어 있다.

    출산후 2~3일은 초유라 해서 물에 가까운 색을 하고 있지만 그 영양분은 成乳에 비해서 결코 뒤지지 않는 만큼 초유가 나오면 곧 아기에게 먹이므로서 그 후에 젖의 분비를 촉진하게 된다.

    3일째부터 유색을 갖춘 成乳가 나오게 되며 8~9 일 부터는 成乳만 나오게 된다.

    특별한 질병도 없이 건강한 사람이 젖이 잘 나오지 않는 것은 평소 식생활이 바르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한방 요법)

          葛根湯) 유즙결핍에 사용할 때는 유방이 팽창되어 젖이 곧 나올 것 같은데도 나오지 않고 어깨까지 뻐근하다면 사용해 보면  좋다.

          蒲公英湯) 산후에 젖이 부족한 사람에게 최유의 목적으로 사용한다.

                      유선의 발육이 불충분한 사람은 일찍부터 이 약을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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