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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슬로 - 릴레함메르 - 돔바스이 세상 구석구석/노르웨이 2017. 6. 2. 14:06
오슬로에서 돔바스까지 이동합니다. 차창 밖으로 지나는 풍경과 휴식을 위해서 잠시 쉬는 동안 주변 풍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농촌 풍경과 구름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 개최지 길가 휴게소에서 활강장만 멀리서 바라보고... 맥도날드에서 햄거거 하나 사 먹고 화장실 이용하고... 사람들은 이야기합니다. 양떼들이 들판에 풀을 뜯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너무나 평화로워 보인다고... 이런 모습은 이 스칸디나비아 반도에서는 눈만 돌리면 보입니다. 들판에서 풀을 뜯고 있는 양의 모습은 자주 보이는데 그리고 현지 주민들이 살고 있는 집도 자주 보이는데, 살고 있는 주택에는 승용차도 보이는데 문제는 현지 주민이 보이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전부 어디로 갔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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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슬로 시내 VIEW이 세상 구석구석/노르웨이 2017. 6. 2. 13:42
무슨 뜻인지 모르겠네 1666 1916 이 곳의 햇빛은 정말 눈이 부십니다. 바깥에서 식사를 하는 것이 어찌보면 멋있어 보일지는 모르지만 식사비 비싸지요, 눈 부시지요, 그런데 왜 바깥에서 식사를 하는지 ..... 이해가 안됩니다. 하긴 이 사람들 햄버거 하나 들고 하루 종일 앉아 있으니까 ... 자리 값은 받아야겠지요. 한국 사람처럼 급하게 먹고 먹자마자 일어나는 사람들한테는 자리값 내가면서 굳이 비싸게 바깥에서 먹을 필요가 없지요. 국립극장 자유발언대 언제든지 마이크는 개방되어 있음 옆에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어 2 scoops 두 개를 샀더니 우리 돈으로 14,000 원 아이스크림은 이탈리아 젤라토가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가격도 싸고.. 얘네들은 요트가 한 사람당 하나씩 있나 봐 ! 여기 도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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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겔란드 조각공원이 세상 구석구석/노르웨이 2017. 6. 2. 13:35
비겔란드. 정확히 말하면 구스타프 비겔란드 노르웨이 사람이면서 세계적인 조각가라 합니다. 자신의 이름을 딴 공원이 있고 자신이 만든 작품이 공원 전체를 메우고 있다면 그 사람은 죽어서도 정말 행복하지 않을까요. 비겔란드는 14세 때 목세공의 제자로 들어 갔습니다. 1889년 첫 작품을 발표했으며, 그의 작품들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았다고 합니다. 히틀러 때는 작품이 너무 선정적이라고 전시를 금지 했다고도 합니다 [ 현지 가이드 말씀] 사람을 조각하려면 벌거벗은 상태의 모습을 조각하는 것이 마땅하지 않을까요. 옷을 입고 있는 모습을 조각하면 아름다운 작품이 나올까요 ? 대부분 예술가들이 그렇지만 비겔란드도 평생을 가난하게 살았다 합니다. 대부분이 인물의 흉상과 부조인 초기의 조각들은 현재 오슬로의 비겔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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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슬로 국립미술관[뭉크관]이 세상 구석구석/노르웨이 2017. 6. 2. 13:24
미술관 안에서 사진을 못 찍게 하는데도 사람들은 막무가내로 막 찍습니다. 근무하는 하는 사람이 있는데 험악하게 제제하지는 않습니다. 한두번 제제하는 흉내만 냅니다. 모든 것을 포기한 사람처럼 그래도 양심상 카메라를 막 들이댈 수가 없어서 몇장만 찍어 보았습니다. 눈치보면서 찍다보니 focus가 맞지 않습니다. 이 그림도 어디서 본듯하네요. 아주 추운 겨울 빵을 배급 받으러 왔군요. 어른이 앞이고 아이들은 뒤로 밀려 났습니다. 표정 좀 보세요 언제 작품인가요.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이 그림은 고등학교 미술 교과서에서 본듯한 그림이네요. 이것도 그림이라구 왜 기억이 나느냐하면 너무 공포스런 모습을 그렸고, 색도 그리 복잡하지 않기 때문에 기억을 지울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뭉크가 스웨덴 사람이란 것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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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슬로 시청사이 세상 구석구석/노르웨이 2017. 6. 2. 13:21
오슬로는 1050년 노르웨이 바이킹 마지막 왕인 하랄드가 세운 도시입니다. 13 세기 호콘 5 세에 의해 수도로 지정되어 한자동맹 항구로 번영을 누렸습니다. 17세기 덴마크 식민지 시절에는 크리스티아나 라고 부르기도 했으며 20세기 초에 이르러 오슬로라는 이름을 되찾게 됩니다. 오슬로 시청사에 있는 시계의 문양이 독특하게 보이네요. 무슨 의미가 있는지, 시청 입구 벽면에는 벽화가 있는데 노르웨이 건국 신화를 조각으로 표현해 놓았습니다. 시청 내부 홀 시청 내부 홀은 " the great hall " 이라고 불립니다. 이 곳에서 노벨평화상 수상식이 열립니다. 노벨평화상은 오슬로 의회가 선정하고 수상합니다. 왜 노벨 평화상만 노르웨이에서 선정하고 수상하게 되었는지 그 이유는 누구도 잘 모른다고 합니다.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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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르후스성이 세상 구석구석/노르웨이 2017. 6. 2. 11:53
스톡홀름이 아니라 오슬로 오슬로 하선인데 스톡홀름이라고 계속 표기했네요. 사진에 새겨 놓은 글씨를 수정할 줄 몰라서 그냥 놓아 둘수 밖에 없네요. 아케르후스성 아케르후스 성은 오슬로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 된 중세 건물입니다. 아케르스후스 성은 오슬로 항의 동쪽에 있는 성으로 노르웨이 왕의 정주 성으로 사용 되었다고 합니다. 1300년 호콘 5 세 마그누손에 의해 건축되었으며 그후 전쟁으로 파괴 된 것을 17 세기에 이르러 크리스티안 4 세가 개축하였다고 합니다. 이후 스웨덴의 공격으로 파괴된 것을 20세기에 개보수에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노르웨이와 북유럽 제품인 가구를 갖추고 영빈관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1940 ~ 45 년에 걸친 독일에 대한 레지스탕스 운동의 자료를 모은 레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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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에서 노르웨이 크루즈 DFDS이 세상 구석구석/노르웨이 2017. 6. 2. 11:46
DFDS SEAWAYS는 스칸디나비아의 도시와 도시를 운항하는 오랜 전통을 가진 덴마크 국적의 크루즈 회사로 140 년 넘게 북해를 운항해 오고 있습니다. 이것이말로 정말 크루즈인가 싶습니다. DFDS 는 무척 화려합니다. 레스토랑, bar, 면세점, 편의점, 조그만 풀장 등등이 있습니다. 배가 항구를 출발합니다. 언제 출발하는지도 모르게 배는 움직이고 있습니다. 바다에 건설한 풍력 발전이 많이 보이네요. 코펜하겐 항구에 크루즈선이 5 대가 들어 와 있습니다. 크루즈도 차이가 많이 나네요. 왼쪽의 배는 오른쪽 배의 반밖에 안되네요. 캔맥주 조금 큰 것 하나, 아이스크림 바를 하나 샀는데 우리돈 환산 40,000 원 계산 됩니다. 아마 자리에 앉아 먹는 자릿세가 포함된 모양입니다. 소시지 하나 사서 하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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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펜하겐시청사와 안데르센 상이 세상 구석구석/덴마크 코펜하겐 2017. 6. 2. 11:32
코펜하겐 시청사 앞에는 티볼리공원이 있습니다. 티볼리 공원은 1843년 개장한 이래 3억명이 넘는 방문객을 자랑하는 세계최초의 테마파크입니다. 게오르그 카스텐슨이라는 재력가가 성곽에 둘러쌓인 땅을 사들여 유원지로 만든 것이 이곳의 효시라고 합니다. 갖가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과 30여종에 달하는 놀이기구가 있고, 야간에 조명과 함께하는 안데르센 동화 판토마임 등 각종 퍼포먼스, 야외음악회와 불꽃놀이, 레이저 분수쇼 등등 볼 것이 너무나 많다고 합니다. 시청 앞에는 아주 오래된 건물들이 즐비합니다. 코펜하겐 시청사는 1905 년 건립되었습니다. 시청사 지붕 위에 있는 시청사 시계탑은 105m 이며, 시계는 100년에 1/1000 초 오차라고 자랑합니다. 이 시계의 이름은 " 옌슨올센 천문시계"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