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
황기야생화/야생화 2007. 12. 15. 10:24
장미목 콩과 여러해살이풀. 높이 1m 정도. 전체에 털이 있다. 잎은 홀수깃꼴겹잎이며, 달걀모양 긴 타원형이고 6∼11쌍으로 구성된다. 턱잎은 바소꼴로 끝이 길게 뾰족하다. 꽃은 담황색으로 7∼8월 총상꽃차례로 잎겨드랑이에서 나온다. 길이 15∼18㎜이고, 작은 꽃자루가 있으며 잎과 길이가 비슷하다. 꽃받침은 길이 5㎜, 나비 4㎜로 끝이 5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협과(莢果)로 거꿀달걀모양 타원형이고 길이 2∼3㎝이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완화(緩和)·강장(强壯)·지한제(止汗劑)로 쓴다. 산지에서 자라며 한국·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황기는 닭요리 할 때 많이 쓰인다. 이걸 먹으면 땀이 덜 난다고 한다.
-
천남성야생화/야생화 2007. 12. 15. 10:18
외떡잎식물 천남성목 천남성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Arisaema amurense var. serratum 분류 천남성과 분포지역 한국 ·중국 북동부 서식장소 산지 습지 산지의 습지에서 자란다. 높이 15~50cm로 외대로 자라고 굵고 육질이다. 알줄기는 편평한 공 모양이며, 주위에 작은 알줄기가 2∼3개 달리고 윗부분에서 수염뿌리가 사방으로 퍼진다. 줄기의 겉은 녹색이지만 때로는 자주색 반점이 있고 1개의 잎이 달리는데 5~11개의 작은잎으로 갈라진다. 그 작은잎은 달걀 모양의 바소꼴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바소꼴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5∼7월에 피고 단성화이며, 포의 통부는 녹색이고 윗부분이 앞으로 구부러진다. 꽃대 상부가 곤봉 모양이나 회초리 모양으로 발달하는 것도 있다. 열매는..
-
구절초야생화/야생화 2007. 12. 15. 10:11
대야산, 중대봉, 금대봉 등 우리 가을 산에 많이 피어 있다 우리가 흔히 들국화라 부르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풀이다. 들국화라는 말은 국화의 종 이름이 아니고 구절초, 개미취, 쑥부쟁이 등과 같이 야생에 피는 야생종을 총칭하는 것이다. 음력 5월 5일 단오 무렵에는 5개의 마디가 있고 음력 9월 9일에는 9개의 마디가 있어 구절초라고 한다. 마디가 9개일때 약효가 가장 뛰어나다고 한다. 꽃은 향수를 만들고, 화장품 원료로도 사용된다. 배개 속을 채울 때 메밀껍질과 함께 섞으면 머리카락이 세지 않고 탈모 방지에도 효과가 있으며 만성 두통이나 머리가 어지러울때 꽃을 쪄서 뜨거운 채로 수건에 감아 머리띠처럼 하고 있으면 효과가 있다 또 어릴 때 많이 해 보았겠지만 꽃을 말려서 책갈피에 넣어 두면 책에 좀이 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