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농다리

 오늘은 덕유산 어사길 트래킹을 가기호 하였으나 참석 회원이 너무 적은 탓에 버스비가 부족하여 취소하여

 갑작스럽게  진천 농다리로 가기로 했다. 

 중부 고속도로를 지나면서 보면 농다리가 보이는데 사람들도 별로 없어 보여서 그냥 5 분 정도 다리 구경만

 하고 다른곳 들려 오려 되겠네 하는 생각으로 출발 했는데 막상 도착해 보니 아침 9 시 조금 넘었는데 주차장

 은 만원이고, 주차요원은  주차 정리하느라고 정신이 없다.

 

 다리를 건너 미르전망대로 향한다. 

 다리를 건넌 후 오른쪽 작은 길을 따라가면 된다.

 이정표가 곳곳에 정리가 잘 되어 있어 길을 잃을 염려는 없다. 

 

 하늘다리

 

 미르전망대에서 본 진천 방향

 

 미르전망대 

 미르 전망대 이정표

 

 여기서 푸른길로 표시된 임도를 따라서 살고개까지 갈 예정

 임도

 카페가 나오고 엄청난 인파가 출렁다리를 건너기 위해 줄을 서 있는데 이 줄이 야외음악당까지 이어져 있음

 

 살고개, 야외음악당을 지나면서 본 출렁다리 

 

 하늘다리

 하늘 다리를 건너며

 

 출렁다리

 

 다시 원위치하여 농다리를 건너며..

 

 

 한 바퀴 돌아 나노는데 2 시간 30 분 소요

 

 출렁다리를 만든지 얼마 되지 않아 사람들이 많은지  모르나 조만가 텅텅 한가하지 않을까. 

 초평호를 따라 만든 잔도도 별로 감흥이 없고, ....

 꼬옥 수많은 돈을 들여서 이렇게까지 투자해야 하는지....

 

  먹고 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저 보고 , 즐기기 위해서 만들었다고 보아야 할진데... 그리 감흥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