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토이나 동굴

 

포스타이나 동굴 입구 모습

 

 

 

 

 

 

 

 

 

 

우리가 관람하는 곳은 1 + 3

 

 

 

 

 

 

 

 

포스타이나 동굴을 관람할 수 있는 마지막 입장 시간은 4 시입니다.

 

포스토이나 동굴은 세계에서 두번째로 긴 동굴이라 합니다.

가장 긴 동굴은 중국 장가계에 있는 황룡동굴이라 합니다.

그런데 포스타이나가 황룡보다 훨씬 더 크고 웅장하고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황룡 동굴은 갔다 온지 너무 오래 되어서 기억도 나지 않지만 ...

 

포스타이나 동굴의 길이는 20km 인데 현재는 5,2km 만 개방하고 있습니다.

총 관람시간은 1 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그 안에 머물러 있을 수는 없습니다.

들어갔던 꼬마 기차를 타고 다시 나와야 하기 때문입니다.

 

 

 

동굴의 입장은 꼬마기차를 타고 들어 가는데 만약 타고 들어가다가 머리를 들던가, 일어서면 머리가 암벽에 부딪치면서 박살 날 것 같습니다.

머리 바로 위로 바위들이 스치 듯 지나갑니다.

 

 

꼬마기차의 속도는 생각보다 무척 빠릅니다.

얇은 옷을 입고 있으면 무척 춥습니다.

 

 

 

 

 

 

동굴 안에는 다리가 하나 있는데 1 차 세계 대전 때 러시아가 건설했다고 해서 " 러시안 다리 " 라고 불립니다.

 

 

사진 찍는 기술이 좋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습니다.

 

 

 

 

 

 

 

 

 

 

 

 

 

 

 

 

 

 

 

 

 

 

얼마의 세월이 흐르면 이 두 종류석은 서로 손을 잡을까요?

 

 

 

 

한 마디로 어마어마합니다.

사진을 잘 찍지 못해서 그렇지 카메라만 잘 다루면 아주 멋진 작품이 많이 나올 수 있겠지요

 

 

 

 

 

 

 

 

연결된 물방울이 얼어 붙은 고드름 같습니다.

물이 흐르는 것 같습니다.

 

 

 

 

 

 

 

 

여기는 둘이서 만났네요,

 

 

서로 빨리 만나기를 기대하면서....

 

 

 

 

 

 

 

 

 

 

 

 

 

 

 

 

 

 

 

 

 

 

이 동굴에서 가장 환상적인 작품이라 합니다.

그 이름은 다이아몬드

 

 

 

 

 

 

 

콘써트 홀입니다.

 

 

 

 

 

 

되돌아 나와서 입구에 가까이 오면 차에서 내려야 하는데 왜 인가 했더니  아래를 보니 커다란 강이 하나 흐르고 있습니다.

우와 ! 이 산 속 동굴 속에 어찌 이리 큰 강이 있을까요

신비롭기만 합니다.

 

동굴 내에서 촬영은 가능하지만 후레시 사용은 금지 되어 있습니다.

특히 인간을 닮았다는 물고기가 있는데 그냥 보기만해야 합니다.

그리고 동굴내 종류석을 만져서도 안됩니다.

종류석는 10년에 1 cm 씩 자라는데 사람 손이 닿으면 성장을 멈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