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인도 [아그라] 아그라성, 타지마할 :: 제천 감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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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아그라] 아그라성, 타지마할
    이 세상 구석구석/인도 2014. 8. 22. 19:27

     

      *. 견고하고 화려한 아그라포트

     

    1565년 무굴제국 제3대 악바르 대제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그 이후 4 대 자항기르,  5 대 샤 자한에 의해 보강되어 증측되었다.

    길이 2.5km에 달하는 붉은 빛의 사암의 성벽인 아그라 성은 타지마할의 북서쪽, 야무나강을 따라 만들어졌다. 전

    쟁을 위한 견고한 성으로 이중으로 이루어진 굴, 이중으로 이루어진 성벽에 둘러싸여 있다.

    그러나 외측에 비해서는 견고함이 대조적인 내부의 궁전은 화려함의 극치로 지어졌다.
    높은 성벽을 지닌 곡선모양의 성채는 웅장한 성문인 아마르 싱만을 위한 것으로, 지금은 일반인에게 공개되어 있다.

    원래 웅장한 아그라성 입구는 '하티폴(Hathi Pol)' 혹은 '코끼리문(Elephant Gate)'라고 부르는 내부 정문으로 이어지는 델리게이트를 통해 들어 갈 수 있다.
    아그라성에서는 멀리 타지마할이 보인다.

    샤 쟈한은 만년에 자식에 의해 이 성에 유폐가 되어서 매일 아내의 묘를 바라보며 생활했다고 알려졌다.

     

     

     

     

     

     

     

     

     

     

     

     

     

     

     

     

     

    목욕하는 욕조라 한다.

    너무커서 밖에도 안으로 들어가는 계단이 있고, 안에도 계단이 만들어져 있다.

     

     

    계단은 이런식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  글쎄 무슨 생각으로 만들었는지...  옷 벗어 놓을 곳은 어디에..

     

     

     

     

     

     

    저렇게 아름다운 곳이 묘라니..   실제 저 안에는 관이 두개가 있다.

     

     

     

     

     

     

    사자 한이 머물던 장소라 하는데 화려함의 극치를 이룬다.

     

     

     

     

     

     

     

     

     

     

     

     

     

     

     

     

     

     

     

     

     

     

     

     

     

     

     

     

     

     

     

     

     

        *. 세계문화유산  타지마할

     

    1983년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록된 인도의 대표적 이슬람 건축이다.

    타지마할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원 중의 하나이다.

    엄청난 건축비용이 들었지만, 이 하얀 대리석의 웅장한 사원은 한 여인을 향한 한 남자의 간곡한 기념비가 되었다.

    1648년에 만들어져 현재는 우타르 프라데시 주 아그라 교외 아그라 성에서 동쪽으로 약 2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타지마할(Tajmahal)이란 '마할의 왕관’이라는 뜻을 가지며, 무굴제국 황제 샤 자한은 17년 동안 14명의 아이를 낳고 15명째 아이를 낳다가 1629년 사망한 그의 사랑하는 왕비 뭄타즈 마할을 위하여 1631년부터 짓기 시작해서 1653년에 완공을 보았다.

    사원은 좌우 대칭의 총대리석으로 높이 5.5m, 종횡 94m의 기단상의 중앙에는 높이 58m의 사당, 네 귀퉁이에는 높이 42m의 첨탑이 세워져있다.

    1630년부터 18년 동안 국고를 탕진해 가며 완성하였고, 온갖 재보와 미술, 공예품을 한데 모아놓았다.

     

     

     

    이 곳에서 입장권을 사면 물 한병과 일회용 덧신을 준다.

     

     

     

     

    표을 사고 나면 이 전동차를 타고 타지마할 입구 까지 이동하는데 5 분정도 소요된다.

     

     

     타지마할 입구는 개장도 하기 전에 줄 지어 선 관광객들

     

     

     들어 갈때는 몸 수색도 심하고 가방 검사도 받아야 한다.

    공항검객하고 똑같이 한다.

     

     

     

     

    천막 안이 몸 수객 장소

     

     

    이 건물을 지나면 타지마할이 그대로 웅장하게 보인다.

     

     

     

     

     

     

     

     

    타지마할 정문

     

     

     

     

     

     

     

     

    타지마할에서 본 야무나 강

     

     

    타지마할에서 본 아그라성

     

     

     

     

     

     

     

     

     

     

     

     

     

     

     

     

     

     

     

     

     

     

     

     

    무늬가 물결 치는 것 같아

     

     

     

     

     

     

     

     

     

     

     

     

    타지마할 화장실 앞에서 본 풍경.. 

    이 곳 화장실은 외국인은 팁이 없다고 쓰여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사실 잔돈이 하나도 없었거든.

     

     

     

     

     

     

     

     

     

     

     

     

     

     

     타지마할 관람을 마치고 나오자 10 살이 조금 넘어 보이는 아이가 타지마할 모형을 사 달라고 끈질기게 따라 붙었다.

     10 달러에 시작해서 3 달러까지 내려 갔다.

    그래서 지갑에서 돈을 꺼내 주고 모형품을 받았다.

    돈을 주고 받는 순간에도 분명히 내 손목에는 똑딱이 카메라가 달려 있었는데 뒤돌아서서 보니 카메라가 없어져 버렸다.

     안타까워라. 어디 가서 찾을 방법이 없다.

    그 속에서 정말 작품이 될만한 사진도 10여장 들어 있었는데 ...

      어제 저녁까지 확인한 바로는 약 400 여장의 사진이 있었는데 하필 마지막 날 이런 일이 벌어지다니.

      분명히 잘못은 나에게 있다. 

    오늘 따라 카메라를 카메라 집에 넣지 않고 손목에 걸고 다닌 내가 잘못이지만...

     어찌 이런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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