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 말 잘 들으면 망할 일 없어글/글쓰기 2013. 12. 30. 11:50
우리 주변에 보면 자신의 주장을 끝까지 관철시키려는 사람들이 있다.
자신의 생각과 말과 행동만이 이 세상에서 진실인양 아주 과격하게 주장한다.
이 세상의 모든 이치는 반반으로 이루어져 있다.
남자가 있고 여자가 있고, 음이 있고 양이 있듯이 .. 사람들의 생각은 항상 반반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부부간에도 형평을 이루어야지 어느 한쪽이 너무 강하면 그 부부는 오래가지 못할 것이다.
남자는 무엇이든 해 보려고 일을 벌리고, 여자는 현실에 안주하는 일을 택한다.
여자가 현실에 안주하는 일을 택하다 보니까 망할 염려는 거의 없다.
그러나 남자는 위험도 감수하고, 하는 일이 망할지 흥할지도 모르면서 일을 벌인다.
그러다가 흥하면 다행인데 망하면 여자는 이렇게 이야기 한다.
" 여자 말 들으면 집안 망할 일 없어 "
여자는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그런 선택을 했으니까.
또 오늘의 생각과 행동이 맞다고 할지라도 내일은 어떻게 변할지 모른다.
젊었을 때 생각이 나이가 들어서도 같다고 볼 수는 없지 않을까.
지금 이 사회는 반반으로 갈라져 극심하게 다투고 있다.
서로간 조금도 양보할 줄 모른다.
있는 사람이, 힘이 있는 사람이 약자에게 조금만 더 양보하면 이 세상은 훨씬 조용하고 아름다울 텐데도 아주 극한 대립을 한다.
지금 현 시점에서 현대자동차 선전할 때 "융합" 에 강조하는데 이런 사회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