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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찬의 전례에서 포도주 축성시 물을 섞는 이유[원주교구 주보 1809호]글/생활 속의 신앙 2012. 8. 17. 15:12
최후의 만찬 때 예수 그리스도께서 포도주를 들고 감사드리신 후 포도주를
" 세상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해 흘리는 계약의 피 " 라고 말씀하신 후부터 포도주는 인류를 위한 예수 그리스도의 극진한 사랑의
상징이 되고 예수 그리스도와 인간이 맺는 새롭고 영원한 상징이 되었다.
이때 축성되는 포도주는 이물질이 섞이지 않은 순수한 포도로 빚어 발효 시킨 것으로 소량의 물을 섞은 것이 사용된다.
포도주에 물을 섞는데는 인류와 하느님 사이의 일치를 추구한다는 의미가 내포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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