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갱년기증후군 :: 제천 감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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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갱년기증후군
    건강/여성질환 2008. 3. 19. 13:18
     

    사춘기에 접어든 소녀가 생전 처음 경험하는 초경 으로 인해 놀라움과 신비를 느낀 이래 매월 계속되는 생리와 임신과 출산의 과정을 거쳐왔듯이 이제 50대의 원숙한 여성으로서 맞이하게 되는 폐경, 또한 여성의 일생의 한 과정으로서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다.

    여성의 폐경은 여성으로서의 정년이 아니다.

    단지 수태 능력이 없는 비가임기의 인생이 시작 되었을 뿐이다.

    여성 생애의 1/3 이상이 바로 폐경기 이후라는 사실을 감안할 때 폐경이라는 의미는 비관이라기 보다는 새로운 삶에 대한 희망이라고 본다.

    여성의 폐경의 원인은 난소의 노화다.

    여자아이가 출생할 때 원시 난포형태의 난자 수는 거의 백만 개에 이르지만 나이가 들면서 빠른 속도로 감소하며 배란에 의해 소모되는 난자 수는 적지만 성숙 과정에서 죽어 가는 난자 수가 엄청나게 많다.

    실제로 성숙 과정을 거쳐 배란되는 난자 수는 수백 개에 불과하다.

    폐경기가 되면 난소에는 불과 수백 개의 난자만이 존재하며 이 난자들도 노화로 인해 이미 제 기능을 거의 상실하여 성선자극호르몬에 둔감한 반응을 보이게 되어 성호르몬 분비가 감소하고 이에 대한 반동으로 뇌하수체의 성선자극호르몬과 황체화호르몬 분비가 증가되며 배란도 안되다가 결국 월경도 사라지게 된다.

    폐경과 갱년기의 차이는 40세 이상의 여성에서 월경이 최소한 6개월 이상 소멸한 경우를 지칭하며, 갱년기는 난소 기능의 저하로 인하여 폐경이 되기 2~10년 전부터 서서히 월경의 주기가 비정상적으로 불규칙하게 되거나 연장되면서 비롯된다고 생각되며, 폐경 이후의 수년간의 기간까지를 포함한다.

    40세 미만의 여성에서 폐경이 도래하는 경우를 조기폐경이라 한다.

    갱년기 여성에서 폐경을 전후한 난소 기능의 쇠퇴로 인하여 생식 기능을 유지할 정도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여성호르몬이 체내에서 전혀 생성이 안되는 것은 아니고 생식 기관을 지지하기에는 미흡 하지만 생성은 되고 있는 상태이다.

    갱년기는 자연의 섭리에 따라 이 연령층에서 바람직하지 않은 생식력을 억제하는 생리적인 현상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쇠퇴한 난소 기능이 여성 호르몬의 분비를 완전히 멈춤으로서 단순히 폐경만 초래되는 것이 아니라 화끈거림, 두근거림, 불안, 우울, 골다공증, 심혈관계질환 등으로 나타나는 소위 폐경기 증후군도 동반되기 때문에 그 정도에 따라 치료를 요한다.

    여성의 일생중 갱년기로 일컬어지는 44-55세경에는 생리 주기의 변동도 심해지고 결국 생식 기능이 완전히 멈추어지는 폐경에 이르게 된다.

    폐경이 일어나기 3년전부터 배란이 불규칙해지며 불규칙한 배란은 황체호르몬 분비와 그와 관련된 생리 주기의 변동을 초래하게 된다.

    그후 배란이 완전히 멈추게 되면 배란에 따라 분비되는 황체호르몬 분비가 정지되고 뒤 이어 에스트로겐 분비도 멈추게 된다.

    결국 폐경기에 즈음하여 난소에서는 여성호르몬을 더 이상 분비하지 않게 된다.



           *. 에스트로겐

     성적인 성숙, 자궁경관의 점액분비, 생리 등에 관여하는 호르몬이다.

     에스트로겐은 칼슘의 체내 흡수를 증가시키고 뼈로 재흡수시키며 신장을 통한 칼슘의 배설을 저해하여 골조송증의 진행을 멈추게 하거나 진행 속도느리게 한다.

    또한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역할을 하는 HDL이라는 지단백을 증가시켜 동맥경화와 관상동맥성 심장 질환을 예방하는 작용을 한다.


           *. 프로게스테론[황체호르몬]

    수정된 난자의 자궁내 착상 및 임신 유지에 필요한 호르몬




      폐경기 증후군


    폐경기에 즈음하여 여성 호르몬 [특히 에스트로겐]이 급격하게 감소함에 따라 야기되는 정신적, 육체적 증상들을 폐경기 증후군‘이라 한다.

    폐경기 여성이나 젊은 여성이라 하더라도 난소 절제술을 받은 여성, 조기 폐경된 여성에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 증상


            #.안면 홍조[얼굴의 화끈거림)

    혈관 운동성 불안정성으로 안면 홍조 및 발한이 85% 의 갱년기 여성에서 있게 되나,  이의  기전은 불확실하며 혈중 에스트로겐의 결핍으로 인한 시상하부와 자율신경계 사이의 부조에 기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상하부가 특히 밤에 부조를 일으켜 취침 중에 안면 홍조 및 발한으로 수면 장애가 올 수 있다.

    안면 홍조는 폐경기 이전에도 나타날 수 있으나 주로 폐경기 이후에 나타나며 대개 1~ 2년간 지속하게 된다.

    폐경 후 여성에서 25~50%에서는  5년 이상 안면 홍조가 지속되기도 한다.

    안면 홍조와 에스트로겐 감소와의 상관관계는 여성 호르몬 보충 요법에 의한 안면 홍조의 소실로 보아 증명되고 있다.


            #.발한, 수면 장애, 신경과민 및 우울증


            #.비뇨생식기 위축증--- 질건조, 질소양감, 성교통, 요실금, 성교불쾌감

    에스트로겐 감소로 인하여 질벽, 자궁 경관, 자궁 등 여러 생식기가 위축되는 변화가 발생 된다.

    즉 질 상피세포의 건조,  질구 협소, 성교 불쾌증 등의 증상을 여성의 50%가 호소하게 된다. 

    해부학적으로 요도가 질에 근접하여 있기 때문에 빈뇨, 배뇨 곤란, 요실금 등의 특징적인 요도 증후군을 보이기도 하며 ,성적 활력 감소, 성반응 저하, 성적 관심 상실 등 의 성기능 감퇴를 보이기도 한다.


            #. 피부 조직 변화 ----탄력성 감소, 건조, 주름살

      

            #. 연골 변화 ---- 관절 및 근육통증 유발

    경증에서 중증 관절통은 폐경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증상으로 모든 관절에 문제가 되지만 무릎, 발목, 팔목에 통증이 심한 것이 특징이며 관절 경직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으며 류마치스관절염과 유사하여 관절염으로 오진되는 경우도 있다.

           

            #. 골조직 손실--- 골다공증 유발

           

            #. 탈모

           

            #. 지질 대사 변화 ---- 심혈관질환, 심근경색, 심장마비

                                        여성호르몬이 결핍되면 체중도 늘어난다.

                                       폐경기 여성은 기초대사량이 줄고 또 내장지방량이 늘어나면서 허리둘레도  증가한다.

                                       평균적으로 폐경 전후로 체지방은 3,4kg, 허리둘레는 5,7cm  늘어난다고 한다.

                                       자연 폐경이 아닌 수술에 의한 인위적인 폐경일 경우 이러한 변화는 더욱 심각하게 된다.

            #. 월경 주기의 변화

                무배란과 수태능의 감소, 월경량의 감소 혹은 증가 및 불규칙한 월경이 있게 된다.

                월경을 건너뛰는 희소 월경에 이어서 무월경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 여성 갱년기에서 처음 발현되는 임상 증상이며 많은 폐경기

                직전의 여성에서 폐경기 이르기 전에 일시적인 안면 홍조를 경험하기도 한다.



        폐경의 원인


    폐경의 원인은 생리적인 원인과 인공적인 원인 등 두가지 이유에 있다. 

    대부분의 경우 생리적인 자연 노화에 따른 것으로 의심할 여지없이 난소 기능 부전으로 인한 호르몬 형성의 저하가 주원인이며 주로 에스트로겐 생성 저하가 주원인이다.

    인공적인 원인으로는 외과적 수술에 의한 난소 적출, 방사선 치료 등에 의해 영구적으로 난소 기능이 정지되는 경우라 할 수  있다.

    대개 35세 이후부터는 여성의 난소의 크기와 무게는 감소하게 되며 난소의 기질과 퇴행성 난포가 증가하게 되며 결과적으로 난자와 난포의 감소로 진적으로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감소가 일어나게 되고, 이러한 난소의 퇴행 과정으로 배란이 완전히 중단되게 되면서 폐경기에 이르게 된다.

     즉 정상 여성의 월경 주기를 조절하는 기본적인 흐름은 시상하부와 뇌하수체 그리고 난소로 이어지는 feedback system에 의해서 조절되고 있는데 이 중 어느 한 기관의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정상적인 호르몬 분비에 장애가 발생하게 된다.

    폐경의 원인도 이러한 내분비계 조절의 변화로 주로 난소의 기능 부전이 주원인이 되고 있다.

    시상하부에서는 FSH - RH 가 분비되고 , 뇌하수체에서는 FSH, LH가, 그리고 난소에서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 분비됨으로서 feedback system 에 의해서 인체내 균형이 유지되는 것이다.

     

         1.심혈관계질환

    피부로의 혈액 공급이 갑작스럽게 증가됨에 따라 흉부, 목, 얼굴 부위의 화끈거림, 체온상승, 두근거림, 발한 등이 나타난다. 

    또한 남성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발생 위험이 매우 낮은 관상동맥 등의 심장 질환이 폐경후 여성에게는 에스트로겐의 결핍으인하여 발병 위험이 훨씬 높아진다.

    여성은 모든 연령에 있어서 심혈관 질환 발생이 남성보다 적으며 이는 에스트로겐이 동맥경화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폐경전 여성의 심혈관 사망률은 남성의 1/5이나 폐경기 이후에는 급격히 증가하여 남성의 1/2에 이른다.

    에스트로겐 부족과 관상동맥 질환의 증가가 반드시 관계가 있다고 할 수는 없으나 폐경기에 나타나는 지질 대사의 변화를 보면 어느 정도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다.

    폐경전에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혈중 콜레스테롤치가 낮지만 폐경 이후에는 여성이 남성보다 높다. 

    폐경후 혈중 Total Cholesterol 치의 상승은 혈중 LDL Cholesterol치의 변화에 기인하며 혈중 HDL Cholesterol 치는 큰 변화가 없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여성이 남성보다 높다.

    에스트로겐의 결핍은 작열감을 일으킨다.

    겨울철에도 양말을 신지 않고 다닌다.

    얼굴이 화끈거린다.

    자다가 땀을 흘리면서 깨어나고 이로 인해 불면증에도 걸린다

    갱년기가 되면 에스트로겐이 감소되기 때문에 나타나는 생리적인 현상이며 병이 아니다.

    여성에 따라 갱년기가 시작되는 나이는 각각 다르다. 

    그러나 일단 갱년기가 되면 80%의 여성은  그 첫해부터 작열감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이 중 30%는 5년이내에 작열감이 사라지지만 나머지 여성들은 5년이상 오랫동안 작열감을 느끼게 된다.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원래 체내에서 교감신경 흥분성 물질인 노르아드레날린이라는 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따라서 여성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는 여성다운 여성들은 좀처럼 교감신경이 흥분하지 않는다.

    쉽게 화를 내거나 불같은 성격도 나타내지 않고 얌전하기만 하다.

    그러나 갱년기가 되어 에스트로겐이 모자라면 노르아드레날린 분비가 많아지게 된다.

    이 노르아드레날린이 과잉 분비되면 우선 뇌에 있는 체온 중추를 자극하여 체온을 상승시켜 작열감을 일으킨다.

    뿐만 아니라 에스트로겐이 감소되면 말초혈관이 확장된다.

    특히 머리와 목, 가슴 등의 말초혈관이 확장되어 피가 몰리므로 이곳에서 작열감을 느끼게 된다.

    일단 작열감이 시작되면 5-20분 동안 화끈거리다가 가라앉는다.

    참을 수 있는 경우 참고 지내면 서서히 사라져 버린다. 

    물론 갱년기 여성 중에는 작열감이 없거나 매우 증세가 약한 사람도 있다.

    이들은 갱년기가 되어도 여성 호르몬이 분비가 많이 되는 사람들이다.

    비만 여성들이 여성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므로 작열감의 정도가 미약하다.

    그러나 작열감을 참을 수 없는 사람이라면 에스트로겐 요법을 실시 한다.

    대체로 골다공증, 두통, 불면등을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경우가 많다.            

                                                                       

         2.골다공증

    뼈는 살아 있는 조직으로서 파괴와 수복의 과정을 끓임 없이 반복된다.

    그러나 폐경후에는 뼈의 파괴를 억제하던 에스트로겐의 급격한 저하로  그러한 균형이 깨져 수복보다는 재흡수과정이 증가 하게 된다.

    결국 골량이 감소되고 뼈가 약화되어 가벼운 충격에도 쉽게 골절이 일어 난다.

    뼈가 삭으면 조금만 다쳐도 부서지기 쉽다.

    대부분의 경우 별 증상이 없으나 허리뼈가 먼저 삭는 여자들은 요통이 나타나고 또 모든 뼈가 삭으면서 뼈가 줄어들기 때문에  키가 줄어든다는 사실이다. 

    또 사소한 골절이 낫지 않고 골수염 같은 중병으로 악화되고 패혈증이 되어 사망하는 수도 있다.

    갱년기를 지난 여자들은 4명 중 한명꼴로 이같은 골절로 고생을 한다.

    이에 비해 남자는 40명 중 한명 꼴에 불과한 것을 보면 여자들에게 있어서 칼슘 섭취는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칼슘 섭취를 얼마 동안 섭취해야 효과가 있느냐가 문제인데 적어도 2년이상 계속 섭취해야 밀도가 높은 튼튼한 뼈가 생기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칼슘 보충은 골 손실률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골조송증을 예방하기 위해 에스트로겐 보충 요법을 대체할 수는 없으며 칼슘의 보충이 에스트로겐 보충요법시 투여되는 에스트로겐의 양을 감소시킬 수는 있다.

    에스트로겐 보충요법시 일일 칼슘 섭취량을 1000~1500mg 으로 유지하여야 하는데 이는 일상적인  식이 섭취만으로는 불충분하기 때문에 약제로서 500mg 이상 보충하여야 한다.

    에스트로겐과 칼슘을 동시에 섭취하였을 때 척추 골절을 80%이상 감소시킬 수 있다.

    또 노인들은 골다공증에 걸릴 뿐 아니라 햇빛 보는 시간이 적어 비타민D 부족으로 인한 골연화증도 문제가 된다.

    그러므로 집안에만 있는 노인들은 칼슘과 더불어 필히 비타민D를 섭취해야 한다.

    비타민 D 는 십이지장에서 칼슘을 흡수하는 단백질을 만들어 주므로 칼슘 흡수량도 더욱  증가시켜 준다.

          

     

         *. 골다공증을 일으키는 원인 9가지


           1. 여성 호르몬

           2. 장기간의 칼슘 섭취 부족

           3. 운동 부족

           4. 담배

           5. 부신피질 호르몬제 복용

           6. 알콜중독

           7. 갑상선 기능 항진증

           8. 암

           9. 비타민 C 부족



           *.예방법


             호르몬 대체 요법을 중심으로 하여 적절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며, 칼슘의 공급은 필수 적이다.


           1.식품을 통한 충분한 칼슘 및 고른 영양분 섭취

           2.운동요법--- 조깅, 등산, 산책 등 오래 걷는 것이 좋다.

                         이런 운동은 유산소운동으로 심장과 폐를 튼튼하게 하고 체중이 전달되는 운동으로 뼈를 강하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수영은 체중 부하가 적은 운동이므로 이 경우에는 적합하지 않다.



         *. 골다공증 치료 약물


           1.에스트로겐

    에스트로겐 호르몬의 장기 치료를 통하여 좋은 효과를 얻고 있으며 신중히 고려해야 할 유용성, 위험성 판단에 있어서도  호르몬 요법의 유용성이 위험성을 상회한다는 것이 중론이다.

    에스트로겐 보충 요법은 심장 보호 작용, 골다공증 예방, 유방암의 발생 빈도 저하 등 많은 잇점이 있으나 에스트로겐 보충 요법을 받고 있는 여성은 5~20%에 불과하다.

    호르몬 치료는 고려해야 할 금기와 주의 사항으로 인하여 에스트로겐 호르몬의 치료 한계를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

    호르몬 제제에 의한 부작용을 고려할 때 약물 선택의 신중한 고려와 정기적인 검사가 병행  되어야 한다.

    호르몬 대체 요법시 우려 되는 부작용으로는 자궁 출혈과 월경전 증후군이  있으며 위험성으로는 자궁내막암과 유방암이 있다.

    자궁이 없는 여성은 에스트로겐 단독요법을. 자궁이 있는 여성은 에스트로겐과 에스트로겐으로부터 자궁내막을 보호하는 프로게스테론을 함께 투여하는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병합요법을 시행한다.

    프로게스테론은 자궁내막 증식을 억제하는 반면 유방 통증, 압통, 치밀도를 늘리고 질 출혈을 유발할 수 있는 단점이 있다.

     

           2.활성형 비타민 D

    비타민 D 는 칼슘대사를 조절하는데 아주 중요하다.

    비타민 D 는 물고기의 간유, 달걀, 우유, 버터, 마아가린에 함유되어 있으며 하루 필요량은 400IU 이다.

    하루에 30분만 햇빛을 쬐어도 된다.


           3.칼슘

    칼슘제는 반드시 식사시에 복용해야 하며 용량은 700mg을 초과해서는 안된다.

    적어도 물 한컵과 함께 먹어야 하며, 하루 총 칼슘의 양이 2000mg를 초과해서는 안되며 신장결석이 있는 사람은 항상 조심해야 한다.

    커피, 제산제, 술, 소금, 식이 섬유는 칼슘 흡수에 방해를 주기 때문에 좋지 않고 사과, 배,  우유, 토마토, 건포도 등과 함께 먹으면 효과가 좋다.

          

           4. 칼시토닌

    칼시토닌은 파골 세포에 직접 작용하여 골 흡수를 감소시킨다. 

    그러므로 칼시토닌 치료는  에스트로겐 보충 요법의 금기증에 사용되며 또 골 통증에 대한 진통 작용으로 골조송증의 치료에 효과가 있다.


           5. 불소



       3. 비뇨생식기 위축


    여성 호르몬 분비가 저하됨에 따라 자궁 경관과 질은 분비가 저하되어 촉촉한 습윤 상태를 더 이상 유지 할 수 없게 되어 질 건조, 성교시동통, 불쾌감을 초래하게 되며  뿐만 아니라 자궁 내막과 질벽이 점차 얇아지고 탄력성을 소실하며 PH 가 상승하게 되어 병원성 미생물로 인한 감염에 취약하게 된다.


        4.정서장애와 기타


    여성 호르몬의 급격한 저하에 따라 폐경을 경험하는 여성들은 성적 쾌감 상실, 기억력감퇴, 집중력저하, 피로, 우울, 불안 등의 심한 정서를 나타낸다.

    또한 폐경 전후에 일어나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생리시 과다한 출혈, 불규칙한 출혈, 생리전 통증 등이 나타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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