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피부를 해치는 요인 :: 제천 감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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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부를 해치는 요인
    건강/피부 질환 2008. 3. 8. 12:07
     

    피부를 해치는 요인


           1. 피로

              피로는 만병의 원인이고 건강 상태를 악화시키는 지름길이다.

              피로가 쌓이면 미세 혈관의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피부가 상한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유지하려면 젊다 해서 육체를 혹사시키지 말아야 하며 나이든 사람은 더욱 피로에 시달리지 않

             도록 주의해야 한다.

             피로를 없애는 방법으로는 음악을 들으며 쉬는 것, 운동하는 것, 목욕하는 것, 잠 자는 것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이 중에서도 깊

             은 수면이 가장 효과적이다.

             육체적인 피로는 쉬면 회복되지만 정신적인 피로는 마음의 여유를 가져야 한다. 

             이 두가지를 함께 치료할 수 있는 것은 운동이다.

             자기에게 알맞는 적당한 운동은 우리 몸  구석구석에 혈액순환을 돕고 식욕을 돋우며 기분을 상쾌하게 만들어 생활에 활력이

             넘치게 한다.

            운동은 더불어 피부의 미세 혈관에까지 혈액을 충분히 공급해 주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어 항상 젊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

            하게 해 준다.


           2. 변비

              변비의 원인으로는 음식물과 스트레스가 주원인이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몸의 모든 조절 기능이 약해지고 특히 대장의 활력이 떨어진다.

               대장은 섭취한 음식물을 밖으로  내보내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음식 찌꺼기들이 오랫동안 밖으로 배출되지 않고  오랫동안

               장속에 남아 있는 현상을 변비라 부른다.

              변비가 있으면 가스가 찬 것처럼 아랫배가 불편하며, 약간의 통증이 오고, 가스의 냄새도 독해진다. 

              또 독소가 혈액으로 스며들어 피부에도 나쁜 영양을 미친다. 

              그래서 피부가 거칠어지고 여드름도 심해지고 뾰루지도 잘 난다.

              이처럼 변비는 오갈데 없는 적이다.

              변비가 있는 사람은 섬유질이 많은 녹황색 채소나 과일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

              아울러 안정과 휴식을 취하면서 잠을 충분히 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3. 술

              적당하게 마시는 맥주나 소주 한두잔 정도는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도와 영양을 제대 로 공급시켜 피부를 부드럽고 탄력 있

              게 도와준다.

              문제는 지나친 음주다.

              지나친 음주는 위와  간장, 심장에 부담을 주고, 고른 영양 섭취를 방해하여 위염과 지방간 등을 일으키면서 우리 몸을 해친다. 

              더구나 잠을 청하느라 술을 마시면 더욱 심각해진다.

              술을 마시면 일시적으로 잠을 들 수는 있으나 간접적인 수면 부족을 초래하게 되고 위,  간장에도 부담을 준다.

              또 전체적인 수면의 리듬이 고르지 못해 아침에 일어나면 더 피곤을 느낀다.

              이런 일이 자주 반복되면 결국 수면 부족으로 피부의 윤택이 사라지고 거칠어진다.

              술을 마시면서 안주의 종류를 조절하는 것도 피부 관리에 좋다. 

              고기와 생선 종류는 산성 식품이므로 반드시 이와 함께 야채, 과일 등 알칼리성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술을 염증이나 가려움증을 더 나빠지게 한다.

               그러므로 피부병이 있는 사람은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4. 담배

              정서적으로 불안할때 피우는 담배는 사람을 진정시켜 주고 기분을 전환시켜 주는 점은 있지만 건강에는 해로울 뿐이고 지나친

              흡연 특히 술을 마시면서 피우는 담배는 극히 해롭다.

              또 담배는 폐암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 폐가 나쁜 사람은 물론 건강한 사람에게도 좋지 않다. 

              특히 임신 중 담배를 피우면 조산을 하거나 미숙아를 출산 할 수 있으므로 더욱 위험하다.


            5. 화장독

              순수하게 피부 의학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피부에는 화장을 하지 않은 맨 얼굴이 가장 좋다.

              왜냐하면 건강한 피부를 화장으로 진하게 막으면 피부에 있는 땀구멍, 털구멍, 피부세포 등을 모두 막아 뾰루지, 여드름 등 피

              부 질환이 많이 생긴다.

              이처럼 스스로를 아름답게 가꾸는데는 화장이 한 몫을 하지만 너무 진한 화장이나 피부 특성에 맞지 않는 화장은 독이 될 수 있

              다.

              너무 진하게 화장을 하면 피부 상태가 나빠져 다른 피부병을 앓기 쉬울 뿐 아니라 피부가  탄력을 잃어 빨리 노화된다.

              한 예로 술집이나 밤무대에서 일하는 여자들이나  서커스단의 삐에로, 화장품을 선전하느라 늘 화장품을 발라야 하는 외판원

              들의 피부는 지칠 대로 지쳐 있음을 알아야겠다. 

              특히 화장을 지우지 않은 채로 밤에 자면 피부의 신진대사가 장애를 받아 피부가 금방 거칠어진다.

              어쨌든 피부에 다른 물질이 닿거나 스며드는 현상이 반복되는 것이 반드시 좋은 일이라 할 수 없다.

              화장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항상 부드럽고 싱싱한 피부를 갖기 위해 가꾸는 일이다.

              밖에 나갔다 오면 땀, 먼지나 화장기가 하나도 없게 비누로 깨끗이 씻어 피부를 깨끗 하게 해  주는 것이 피부 건강에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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