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
신은 한 인간에게 2 가지 재주를 주지 않는다.글/글쓰기 2022. 9. 16. 10:43
살아가면서 부부싸움을 하고 산다. 그 내용을 들여다 보면 별 것 아닌 사소한 것 가지고 싸운다. 남편은 아내에게 아내는 남편에게 보다 더 많은 것을 바라기 때문이다. 모든 것에 완벽하기를 바라는 사람의 욕심 때문에 싸운다. 상대방이 모든 것을 해 주기를 바란다. 하지만 그런 인간은 세상에 없다. 신은 한 인간에게 2 가지 재주를 주지 않았다고 생각하면 싸울 일도 없고 이혼 핳 일도 없다. 한 가지 좋은 점만 보면 된다. 음식을 잘하는 것도 한 가지. 예쁜 것도 한 가지. 일을 잘하는 것도 한 가지. 사회에 능력 있는 것도 한 가지 남자가 잘 생긴 것도 한 가지, 돈 잘벌어 오는 것도 한 가지, 여자를 끔찍이 사랑하는 것도 한 가지 좋은 점 한 가지만 보면 된다. 나쁜 면은 보지 마라.
-
청와대우리나라 구석구석/국내여행 2022. 8. 22. 14:35
청와대를 일반인들에게 개방한 것은 큰 실수다.청와대 안에 들어가 보아야 크게 구경할 것도 없다.우와 ! 하고 소리지를만한 것도 없다.차라리 대통령이 다시 들어가 살아라 무궁화동산청와대 옆에는 무궁화동산이 있는데 무궁화꽃이 종류별로 심어져 있다.각각의 모양이 전부 틀리다.무궁화가 한 종류만 있는 줄 알았더니 꽃의 생김새가 다른 종류가 이렇게 많을 줄이야. 이 꽃은 많이 보던 그런 무궁화다. 무궁화동산 담 넘어 보이는 청와대 영빈관 동산 안에는 이런 멋진 소나무가 있다.사진으로 보아서 그렇지 실제는 훨씬 멋있어 보인다. 청와대 앞 분수대한 가족 5 명 어른들인데 이것을 읽지 못한다.젊은 사람들은 한자를 배우지 않았으니 당연히 읽지 못할테고 그 중 가장 나이가 많아 보이는 어른이 더듬 더듬 읽는데 다 읽..
-
서울남산우리나라 구석구석/국내여행 2022. 8. 22. 14:12
호텔에서 나와 남산에 있는 탑을 향해 걸어간다. 사람들이 많이 사는 곳이니까 올라 가는 길은 곳곳에 있으리라 생각하고 탑만 보고 걷는다. 오르는 길은 맞는 것 같은데 길이 막힌 것 같아서 어찌할까 망설이는 중에 동네 주민인 듯 개를 끌고 나오는 주민이 있어 방향을 물으니 이 곳으로 올라 가는 길이 있단다. 조금 올라가니 친절하게도 " 남산 가는 길 " 표지판이 반갑게 맞아 준다. 예전에 육영수 여사가 지은 어린이회관이 보인다. 남산 오르는 골목에는 이런 큰 안내판도 있고 드디어 케이블카 있는 곳에 왔는데 10 시 부터 운행한단다. 하는 수없이 걸어 올라 가는 수 밖에 덕분에 1 인당 12,000 원 2 명 24,000 원 벌었다. 이제부터 걸어 올라가기 케이블카 타는 곳에서 오른쪽 어린이회관 방향으로 올..
-
-
-
둘이서 [이성범 시조집. 인포]글/책을 읽고 난 후 2022. 8. 4. 16:02
" 둘이서 " 이성범 시조집은 이성범 수필가가 쓴 시조집인데 70 세 부근에 자신에게 일어 났던 일 그리고 주변 상황 또 가족간의 사랑이야기를 시조로 담아 낸 책이다.제천에 살면서 제천 지역에 관한 이야기가 많으며 또 부부가 같이 여행하면서 아니면 친구들과 여행하면서 느낀 것을 시조로 담아 낸 책이다. 둘이서 제주도 연수 길에 부부가 집을 떠나 스치는 바람결에 둘이서 마주보고 사랑의 날개짓하니 연인되어 좋아라 표지 모델은 작가님 내외분 나들이 모처럼 여행길에 함께한 고교동기 동해안 바닷가에 어린애 되어 간다. ..
-
동해 무릉계곡 일주우리의 아름다운 강산/전국의 유명 산 2022. 6. 6. 09:58
아침 7 시 제천을 출발한 버스는 돌고 돌아 10 시 20 분에 무릉계곡 유원지 주차장에 우리를 내려놓는다.댓재에서 무릉계곡까지 오는데 한 시간이나 걸린다.댓재에서 삼척까지 내려오는 길 자체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꾸불꾸불한 길이라 하지만 기사는 거의 10km로 운행을 하는 것 같다.조금 더 빨리 갔으면 하는 조바심을 가지지만....... 뒤에 차가 오면 먼저 가라고 비켜주고. 앞에서 차가 오면 기다려 .주고. 세상 모든 시간은 우리 기사가 다 가지고 있는 것 같다.최 회장은 " 우리 기사님 운전 잘하지요 " 하고 물어 " 그럼 " 하고 대답하지만 속으로 " 천천히 운전한다고 운전 잘하는거냐 "라고 구시렁거린다.바로 이곳으로 올 수도 있으련만 산악회 버스는 댓재에서 두타산을 거쳐 무릉계곡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