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피부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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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건강/피부 질환 2008. 3. 8. 12:15
여드름 피부는 외계와 직접 접하고 있어서 항상 첫눈에 보이는 것으로 무엇인가가 생기면 고민 거리가 아 닐수 없다. 그 중에서도 가장 흔한 것이 여드름이다. 거의 누구나 청소년기에 한번쯤 겪는 행사려니 당연히 여기는 사람도 있겠으나 심한 여드름으로 인해서 비관하거나 여러 사람 앞에 나서기를 꺼리고 심지어 성격장애를 초래하는 수가 있다. 이런 골칫거리를 그냥 가지고 있거나 잘못 건드려 후유증을 초래한다면 후회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따라서 올바른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여드름이란 피지선과 모낭의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사춘기와 젊은 연령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젊음의 상징이다. 이의 병변은 구진, 농포, 면포, 낭종, 결절 등이 있으나 가장 특징적인 증상은 면포(comedone)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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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근깨, 검버섯건강/피부 질환 2008. 3. 8. 12:14
주근깨[Freckles]와 검버섯[Seborrheic Keratosis] 주근깨는 선천적으로 타고 나는 것이다. 주근깨는 직경 5mm 이하의 갈색이나 암적색 반점들이 깨알처럼 얼굴에 나타나는 것으로 주로 태양 광선에 노출되는 코, 뺨, 이마 부위에 생긴다. 주근깨는 머리가 붉거나 금발이며 피부가 흰 백인종에 많으며 황인종에게는 그리 흔하지 않다. 그래서 백인 사회에서는 그리 흉이 되지 않으나 동양 여자들은 이를 대단히 수치스럽게 여긴다. 주근깨와 얼굴에 흔적으로 남는 잡티와 혼동하는 경우가 있다. 주근깨는 선천적으로 나는 것이고, 잡티는 습진과 같은 어떤 피부 질환 후 발생되는 염증성 반응으로 피부가 검게 되는 것으로 외형상 아주 비슷하다. 검버섯은 흔히 [저승꽃]이라 부르며 7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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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건강/피부 질환 2008. 3. 8. 12:13
기 미[chloasma]기미는 갈색의 색소 침착이 주로 얼굴의 이마나 뺨에 생기며 태양광선에 의해 악화된다. 원인은 모르는 것이 많으나 자외선, 임신, 난소 질환, 간 질환 등이 동반되어 나타나기도 하며 경구 피임약과도 관계 있다. 대부분 여자에게서 볼 수 있으나 건강한 남자에게서도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임신과 관련 된 기미는 출산과 더불어 엷어지다 사라지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 기미는 가렵거나 아픈 자각 증상은 없고 단지 보기 싫을 뿐이다. 기미는 분포양상에 따라 표피형, 진피형, 혼합형의 세가지로 나눌 수 있다.과잉 생성된 멜라닌 색소가 표피층 상부로 올라오면 표피형 기미가 되고, 깊은 진피층으로 떨어지면 진피형 기미가 되고 이 두가지 형태가 섞이면 혼합형 기미가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