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고성 금강산 화암사 :: 적성상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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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 금강산 화암사
    우리나라 구석구석/국내여행 2025. 8. 4. 14:08

     화암사. 
      " 암  " 자 를 보고 ": 엄 " 인데 왜 " 암 " 으로 읽을까 해서 사전을 찾아 보았더니  " 바위 암 " 으로 되어 있다. 
      " 화 " 는 " 벼 화 "  자이다. 
      벼와 바위와 관계가 있는 사찰임에 틀림없다. 

      금강산 화엄사이다.
      하지만 금강산은 북녘 땅에 있고, 이 곳은 설악산에 가까우니 사람들은 설악산 화암사라 부를 것이다. 
      당장 나 부터도 이 곳을 방문하면 설악산이라 하지 금강산이라 하지는 않을테니까. 
       바로 옆이 설악산이니까 
      금강산 하면 생각 자체가 멀리 있는 우리네하고는 전혀 관계없는 지역으로 생각하니까.   

      영주 부석사 입구에 가면 부석사를 소백산 부석사라 부르지 말고 제발 태백산 부석사라 불러 달라고 애절하
      게 써 놓은 게시판이 있다.  이 곳이 원래 태백산 부석사인데 소백산 국립공원에서 지역을 넓혀 소백산 부석
      사가 되었는데 이것이 잘못 되었으니 제발 태백산 부석사라 불러 달라고 쓰여있다. 

      우리가 설악산 화암사 라고 이야기하지만 이 일주문에 쓰여 있는대로 금강산 화암사라 불러야 맞다.
      화암사는 통일신라시대에 진표가 창건한 사찰이라 한다. 
      이 진표가 금강산 동쪽에 발연사를 서쪽에 장안사를 남쪽에 화암사를 창건했다는 옛 기록이 있는 것을 보면 
      따지지도 말고 아무런 의심없이 금강산 화암사라 불러야 할 것이다. 
      

     일주문에서 수바위 입구까지 900m 를 걸어 올라야 한다. 
     입구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시키면 좋으련만 절 가까이 있는 주차장까지 차를 몰고 오르는 사람이 있어
     보행자는 차 소리가 들릴적마다 길가로 피하기  바쁘니 가능하면 입구 주차장에 차를 대 놓고 걸어서 아름
     다운
    길을 걷는 것이 본인 뿐 아니라 다름 사람에게도 좋은 것이 아닐까.

       

     인도에 있는 것보다 더 잘 만들어 놓았네..

      인도 여행 갔을 때 쯕은 사진 

    인도 사르나트 녹야원에 있는 석가모니가 보리수나무 아래 깨달음을 얻고  5 명의 제자들에게 최초의 설법을
    하는 모습
    이것도 한국 불교에서 만들어 놓은 것이라는 것에 " 이게 뭐야 ! " 하는 생각도 들고...
    불교의 4 대 성지는 룸비니, 붓다가야, 구시나다라와, 녹야원
    인도에 가면 불교에 관한 것은 볼 수가 없으니까. 
    전부 흰두교 작품만 있으니까.
    수만가지 신을 모시고 있는 나라가 인도니까.
    불교도 그 중 하나에 불과하고...

     

     수바위 입구에서 시작하여 금강산 화암사 숲길을 한 바퀴 도는데 4,1km. [2 시간 소요 ]
     신선대까지 오르는 거리나 내려오는 거리나 비슷...
     하지만 오르는  길이 워낙 급경사라 거리는 길지 않지만 많은 체력을 요하는 코스임

     

    수바위에서 바라 본 울산 바위..  


    예전에 왔을 때는 바위 중간까지 올라 갔었는데 지금은 막아 놓았네.. 

     

     신선대에서

     신선대에서 바라 몬 울산바위

     사실 이 곳까지 힘겹게 올 온 이유는 이 곳에서 울산바위를 바라 보기 위함이다. 
     다른 것이야 크게 볼만 한 것은 없다. 
     오로지 이 울산 바위 하나를 보기 위해서..

     신선대에서 바라 본 달마봉

     

     신선대에서 바라 본 미시령

     

     신선대

     

     화암사 마당에서 본 수바위

     

     여기 돈은 누가 안가져가네. 
     비록 1000 원짜리이지만..
     인도에서 돈을 놓으면 1 초도 안 되어 없어지니 놓지 말라고 하던데..

     캄보디아 가니까 이런 형태의 뱀 모양이 있던데. 
     여기서 보네..
     우리나가 사찰 조각품 중 이런 조각품은 처음 보네..

     이 돼지는 또 뭬야 !

     

    수암에 얽힌 설화가 전한다. 수암에는 구멍이 하나 있었는데, 끼니 때마다 그 구멍에 지팡이를 넣고 세 번 흔들면
    2인분의 쌀이 나왔다고 한다. 그러기를 몇 년이 지난 어느 날 욕심 많은 한 객승이 이를 보고 ‘3번 흔들어 2인분의
    쌀이 나오면, 6번 흔들면 4인분의 쌀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하고 지팡이를 마구 흔들었다.
    그러나 구멍에서는 피가 나왔고, 이후 쌀도 전혀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앞 수 바위 이야기에서]

     고성 화암사는 우리 알고 있는 불교에 대해서 가장 가까이 접근하고 있는 것 같다.
     입구에 설법을 듣는 석가모니와 5 제자들의 모습을 구현해 놓은 것이나. 석가모니의 고행불상을 재현
     하여
    놓은 것이나,  고승들의 오도송, 열반송을 절 입구에서 부터 절까지  전시하여 놓은 것을 보면 그
     정성이 대단하다.

     그냥 오르내리지 발고 한번씩 읽으면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여기부터는 절 입구에서부터 절까지 이르는 양쪽 길에 세워 놓은 오도송과 열반송을 정리하였으니 시간 날
    마다 읽어보리라.

      최고 멋진 " 시 " 다

     델피노 콘도 전망대에서 바라 본 울산바위

     

    잠자리와 달마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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