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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산막이 옛길우리나라 구석구석/국내여행 2024. 10. 7. 12:07
산막이 옛길
산막이옛길은 충북 괴산군 칠성면 외사리 사오랑 마을에서 산막이 마을까지 약 10리 의 옛길인데 아마도 괴
산댐이 생기기 전에는 하천 [지금은 강처럼 변해 있지만 예전에는 하천이었을 것이다 ] 옆으로 난 길을 따라
그대로 복원한 산책로이다.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지만 댐이 생기면서 생긴 저수지를 따라 대부분 데크길로 조성하여 놓아서 산책하기에
는 너무 편하게 되어 있다.
산막이옛길을 따라 걸으며 주변에 보이는 산, 물, 그리고 숲이 마음의 평화를 가져다 준다.
걸으면서 느낀 점은 데크길보다는 간혹 나타나는 오솔길, 예전의 비포장길이 훨씬 더 정감이 간다면 괴산군민들
에게는 상처를 주는 말일까 ?
수많은 사람들이 찾는 산막이 옛길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괴산댐이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산막이 옛길 입구로 들어서면 주차비 3000 원을 받는다. 개인 소유의 땅이라서 받아야 한단다.
이 표지판을 지나면 상가지역이 나오고.
주로 버섯종류를 많이 판다.
상서화
산책로 주변에 하나씩 가끔 보인다.
정문 입구 안내판
현위치에서 산막이마을까지 이동 [45분]
산막이마을에서 연화협 구름다리다리까지 이동 [25분]
연화협 구름다리밑에 배 타는 곳이 있으나 산막이마을까지 타는데 편도 1 인당 8000 원을 요구
걸어서 다시 산막이마을까지 원위치 [28분]
산막이마을에서 점심식사 [45분]
산막이마을에서 건녀편 호수가길 시작되는 곳으로 보트로 이동[배삯 인당 3000 원]
호수가길 구경하며 괴산댐[30분]
괴산댐에서 주차장 [20분]
식사시간 포함 3 시간 50분 소요
관광안내소 앞에 있는 밤톨이 무지 크네.
전시한 이유가 뭐야 ?
팔 것도 아니면서 ..
이제는 괴산 고추자랑이 아니라 밤 자랑 하려나보네
산막이 입구
출생의 비밀
둘이 뽀뽀하더니
딸낳고.
아들낳고..
선착장
호리병에서 술이 나오나 ?
유격훈련 받기 싫으면 입구에서 돌아 오는 길이 있는데 유격훈련 받는 사람보다 훨씬 빨리 옴
학이 구애하는 모습
호랑이하고 무슨 관계가 있는지 호랑이 모형이 자주 보이네요.
서너 사람 비 피할 공간은 되네..
앉은뱅이가 예전 이 험한 길을 걸어서 갔을까 ?
그냥 지나는 과객 목이나 축이는 물이라 생각하쇼잉 !
우와 ! 바위가 진짜 산처럼 생겼네..
던지 동전은 불우이웃돕기에 쓰이니 줏어가면 안됩니다.
물레방앗간
산막이마을 나루터 쉼터
지금부터 산막이 양반 1 길
강가 길로 가도 되고, 마을 안 길로 가도 됨
마을 구경삼아 마을 안으로...
주로 식당과 카페... 문닫은 곳도 많이 보이고..
+ 수월정
글씨가 안보이네 !!!!!
강가에는 오리들의 놀이터
인공조형물
아이스케키 팔고 있는데 아무 생각없이 아이스케키 입에 물었다가는 입술과 아이스케키가 붙어서
입술에 피가 철철 흐르고 아이스케키에는 피가 묻어서 보기 안쓰럽고 .....
아이스케키에 혀를 살짝 대도 철컥 달라 붙으니 침으로 살살 잘 녹여 드시길...
연하협 구름다리
양반다리
연하협 구름다리 표지판 앞에 200 m 거리에 양반다리가 있다하여 갔더니 이러 다리가 있는데 건너가면
아무것도 없고 되돌아 나와야 함
양반다리 입구에는 속리산 국립공원에서 세운 안내도만 덩그러니...
선착장에 왔더니 산막이마을에서 건너편 호숫가길 시작점에 배를 대 주지 않고 다시 배를 갈아타야
한다기에 걸어서 산막이 마을로 가기로....
산막이 마을 식당 입구 도착
식사시간 45 분 정도
산막이마을 선착장 도착
이 보트를 타고 건너편으로 1 인당 3000 원
저 유람선은 호숫가길에 내려 주는데 연하협에서는 왜 안된다는거야
호숫가길
보트 타고 건너와서 정자로 향함
으름 따 먹느라고....
괴산댐
헤엄치는 오리 삼형제
산막이 옛길은 여기;서 부터 시작하는 것 같음
주차장으로 원위치
수안보 족욕장
산행 끝
회장님 운전하느라 고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