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수목원

 

백두대간 수목원은 2017 년 개장한 셰게에서 두번째로 큰 수목원이며 아시아에서는 가장 큰 수목원이라 한다.

그 크기는 1500 만평에 달하는데 이 중 약 4 % 인 62만평만 일반에게 개방되어 있다고 한다. 

특히 국내 최대의 호랑이 방사장이 있는데 현재 6 마리가 있다고...

 

걸으면서 대충 보았는데도 3 시간 30 분 정도 소요 되었다. 

한바퀴 제대로 돌아 보려면 쉬지 않고 걸으면서 보아도 짧으면 5 시간, 길면 7 ~ 8 시간 정도 소요 괼 것다.

식물 하나하나 관찰하려면 며칠 걸릴 것이다. 

단 한가지 아쉬운 점은 10월에 왔더니 대부분 식물이 대부분 지고 없다는 사실이다. 

보다 많은 식물을 관잘하려면 5 ~ 6 월이 좋을 것 같다. 

아니면 계절마다  오던가 .

 

백두대간 수목원은 소백산과 태백산 중간정도에 있는 강원도 영월과 경상북도의 봉화를 연결하는 도래기재를

넘어오면 바로 있다.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에 위치하고 있는데 춘양면에는 춘양목으로 유명하다. 

일제시대에 이 곳에 있는 소나무가 춘양역을 통해서 반출되었기에 춘양목이라는 이름이 붙여 졌다고 한다.

 

입장권은 5000 원인데 2000 원은 봉화군 지역화폐로 돌려 준다. 

지역화폐는 봉화군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방문자센터내에 있는 식당

순두부찌개, 해장국, 돈가스 종류가 주류임

 

나선형 계단은 나무덩굴을 형상화해서 만들었다고...

방문자센터 2 층으로..

 

지구의 미래를 지키는 세계 유일의 지하터널형 야생식물종자 영구 저장시설

 

종자가 칼라풀한 것은 아니겠지요 ?

 

저 안에 사람이 진짜 있는 줄 알았네 !

 

소나무씨 이렇게 큰 것 처음 보았네 !

 

사진 찍어서 붙여 놓는 곳

 

 

지붕 능선은 백두대간을, 기둥은 금강 소나무를, 천장의 격자는 새 둥지를 형상화 했다는데...

 

2층 관람 후 수목원 입장

 

첩첩산중

 

수국

 

어릴 때 냇가에서 놀면서 이 여뀌를 돌로 찧어서 물에 풀어 놓으면 고기들이 죽어서 둥둥 물위에 떴는데.

  

예쁘네 !

 

 

좀작살나무

괴산 산막이옛길에서도 이 나무가 있더니 여기도 있네!

꽃은 아름답지만 잘 보이지 않지만 열매는 보랏빛으로 풍성하게 달려 조경수로 많이 심는다.

 

예전 약방이 이렇게 작았을까 ?

 

 

지붕 위에는 와송이 많이 피었네 

 

많은 관람객이 호랑이 트램을 타고 이동하는데 걸어서 돌아 다녀도 크게 힘들지 않으며 곳곳에 쉼터가

있어서 쉬엄쉬엄 구경하는 것도 좋을 듯

트램이용료 2000원

트램 타는 곳에 탑승 대기자들이 무척 많으니 다리에 힘 있으면 걸는게 좋지 않을까!

예쁜 꽃도 많고.....

올라 갈때는 트램으로 내려올 때는 걸어서 구경하면서 내려오라고 하지만 

이렇게하면 거의 보지 못해요

오를때도 걸어서 내릴때도 걸어서 

 

 

백두대간 수목원의 하이라이트  호랑이 

국내 최대 규모의 호랑이 방사장이라한다.  백두산 호랑이의 번식과 보존을 위해 설립되었다.

호랑이는 오전, 오후 2마리씩 나누어 방사 된다. 고 한다.

 

 

추어탕 먹을 때 나는 특유의 향이 배초향이라는 사실.

 

버드나무

오랫만에 보네.

 

 

 

 

약 3 시간 30분 쉬지 않고 걸었습니다. 

60 % 정도 본 것 같습니다. 

자세히 안 보고 한 바퀴 완전 돌아 보려면 6 ~ 7 시간 정도 소요 되지 않을까 ?

게절마다 와 보는 것도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