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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소변으로 당뇨병 검사를 하기도 했지만 요즈음은 소변으로 검사하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혈당이 180 mg/dl 이상이 되어야만 소변에서 당이 검출 되기 때문이다.
혈당이 180mg/dl 이 되기 전에는 콩팥에서 다시 모든 당을 혈액 내로 돌려 보내기 때문이다.
즉 180 ml/dl 이상이 되어야 되돌릴 수 없는 당이 소변으로 흐른다는 이야기다.
그러니까 소변 검사로는 초기 당뇨병을 알아낼 수가 없기 때문에 혈액 검사를 통해서 당뇨병을 진단한다.
당뇨병 진단 기준
WHO 기준안
1, 8 시간 공복 후 혈당이 126 mg/ dl 이상일 때
2, 다음, 다식, 다뇨 등 증상이 있으면서 식사시간과 관계없이 혈당이 200mg/dl 인 경우
*. 공복혈당장애
공복혈당이 정상보다 높은 110mg/dl 이상이지만 당뇨병 진단 기준인 126mg/dl 미만일 때
*. 내당능장애
2시간후 혈당이 정상보다 높은 140mg/dl 이지만 당뇨병 진단 기준인 200mg/dl 미만인 경우
위 두가지는 당뇨병은 아니지만 향후 당뇨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당뇨병 전단계로 분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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