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이스탄불 톱카프 궁전

 

톱카프 궁전

톱카프 궁전은 성소피아성당의 뒷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보스포라스 해협의 높고 평평한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70만 평방미터에 이르는 톱카프 궁전은 술탄들의 거주지였으며 500년간 유럽을 지배했던 오스만 제국의 사령부로 술탄 메흐멧 2 세가 1453 년 이스탄불을 점령한 이후 1856년 보스포로스 해변가의 돌마바흐체 궁전으로 이사할 때까지 380년간 유럽 통치의 중심부였다.

톱카프 궁전은 오스만 제국 대대로 술탄 군왕들이 거처했던 성으로  이 곳에는 술탄과 그 가족 외에도 5만명이 넘는 시중들과 군사, 관료들이 거주했었다고 한다.

이 궁전 내 건물들은 15 c  ~ 19 c 의 오스만 제국의 건축양식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세 대륙을 정복한 술탄이 전리품과 진상품을 모아 놓은 곳으로 세계 최대 보석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고 하는데 보석을 볼 줄 모르는 우리는 그냥 보고도 지나칠 뿐이다.

실크로드를 통하여 모아진 도자기 박물관, 이슬람 선지자들의 유물을 모아 놓은 성물관이 유명하다 하지만 궁전 안에 전시되어 있는 전시관 내에서는   사진을 찍을 수 없어 대체 어떤 것이 전시 되어 있었는지 기억을 할 수 없다.

우리에게는 차라리  궁전 뒤편에 가서 보스포러스 해협을 바라보고 , 사진도 찍고, 감상을 하는 것이 오히려 더 낭만적일 것이다.

 

 

 

  궁전 입구

 

 

 한국어 통역기는 없네... 통역기 빌리는데 20 리라.

어디에 가던 한국어 통역기는 없다.

아직 한국이 세계적으로 인정 받기는 힘든 나라인가보다. 

아직 대부분 나라에서 한국 돈을 받지 않는 것을 보면 한국은 별 볼일 없는 나라인 것만은 분명하다.

 여행을 하다 보면 한국 돈을 그 나라 돈으로 바꾸어 준다는 곳은 한번도 못보았다. 

 

 

 

 바깥에 보이는 것만 사진을 찍을 뿐. 전시관 내부에서는 전혀 사진을 찍을 수 없다.

방마다 경비원 2 명이서 지키고 있어 카메라 셔터를 제지한다.

 

 

 

 

 궁전 뒤편에서 보이는 보스포러스해협.

 

 

 

 

   궁전 뒷편에 이렇게 한적한 곳도 있네요.,

 

 

 이 아기는 터키 아기가 아니라 인도 아기같애.

 

 

 전형적인 터키인의 모습

 

 

 

 

 궁전 입구의 건물인데, 무슨 용도인지...

 

 

 

 

 궁전을 들어가자마자 총을 들고 있는 군인들이 일정거리로 보이는데 개는 아랑곳 하지 않고 평화롭기만하네...

 이슬람은 개를 무척 위하는 것 같다.

 

 

 

 

 궁전 뒷편에서 보는 보스포러스 해협과 이스탄불

 차라리 박물관 뒷편에서 조용히 보스포러스 해협을 보며 휴식을 취하는 것이 여행의 즐거움을 줄 것 같다.

 

 

 박물관은 엄청난 인파가...

 

 

 

 

 입장권을 끊기 위해 서 있는 줄이 무척 길다.

들어 갈때도 길었는데 나올 때도 이 줄은 줄어들지 않는 것을 보면 관람객이 무척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박물관 안도 크게 만족할만한 물건도 없지만 사진을 찍지 못하게 해서 별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