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2 년 후배가 보내 온 글, 누구한테 받은 글인데 너무 좋아서 나에게 보낸다나 :: 제천 감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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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년 후배가 보내 온 글, 누구한테 받은 글인데 너무 좋아서 나에게 보낸다나
    글/아름다운 글 모음 2013. 9. 25. 16:51


    신이 말했다.

     " 네가 나를 인터뷰하고 싶다고 말했느냐 ? "

    저는 대답했습니다.

      " 시간이 있으시다면 "

    신이 미소 지었습니다.

      " 나의 시간은 영원하다.

        무슨 질문을 품고 있느냐"

    사람들을 보실 때 어떤 것이 가장 신기한지요 ?

    신이 대답했습니다.

      " 어린 시절을 지루해 하는 것

        서둘러 지나기를 바라고 다시

        어린 시절로 돌아가기를 갈망하는 것...


      " 돈을 벌기 위해 건강을 잃어 버리는 것

        그리고는 그 건강을 되찾기 위해 돈을 잃어버리는 것


     " 미래를 염려하다가 현재를 놓쳐 버리는 것

       결국 미래에도 현재에도 살지 못하는 것

     " 결코 죽지 않을 것처럼 살더니

       결국 살았던 적이 없었던 것처럼 죽는 것

     

    신이 나의 손을 잡았고

    우리는 잠시 침묵에 빠졌습니다.

    그리고 나는 질문했습니다.

     " 아버지로써 어떤 교훈을 자녀들에게 해 주고 싶으신가요 ? "

     " 다른 사람이 자기를 사랑하도록 강요할 수 없다는 것을 ...

       단지 네가 할 수 있는 것은 너 스스로 사랑받게 만드는 것이라는 것을 ...

       다른 사람과 너 자신을 비교하는 것이 좋지 않다는 것을

       용서함으로서 용서를 배우기를 ...  

     

    사랑하는 사람에게 커다란 상처를 주기에는 단지 몇초의 시간밖에 걸리지 않지만

    그 상처가 아물기에는 몇년의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부자는 가장 많이 가진 사람이 아니라

    가장 적게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너희에게 사랑을 표현 못하거나, 말하지 못하는 사람 중에서도

    너희를 진실히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두 사람이 똑같은 것을 보고서도 다르게 느낄 수 있다는 것을

    다른 사람을 용서할 뿐 아니라 나 자신 역시도 용서해야 한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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