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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골당인지 주택인지 ....글/주변의 일상이야기 2010. 6. 14. 16:46
산행을 하면서 본 가족 납골당입니다.
멀리서 보고 누가 산 속에 저렇게 튼튼한 집을 지어 놓았나 했지요.
가까이 가서 보니 가족 납골당이었습니다.
내가 분개 했습니다.
납골당도 주택처럼 세금 매겨야 된다구요.
그랬더니 옆에 있던 동료가 집을 워낙 잘지어서 구경 한번 해보자고 둘러 보더군요.
봉분만 있는 묘는 관리를 안하면 세월이 흐르면 자연으로 돌아가지만 저런 납골당은 누가 치우지 않으면 자연으로 돌아 갈 수가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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