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기맥과 지맥 :: 제천 감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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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맥과 지맥
    우리의 아름다운 강산/대동여지도 자료모음 2010. 4. 14. 15:45

     

     

    기맥과 지맥도 그 산줄기기 구획하는 강의 세력에따라 구분하는것을 원칙으로 하였다. 단 본류와 지류를 구분하지 않고 단순히 유역 면적에 따라 등급을 부여하였다.

     

     

    지류를 나누는 산줄기는 두줄기 이상으로 나눠지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상위등급의 강을 따르는 줄기를 본줄기로 하고 동일 등급의 강을 나누는 경우에는 긴 산줄기를 백두 대간 동,서 본줄기라 했다. 다만 분기점으로부터 길이가 10km 미만이거나 반도의 끝등 특정한곳을 향하는 일부 산줄기는 예외로 했다.

     

     

    1.기맥

     

     

    1. 기맥의 대상

     

    정맥이 아닌 산줄기 가운데 일정한 세력을 가진 것에 대해 기맥(岐脈)의 격을 주었는데 대간 또는 정맥에서

     

    분기하는 산줄기로 다음중 하나에 해당되고 그 길이가 100km이상인 것을 기맥으로 했다.

     

    - .강의 분류 등급에 의한 유역 면적 3,330평방km이상인 강을 전부 혹은 부분적으로 구획하는 산줄기

     

    -. 산경표의 정맥이 주행이 바뀌면서 가지줄기가 된 산줄기

     

    -. 육지의 최북단과 최남단으로 가는 산줄기.

     

     

    2.  기맥의 명칭

     

    -. 끝까지 강을 따르는 경우, 그강의 이름을 사용한다.

     

    한강기맥, 영산기맥, 남강기맥 등

     

    -. 반도 등 육지의 끝까지 가는 경우, 그곳 이름을 사용한다.

     

    온성기맥, 중강 기맥, 땅끝기맥, 등

     

    -. "산경표" 상 정맥이었던 산줄기는 본래의 이름이나 가는곳의 이름을 사용한다.

     

    금북 기맥, 금남기맥, 장산기맥, 등

     

    -. 기타 특정한곳으로 가는 산줄기응 그곳의 이름을 사용한다.

     

    진양기맥,등

     

    3.  13개 기맥

     

     

    정맥과 기맥의 구분은 산줄기의 규모나 길이에 따르는게 아니라 10대강을 구획하느냐 에 따른 것이다.

     

    그러므로 기맥이 정맥보다 길이나 세력이 큰 경우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기맥은 정맥의 하위개념이 아니다. 다시 말해 정맥에서 가지친 줄기라는 개념이 아니다.

     

     

    기맥은 대간에서 분기 하기도 하고 정맥에서 분기 하기도 한다는 것이다.

     

    -. 온성기맥(131.8km) 관북정맥 조두봉에서 분기하여 함북 온성군 연두봉에서 끝을 맺는다.

     

    -. 장진기맥(171km) 백두대간 명당봉에서 분기하여 압록강 지류인 장진강까지

     

    -. 중강기맥(244.4km) 관서정맥 낭림산에서 분기 자강 중강군 오덕산

     

    -. 장자기맥(130.3km) 관서정맥 대바위산에서 자강 위원군 압록강까지

     

    -. 대령기맥(120.0km) 관서정맥 월은봉에서 청천강 합류지점

     

    -. 남강기맥(132.9km) 백두대간 피앗데기에서 대동강 합류지점

     

    -. 장산기맥(101.6km) 해서정맥 까치산에서 장산곶까지

     

    -. 한강기맥(166.9km) 백두대간 오대산 두로봉에서 한강 합류점

     

    -. 금북기맥(130.9km) 호서정맥 백월산에서 태안군 지령산까지

     

    -. 금강기맥(109.0km) 금강정맥 싸리봉에서            까지

     

    -. 영산기맥(159.5km) 호남정맥 새재봉에서 목포시 유달산까지

     

    -. 땅끝기맥(123.0km) 호남정맥 바람봉에서 해남 사자봉까지

     

    -. 진양기맥(159.1km)  백두대간 남덕유에서 진주시 남강

     

     

    2. 지맥

     

     

    대간, 정맥, 기맥을 제외한 모든 산줄기를 지맥이라 한다. 명칭은 지맥 가운데 산줄기가 길이 30km이상을 대상으로 명명 하는데 이 경우 그지역의 산이름을 따랐다. 단 반도 등 육지의 끝으로 가는 산줄기는 두지역을 연결하는 산줄기의 경우 지역이나 반도 이론을 사용한다.

     

     

    도솔지맥/문수지맥/수도지맥/보현지맥/팔공지맥/바슬지맥/영월지맥/춘천지맥

     

    가섭/각호/갈라/감암/갑산/개동/검단/경수/계명/고흥/관암/구암/금대/금오/금장/금적/기양/남암/내연/

     

    노목/덕산/덕유/도봉/독조/두위/등곡/만뢰/만월/명성/명지/모악/무척/백덕/백운/변산/병풍/봉수/부용/

     

    비학/사자/삼태/서봉/석문/선암/성수/성주/성지/성치/수락/숭덕/식장/쌍령/어구/앵자/여수/연비/열왕/

     

    영인/영축/왕방/용암/용천/우봉/운달/운문/유봉/육백/자개/자구/작약/장령/장암/정수/주왕/천등/천마/

     

    청룡/칠봉/태청/통명/통영/팔봉/팔음/향로/호미/화개/화림/화악/화원/황병/황악/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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