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낙영산 - 도명산[괴산] :: 제천 감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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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영산 - 도명산[괴산]
    우리의 아름다운 강산/전국의 유명 산 2009. 7. 6. 09:16

     

     

     

     

     

     

     

     

    2009. 07. 05 07 : 10  제천 출발

                               버스가 화양계곡 입구에 도착한 후 사담마을 입구까지 가는데 너무 많은 시간이 소비된다.

                              상주군 화북면까지 가서 다시 공림사 입구에 있는 사담마을까지 오는데 무려 약 40분 정도가 소비된다.

                               사담마을 입구에는 무척 많은 피서객들이 벌써 물놀이를 하고 있다.

                               이른 아침에 물에 들어가서 노는 사람들이 여름이 왔음을 느끼게 해 준다.



     

                                 

                     10 ; 00  사담마을 입구 도착

                                 사담 마을에서 공림사 입구까지 큰 버스가 움직이기에 길이 좁아  걸어서 이동

                                 45인 승 대형버스는 들어 갈 수는 있음. 두대가 들어가서 대기 중이었음,

                                 공림사 입구 계곡에는 사담 마을 주민들이 청소비 명목으로 1 인당 800 원식 받고 있음

     





     

                     10 : 13  공림사 일주문

     




     

                     10 : 25  공림사

                                절 앞에는 무척 큰 나무들이 즐비하고 절도 생각보다 무척 크고 웅장함

                                절 옆으로 비켜 낙영산으로 올라도 되지만 절 안으로 들어가 절을 관람한 후 나가는 길이 있음.

                                절 입구에는 따뜻한 물과 차와 일회용 컵이있어서 절을 찾는 이들에게 대접을 하는데 초입부터 마음이 푸근해 짐

                                도명산 2,7km,

                               





     

                     11 : 03  능선 마루

                               공림사 1,3km,  도명산

                          이곳에서 직진하여 넘어 가면 도명산 가는 길이고. 우측으로 오르면 낙영산 오르는 길. 왼쪽으로 가면 코뿔소 바위를  거쳐 조봉산으로 갈 수 있다.

                               공림산성표지판

     



     

                     11 : 30  낙영산[684m]

     









     

                     11 ; 44   능선마루 한 켠에서 점심식사

                     12 : 18  점심 식사 후 출발

                     12 : 22  토끼바위, 거북바위

                     12 : 25   삼거리 갈림길[길주의]

                                 좌측으로 가야 도명산으로 감. 우측은 무명봉 가는 길

                                 전망 바위 지나면 계속 내리막 길

                     12 : 38   삼거리 갈림길

                                  도명산은 어느 방향으로 가도 무방

                                  우측으로 내려가면 능선을 타고, 직진하면 낙영산 갈림길에서 오는 길과 만남

                     12 ; 54   도명산 갈림길

                                  공림사 2,0km, 도명산 0,9km

                     13 : 00   도명산 아래

                                 이곳에서 대부분 절벽을 타고 오름

     



                                    화강암이라 미끄럽지는 않으나 비가 오면 조심해야 함

                     13 : 40   도명산

     







     

                     14 : 13   이정표

                                  도명산 1,0km,  첨성대 2,2km

                     14 : 38   119 구조대  07-07

                     14 : 54   119 구조대  07-08

                     14 : 58    전망대

                                  화양계곡이 아래로 보이고 건너 채운사가 보인다.

     










     

                     15 : 10   화양3교 

                                 도명산 3,2km

                                 이곳에서 주차장까지 구경하면서 걷는다해도 30분 정도면 충분하다.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와 잘 가꾸어 놓은 공원을 구경하면서 걷다보면 지루하지 않게 주차장까지 도달한다.

     




     

                     15 : 06   채운사 건너편. 금사담

     



     

                     15 : 11   운영담

     





     

                     15 : 20   화양 2교

     



     

                     15 : 30   주차장

     

     공림사

    공림사는 낙영산 아래 자리를 잡고 있으며 신라 경문왕 때 자장선사가 창건한 천년고찰로 자장법사가 법력이 있다는 백성들의 칭송이 자자하여 경문왕이 그 인물됨을 알고 국사의 칭호와 공림사의 사명을 지어 액자를 하사했다고 전해지며 조선중기에는 법주사보다 더 흥하였으나 전란을 겪으면서 불타 없어지고 지금은 근래에 다시 지은 건축물이다.

     



     

     

     낙영산

      화양구곡의 남쪽인 청천면 사담리에 있는 바위산으로 암릉의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산이다.

    낙영산이란 뜻은 산의 그림자가 비추다, 그림자가 떨어지다 라는 뜻이다. 

    신라 진평왕 때 당 고조가 세수를 하기 위해서 세숫물을 받아 들여다보니 아름다운 산의 모습이 비친지라 이상하게 여겨 신하를 불러 그림을 그리게 한 후, 후에 다시 이 산을 찾도록 하였으나 나라 안에서 찾지를 못했으나 어느 날 동자승이 나타나 이 산은 동방 신라국에 있다고 알려 주어 신라에까지 사신을 보내 알려 주었으나 신라에서도 찾지를 못하였는데 어느 한 도승이 나타나 이 산의 위치를 알려주니 그 산을 찾아 산의 이름을 낙영산이라 이름을 지었다고 전해진다.  

     



     

     

     도명산

    도명산은 화양동 계곡을 안고 있는 산이며 낙영산에서 북쪽으로 갈라진 산줄기가 그 맥을 가라 앉히기 전에 바위를 일으켜 세운 산으로 삼체불 부근에는 도를 닦는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는 산이기도 하다.

     



     

     화양구곡

    1975년에 속리산 국립공원에 포함되었으며 청주에서 동쪽으로 32km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조선 중기에 우암 송시열선생이 이곳에 은거하면서 중국의 무이구곡을 본받아 화양동에 9곡 (경천벽, 운영담, 읍궁암, 금사담, 첨성대, 능운대, 와룡암, 학소대, 파천)을 이름 지었다 한다.
    화양동 계곡은 괴산 선유동 계곡과 7km거리에 있으며 푸른 산과 맑은 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지이다.



     


    * 화양구곡

     




    <제 1 곡> 경천벽
    화양 제1곡으로 기암이 가파르게 솟아 있어 그 형세가 자연의 신비라고나 할까 산이 길게 뻗히고 높이 솟은 것이 마치 하늘을 떠받치듯 하고 있어 경천벽이라 한다.


    <제 2 곡> 운영담
    경천에서 약 400m 북쪽의 계곡에 맑은 물이 모여 소를 이루고 있다. 구름의 그림자가 맑게 비친다하여 운영담이라 이름했다.

     




    <제 3 곡> 읍궁암
    운영담 남쪽에 희고 둥굴넓적한 바위가 있으니 우암이 효종대왕의 돌아가심을 슬퍼하며 매일 새벽마다 이 바위에서 통곡하였다 하여 후일 사람들이 읍궁암이라 불렀다.


    <제 4 곡> 금사담
    맑고 깨끗한 물에 모래 또한 금싸라기 같으므로 금사담이라 했다.

    읍궁암 동남쪽으로 약간 떨어진 골짜기를 건너면 바로 금사담이다.

    담애에 암서제가 있으니 우암선생이 조그만 배로 초당과 암제를 통하였다 하며 현재는 흙에 묻혀 옛모습을 찾기 어렵다.


    <제 5 곡> 첨성대
    도명산 기슭에 층암이 얽혀 대를 이루었으니 제5곡이다. 경치도 좋을 뿐더러 우뚝 치솟은 높이가 수십m이고 대아래 "비례부동" 이란 의종의 어필이 새겨져 있으니 이름하여 첨성대라 했다.

    또한 평평한 큰 바위가 첩첩이 겹치어 있고 그위에서 성진을 관측할 수 있다하여 첨성대라 한다.


    <제 6 곡> 능운대
    큰 바위가 시냇가에 우뚝 솟아 그 높이가 구름을 찌를 듯하여 능운대라 고 한다.


    <제 7 곡> 와룡암
    첨성대에서 동남쪽으로 1km 지나면 이 바위가 있다.

    궁석이 시내변에 옆으로 뻗혀 있어 전체 생김이 마치 용이 꿈틀거리는 듯하고, 그 길이가 열길이나 되어 와룡암이다.


    <제 8 곡> 학소대
    와룡암 동쪽으로 조금 지나면 학소대이다.

    낙낙장송이 오랜 성상의 옛 일을 간직한채 여기저기 서 있는데, 옛날에는 백학이 이곳에 집을 짓고 새끼를 쳤다 하여 이름을 학소대라 하였다.


    <제 9 곡> 파 천
    개울 복판에 흰 바위가 펼쳐 있으니 티 없는 옥반과 같아서 산수경관을 찾는 이곳에 오는 관광객은 누구나 이 넓은 반석 위를 거치지 않는 사람이 없다.

    학소대 북쪽으로 조금 지나면 이 반석이 오랜 풍상을 겪는 사이에 씻기고 갈리어 많은 세월을 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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