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두산 -백곡산제천이야기/제천 부근의 명산 2008. 1. 26. 17:41
솔밭공원에서 예정 시각보다 15분 늦게 출발
기다리는 동안 회장님이 선물하신 스포츠 타월 전달.
차기에 누가 회장을 할지 상당히 부담이 됨
2005 07. 24 08 : 45 솔밭공원 시작
아스팔트 길을 오르는데 용담사까지 오르내리는 차들이 많아 걷기가 불편함
청소년수련장 뒤로 오르는 길도 있슴
09 : 00 산행시작들머리. 용담사 갈림길
용담사로 향하는 시멘트 길을 피하고 여기서 바로 산행길로 접어 듬
아침 일찍 갔다가 내려 오는 산꾼들이 많음
뒤로 뜀박질하는 사람이 있는데 산악마라톤 선수는 아닌 것이 확실함
09 ; 22 용담사 갈림길 삼거리
용담사로 바로 내려가서 도랑 건너 내려가는 삼거리가 있음
용담사 방향으로 나무계단을 설치하여 산이 덜 망가지도록 조치하였음
09 : 25 송전탑
09 ; 28 송전탑 , 쉼터
장락동골목회에서 만든 의자가 있음. 여기서 주로 휴식을 많이 취하는 편임
산악마라톤 선수인듯 몸에 쫘악 달라 붙는 옷을 입고 조금 주책맞아 보이는 모습으로 뛰어 감
09 : 35 안부쉼터 15분 휴식
의자 3개에 앉아 휴식
용두산을 오르는 중간 정도의 지점으로 추측
안부에서 용두산 정상까지는 평탄한 길임
119 구조대 표지판 4
10 : 17 용두산 정상
정상은 200명 이상 앉을 수 있으며 헬기장이 있다.
정상 표지석이 있고 오미재, 감악산으로 향하는 표지판이 있는데 그 위치가 기점이 된다.
날씨가 좋으면 백덕산, 치악산 능선, 소백산, 월악산 능선 이 전부 보인다.
백덕산이나 치악산에서 바라보면 용두산에서 감악산의 능선이 용이 굽이치는 모습처럼 보이고 용두산의 용의 머리 모습으로 다가온다.
날씨가 아주 좋은 날 백덕산에 올라 능선을 확인해 보시기 바람
10 : 36 오미재
용두산에서 오미재까지는 급한 경사를 이룬다.
10 : 45 영원신씨 5대조 묘
비석은 변하지 않는 것이라 그대로인데 산소는 내려 앉아 비석 값도 못하는 느낌이다.
앞으로 세월이 흘러 비석만 남아 있지 않을까.
이 곳이 잠시 휴식처는 된다.
11 : 00 전망대 휴식
여기서 급한 경사를 오르고 난 후 능선을 잠깐 타고 50m 정도 내려가면 전망대가 있는데 겨울에는 용두산 방향으로 치악산 방행으로
조망 할 수 있다.
의자가 두개 있다.
여기서 500m 정도 가면 삼거리가 나오고 직진하면 산림욕장, 감악산 방향은 우측으로 향해야 할 것
11 : 25 못재[오미재로 표시 되어 있슴]
여성대원들 하산
못재에서 쉬고 있는 대원들못재인데 표지판 중간에 누군가 오미재라고 글씨 써 놓았다.
여기는 네갈래 길이 있다.
피재, 석기암, 용두산, 점골 로 향하는 길이 있다.
석기암 쪽으로 가기 위해 100 정도 가가보면 누가 쌓아 놓았는지 돌탑을 세개 쌓아 놓았다.
이 곳으로 지나 피재점으로 향하는 능선이 수월한 지역에서 앞에 가는 대원들 사진 찍다가 어느 새 카메라 배터리가 도망 가 버렸다.
벌써 세개째 잃어 버렸다.
그 다음 날 아침 올림푸스 회사에 전화를 걸어서 카메라의 배터리 부근에 빠지지 않도록 장치를 만들어 줄 수 없는냐고 물었더니 딱 잘라 안된단다.
전 세계에 팔린 카메라 중에 어떤 곳에서도 배터리 빠진다고 서비스 요청 들어 온 적이 없는데 왜 당신 만 그러느냐 구 면박을 준다.
다른 카메라 보니까 달려 있어서 요청한 것인데 빌어먹을 자슥들 !. 고쳐 본다고 이야기 하기 전에 야박하게 안된다구 하다니 . 서비스가 엉망인 올림푸스 카메라를 사지 맙시다.
11 : 45 피재점
피재점에서는 피재로 내려 가는 길과 석기암으로 향하는 길이 있다.
피재는 좌측으로 석기암은 우측으로 가면 된다.
11 : 50 피재, 솔밭 갈림길 삼거리
좌측으로 직진하면 산림욕장으로 우측으로 가면 피재로 간다.
이 자리는 독도가 필요한 지점이다.
12 : 00 송전탑
피재 급경사를 내려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있는 송전탑이다.
12 : 05 피재
피재 급경사를 내려가면 명암리로 가는 도로가 나오고 찻집 뒤의 급경사를 오르면 백곡산으로 그리 급하지 않은 길을 오를 수 있다.
12 : 25 송전탑
송전탑에 가면 정상에 도달 한 것 같지만 피재에서 백곡산 거리의 1/3 지점이다.
송전탑을 지나 우측 방향으로 [세 갈래 길이 아니라 방향이 그 쪽 방향임] 가는갈림길이 나온다.
좌측은 백곡산, 우측은 명암으로 가는 길
12 : 38 백곡산 길림길
갈림길에서 2분 정도 가면 송전탑이 나오고 그 뒤로 골이천 정상에 도달한다.
12 : 47 골이천장상
정상에서 산리욕장으로 바로 내려 가는 길이 있다.
백곡산 으로 가려면 직진으로 한참을 내려 갓다가 다시 급경사를 한참을 올라가야 한다.
13 : 00 백곡산
백곡산 정상엔서 산림욕장으로 향하는 길이 있고 직지나면 까치산으로 향한다.
정상에는 돌탑이 있고 장락동 골목회에서 설치한 의자가 있다.
13 : 15 전망대
백곡산에서 전망대에 오르려면 까치산 가는 길에 갈림길이 나온다.
까치산으로 가려면 어느 길로 가도 마찬가지이지만 전망대에서 산림욕장으로 바로 내려 가려면 좌측 능선을 올라야 한다.
그러면 전망대에서 바로 산림욕장으로 내려 갈 수 있다.
13 : 30 솔밭 산림욕장
전망대에서 산림욕장으로 내려가는 길은 급경사이고 사람이 많이 다니지 않아서 길이 좋은 편은 아니다.
거의 다 내려오면 계곡물이 졸졸 흐르고 또 누가 살다 갔는지 바닥은 시멘트이고 위에 천막을 처 놓은 곳도 있는데 기분이 약간 으스스 한 것이 거기서 자다가는 꼭 귀신에 잡혀 먹힐 것 같다.
5분 정도 내려 오면 피재 게곡 물을 만난다.
13 : 30 이후 18 시 까지 피재 계곡에서 야유회
'제천이야기 > 제천 부근의 명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덕가산[영월] (0) 2008.01.26 소백산[국망봉 - 비로봉] (0) 2008.01.26 백덕산 -사자산 (0) 2008.01.26 소백산 연화봉 (0) 2008.01.26 치악산[남대봉]- 매봉- 감악산- 용두산 (0) 2008.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