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 제천 감초당

건강/당뇨병 2007. 12. 29. 10:10

1, 당뇨병이란

세포 속으로 포도당을 들어 갈 수 있게 해 주는 인슈린이 부족하거나 작용을 제대로 못 하면 혈액 중에 포도당의 농도가 높

아지는 것을 당뇨병이라 한다.

포도당은 우리 몸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에너지원이다.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은 입을 거쳐 소화기관에서 소화 될 수 없을 때까지 마지막으로 남은 것이 당이다.

이 당은 혈액 속을 돌아다니다 우리가 필요할 때 필요한 곳으로 보내져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혈액 속의 당은 혼자 힘으로는 당을 필요로하는 세포 속으로 들어 갈 수 없고 반드시 인슈린과 손을 잡아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 몸에서 인슈린이 부족하면 당은 세포 속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혈액 속에 많이 남아 있게 되고 , 이 남아 도는

당이 혈액 속에 돌아다니다 소변으로 그냥 빠져 버리는 것이 당뇨병이다.

현대에는 고열량 섭취,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으로 당뇨병 환자의 수는 빠른 속도로 늘어가고 있다.

2, 당뇨병의 3대 증상

다음, 다식, 다뇨

당뇨병이 심해지면 포도당이 소변으로 빠져나가 배가 자주 고프고 체중이 빠진다.

쉽게 피로를 느끼고 몸이 쇠약해진다.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점점 더 많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올라가 당뇨병의 악순환은 계속 된다.

3, 당뇨병의 진단.

소변검사는 당뇨병의 혈당조절을 파악하는 정도로만 사용

혈액검사를 통한 진단.

** 내당능장애

아직 당뇨병은 아니지만 혈당조절이 잘 안되는 상태를 말한다.

당뇨병으로 발전할 위험이 높다.

측정시기

당뇨발생 초기 : 아침 식전 혈당을 측정하고 식후 혈당은 아침, 점심, 저녁 번갈아 가며 측정

식이, 운동 요법으로 혈당조절이 잘 안되는 경우 : 일주일 2~ 3번, 아침 식전과 식후 혈당은 번갈아 가며 측정

먹는 약 또는 인슈린 사용을 시작한 경우 : 매일 혹은 격일로 아침, 저녁에 측정

당뇨병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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