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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의 합병증
당은 인체 조직의 단백질에 부착되어 단백질을 변형시키고 또 " 최종당화합물 " 이란 물질을 만들어 당뇨병 때문에 많아진 지방과 함께 혈관 벽에 침착한다.
이 현상이 계속되면 가는 혈관부터 막히기 시작하여 나중에는 관상동맥이나 뇌동맥처럼 생명에 관계되는 중요한 혈관까지 막히게 될 수 있다.
당뇨병은 혈관 뿐 아니라 신경까지 망가뜨린다.
이처럼 전신에 뻗어 있는 혈관과 신경에 합병증이 생기는 것이어서 제대로 관리하지 않는다면 심각한 신경장애는 물론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
1, 급성 합병증
급성 합병증은 당뇨병을 치료하지 않았거나, 치료를 게을리 했을 때 또는 뇌졸증, 심근경색, 수술, 감염 등 급성질환이 겹쳤을 때 발생한다.
이 급성합병증은 즉각적인 응급 치료를 하지 않으면 생명을 일을 수 있다.
1, 고혈당 - 고삼투성 혼수
감염이나 심한 스트레스 ---> 혈당급상승 500~ 800mg/dl ----> 체내의 삼투압 조절 기능 상실 ---> 조직 내 수분이 혈관으로
들어 온 후 소변으로 배출되면서 다뇨 현상이 나타나고 ---- > 구토, 설사, 복통 심한 탈수로 혼수 상태 초래
뇌에 있는 수분까지 다 소실되면 외 손상이 생기기도 한다.
2, 당뇨병성 케톤산증
인슈린이 부족하거나 기능이 마비되면 포도당에서 에너지 생산 안됨 ---> 그러면 부족한 에너지를 마련하기 위해 지질분해
로 부족한 에너지 마련 ---> 이때 지질이 분해되면서 케톤체 생성 ---> 호흡이 빨라지고, 입에서 아세톤 냄새가 난다
심하면 혼수 유발
2, 만성합병증과 검사
만성합병증은 일단 발병하면 대분분 정상으로 돌아오기는 힘들고 대부분 계속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1, 1년 1번 이상 혈압, 지질검사, 심전도 검사.
2, 1년에 1 ~ 2회 안과 검진
당뇨병성 망막증은 당뇨병 발 병 후 5~ 10 년 후 발병한다.
발병기전) 망막 모세혈관 병변 ---> 미세동맥류, 점상출혈 ---> 출혈반 주변 모세혈관 신생 ---> 신생 모세혈관이 약해 출혈
반복 ---> 초자체 내 출혈 동반 ---> 출혈로 형성 된 섬유 띠의 수축으로 망막 박리 ---> 실명
치료법 ) 레이저 치료.
초자체 절제술
3, 1년에 1회 단백뇨 검사
4, 혈관도플러 검사. 체열 측정, 산소 분압, 근전도 검사.
합병증 예방법
1, 혈당 조절을 철저히 한다.
2, 고혈압은 철저히 관리한다.
3, 저단백, 저염식을 한다.
4, 적당한 양의 지방질만 섭취한다.
5, 금연
6, 고칼로리 음식을 제한한다.
7, 규칙적인 운동
8, 정기적인 검사
말초신경증 검사, 망막증 검사, 단백뇨 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