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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중 어느때 빵과포도주가 예수님의 몸과 피로 변하나요 ?[원주교구 주보 2439호]글/생활 속의 신앙 2024. 10. 21. 10:51
빵과 포도주가 예수님의 몸과 피로 변하는 실체 변화는 성찬 전례 중에 이루어집니다.
사제가 빵과 포도주 위에 손을 모으고 " 거룩하신 아버지 아버지께서는 모든 거룩함의 샘이시옵니다.
"성령의 힘으로 이 예물을 거룩하게 하시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가 되게 하소서 " 라고 성령 청원
기도로 간청하고 " 너희는 모두 이것을 받아 먹어라 '''''' 너희는 모두 이것을 받아 마셔라 " 라는 성령 제정
축성문을 바침으로서 빵과 포도주는 그리스도께서 현존하시는 성체가 됩니다. [카톨릭 교회 교리서 1153 항]
예수님께서 " 나는 생명의 빵이다 , 내가 빵은 세상에 생명을 주는 나의 살이다 [요한 6. 48 ~ 51] 라고 하셨던
말씀이 성체의 신비를 통해 지금도 우리 가운데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 신비의 변화를 실체변화라고 부릅니다.
이는 사제 개인의 말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렇게 되기를 바라셨고 당신의 능력으로 보증하셨기 때문에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빵과 포도주는 단순한 육체적 음식이지만 성체와 성형[거룩한 몸과 피]로 변화됨으로써 그리스도와 신자들을
일치시키는 영적 음식이며 사랑의 표지가 됩니다.
이러한 성창전레에는 신약 성경이 기록되기 전 이미 초대교회부터 거행 되어 온 에식으로 인간의 이성으로 이해
할 수 없는 큰 기적이며 신앙의 신비입니다.
** 실체변화
빵과 포도주의 축성으로써 빵의 실체 전체가 우리 주 그리스도의 몸의 실체로 포도주의 실체가 그리스도의
피의 실체로 변화함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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