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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만벽화마을 [전주]우리나라 구석구석/국내여행 2019. 7. 18. 20:00
한옥촌에서 check out 하고 짐을 주차장에 있는 차에 싣고 걸어서 자만 벽화마을 로 향합니다.
가는 도중에 길옆 담이 다른 동네에서는 보지 못하던 것이라 신기하게 바라봅니다.
자만마을을 가려면 오목대에서 도로를 가로지르는 육교를 건어 가면 됩니다.
육교에서 바라 본 전주 시내 보습입니다.
자만마을의 벽화는 2013 년에 그려졌다고 합니다.
지금은 우리나라 어느 도시를 가더라도 이와같은 마을이 있고 그 마을이 워낙 낙후되고 또 보기 싫어서 그것을 감추기 위해 페인트 칠하고 그림을 그려 넣고하다보니 대부분의 도시에 이러한 벽화마을이 다 있다시피 합니다.
자만 이라는 뜻은 자식이 많이 불어나라 라는 뜻이라 합니다.
또 이 골짜기는 발아산이라 하여 전주이씨의 발상지를 뜻하기도 한답니다.
이 동네는 90 여세대에 200 여 주민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커피솝이나 , 빵집 등이 있는 집을 제외하면 대부분 노인들만 살겠지요 ?
석류나무도 있네요.
이목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