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팔각산 [영덕] :: 제천 감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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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각산 [영덕]
    우리의 아름다운 강산/전국의 유명 산 2019. 7. 8. 15:05

     

    2019    07.07

     

        06 : 20   제천출발

        09 : 05   팔각산 주차장 도착

                     주차장에는 매점이나 식당이 없음

     

        09 : 15   산행시작

        09 : 35   팔봉산  1.9 km 지점

        10 : 10   1봉

        10 : 38  동굴입구

        10 : 54   5봉

        11 : 26   7 봉

        11 : 34   팔각산

                    점심시간   30 분

        12 : 21   하산 갈림길

        13 :  22   주차장   하산 끝   

     

    주차장 산행지도에는 7 봉까지 2 시간 , 7 봉에서 주차장 원위치까지 1 시간 해서

    총 3 시간 이라고 되어 있는데 쉬지 않고 걸었지만 점심 시간 포함해서 4 시간 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보면 될 것 같다.

     

    팔각산은 628 m 정도의 높지 않은 산이지만 정상 부근의 능선은 암릉으로 이루어져 있어 쉬운 산은 아니다.

    그래서인지 곳곳에 119 이정표가 세워져 있다.

    팔각산은 8 개의 뿔 모양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어서 붙여진 이름인 모양이다.

    1 봉에서 5봉방향으로 가다가 5 봉을 오르면 오른쪽으로 주왕산 국립공원이 보인다.

    그러니까 이 팔각산은 주왕산 국립공원 바로 옆 아래 위치하고 있다.

     

    버스가  중앙고속도로를 벗어나 상주 - 영덕간 고속도로를 달린다.

    주왕산 옆이라 주왕산 국립공원 출구로 나서지 않을까 했더니 그냥 지나친다.

    버스는 동청송 영양 출구를 나와서 국도를 달린다.

    잠시후 험한 고개를 넘는 것 같더니 황장재 고갯마루를 지난다.

    낙동정맥 종주시 이 곳 종점에서 컴컴한 휴게소에서 막걸리 한잔 하면서 이런 깊은 산골에 어찌 살까 하는 의구심을 가졌었는데 오늘 보니까 이 고개 아래로 터널 공사를 하는 것 보니까 이 고개에 사람 들락거릴 일은 더 없게 생겼다.

    고속도로를 빠져 나온 버스는 지품면을 지나고 황장재를 넘어 달산면을 지나 팔각산 주차장에 내린다.

    이 팔각산은 워낙 깊은 산골에 있어 한번 찾아 오기가 쉽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산행 시작 전 사진 찍을 준비 하느라고 ...

     

     

     유원지 정자 위에 혼자만 편하겠다고 텐트를 치고 살림살이를 차린 텐트족이 볼썽사남다.

     

     

     

     

     산행 시작은 등산로 입구에서 보이는 철계단으로...

     

     

     누군가 보더니 용바위다 소리친다.

    바위가 용처럼 생겼나.

    얼핏보면 그럴 수도 있겠다 싶다.

    용 두마리가 마주 보고 있는 것....

     

     

     

     

     

     

     철계단에서 이 지점까지 급경사 오르막

     

     

     

     

    멀리 보이는 팔각 봉우리가 산행이 쉽지 않음을 예고한다.

     

     

     

     

     

     이 사으이 바우이가 전부 뾰족뾰족해서 넘어지거나 미끄러지면 다치기 꼭 알맞으니 산행시 무척 조심해야 한다.

     

     

     

     

     이 산은 이러한 로프 구간이 무척 많은데 많이 위험하다.

    예산이 되는대로 계단을 설치했으면 한다.

    빠른 시간안에 이루어지길 빈다.

     

     

     

     

     

     

    건너편 아래 계곡과 그 위에 솟아 있는 바위가 멋지다.

     

     

    드디어 1 봉에 도착

     

     

     1 봉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지만 바위를 배경으로 한 사진은 나중에 보면 다 그게그거여서 어디인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아.

     

     

     

     

    동궁 속에 작은 짐승 한 자족이 살면 딱 알맞겠는데 인간들이 이 앞을 쉬지 않고 지나다니니 짐승들이 살기도 쉽지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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