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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한겨례] 속의 새겨 둘 말들글/책을 읽고 난 후 2009. 9. 26. 11:26
1. 노동인구의 절반은 컴퓨터 앞에 앉아 있으며 모든 것은 오락과 섞여 있다. [진중권]
2, 자식들에게 " 좋은 친구를 사귀어라 " 고 말하지 말고 "네가 남한테 좋은 친구가 되라 " 고 말하라[진중권]
3, 진정한 의미의 특권층은 소위 말하는 1%에 들어 가는 게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일을 고르고 그것으로 밥을 먹을 수만 있으면 그것이야말로 특권층이다.
4, 보수주의자들은 국민들을 가르쳐야 할 대상으로 본다.
5. 공권력의 위기는 없다. 정당성이 위기일 뿐이다.
6. 한국이란 나라는 쏠림이 강한 나라이다.
쏠림 이외는 남이 안 가는 길이 펑펑 뚫려 있다.
즉 굉장히 많은 기회가 있다.
7. 사람은 자기가 싫어하고 무관심한 사람한테가 아니라 아주 가깝거나 무언가 많이 기대하는 사람한테 화를 낸다.
일단 모르는 사람한테는 화를 내지 않는다. [정재승]
8. 우리가 가장 화를 많이 내는 경우는 불공평한 대우를 받았을 때이다[정재승]
9. 용서란 타인에 대한 배려가 아니라 흐트러지려는 나 자신을 거두어 모으는 일이다 [법정]
10.사람이 돈에 대해서 할 수 있는 일은 돈이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빨리 파악하고 제대로 길을 찾아서 보내 주는 것이다.
그렇지 않고 욕심을 내거나 쌓아 놓기 시작하면 사람도 망가지고 돈도 망가진다.
11. 마음을 잘 가다듬어서 내가 정말 생각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돌아보라
12. 돈은 임자가 정해져 있다.
악착같이 벌어야만 오게 되어 있는 것이 돈이다.
그런데 돈을 쓸때는 임자한테 보낸다는 생각으로 써야 한다.
13 . 元亨利貞[주역] 곧으면 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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