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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 서거글/주변의 일상이야기 2009. 8. 21. 14:26
김대중 대통령이 저 승으로 갔다.
인간의 정해진 수명 앞에 어쩔 수 없었는가보다.
예전에 3 김씨가 주도권을 잡았던 시절이 있었다.
그때는 나는 김영삼이를 더 응원하였는데 지금 와서 3 김씨가 물러난 이 시간 생각해보면 이 나라를 위해 누가 더 기여를 하였게는가를 생각해보면
김대중이다.
박정희가 이 나라를 빈곤에서 해방시켰다면
김대중이는 이 나라에 민주주의를 가져 왔다.
이명박이는 세달 사이에 노무현, 김대중 전직 두 대통령을 보냈다.
반대편에 서서 이러쿵, 저러쿵 떠드는 사람들이 없어졌으니 앞으로 일하기가 정말 편해진다 고 생각한다면 오산일까.
멀리는 김수환 추기경까지 보냈으니
인덕이 있다고 보아야할지, 아니면 지지리도 인덕이 없다고 보아야할지
2009. 0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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