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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정의] 단단하여야 할 뼈가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골 소실에 의한 골량의 감소와 골 조직의 미세 구조 파괴[골밀도 약화]로 뼈가 약해
지는 현상으로 작은 충격에도 쉽게 손상되거나 부러질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
또 통증 때문에 붚련할 뿐 아니라 엉덩이 관절 골절, 척추 골절 등으로 인한 장애 및 사망으로 치명적인 결과를 일으키는 질병
이다.
원인] 1, 유전적질환
가족 중에 골다공증이 있으면 골다공증이 생길 확률이 높다.
2. 노화
3. 장기간의 입원생활
4, 영양소 결핍 . 칼슘, 단백질, 비타민 D 등 섭취부족
칼슘은 음식으로 섭취하거나 칼슘 보충제를 골다공증약과 함께 복용하는 방법이 있다.
칼슘은 뼈의 중요 구성 요소이다. 칼슘의 섭취가 부족하거나 칼슘이 제대로 흡수되지 않으면 골다공증이 생길 수 있다.
칼슘을 많이 함유한 식품은 우유, 요구르트, 등 유제품과 멸치, 두부 , 콩 등이 알려져 있는데 식품을 통해 칼슘을 섭취하려면
너무나 많은 양을 요구하기 때문에 약이 필요한 것이다.
또 유제품의 칼슘 흡수율은 25 ~ 40%. 그 외에 식물성 식품의 칼슘 흡수율은 10 ~ 30 % 수준이다.
칼슘 흡수를 활성화 해 뼈에 도움을 주려면 비타민 D, 탄수화물, 지방, 유당 등의 도움이 필요하다.
비타민 D 가 골다공증 환자에게 필요한 이유는 비타민 D 가 뼈를 구성하는 칼슘의 흡수를 돕기 때문이다.
비타민D 는 장에서 칼슘의 흡수를 증가시키고 신장에서 칼슘의 배출을 감소시켜 체내 칼슘을 보존하는 작용을 한다.
비타민 D는 칼슘의 흡수를 촉진하는 대표적인 성분으로 햇빛을 통해서 체내에서 합성하거나 음식물을 통해 섭취할 수
있다.
그러나 식품에 함유된 비타민 D 의 양은 필요로 한 양에 너무 모자란다.
예를 들면 우유를 통해 인체에 필요한 양을 맞추려면 하루에 20L 양의 우유를 마셔야 한다.
때문에 하루 필요한 양의 비타민 D 는 실외활동을 통한 햇빛을 쪼여 보충해야 한다.
5, 골수종 백혈병
6, 당뇨병
7, 간경화
8, 선단거대증
9. 부신피질 glucocorticoid 과잉
cushing 증후군, cortisol 또는 ACTH 투여
10. 갑상선 기능 항진증
11.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젠 결핍 -- 폐경, 유전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골밀도를 유지시켜주는 호르몬이다. 폐경으로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 골흡수가 증가되고, 칼슘
흡수가 낮아지면서 골다공증이 생길 수 있다.
12.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결핍 __ 성기능 부전, 거세
13, 젊었을 때 커피를 많이 마시는 사람
빈도]
우리나라 50세 이상 여성의 40 % 가 골다공증이라 한다. 또 우리나라 여성의 약 90% 가 비타민 D의 부족이라 한다.
대부분 여성이 햇빛을 쪼이는 것을 지극히 싫어하여 실내에서만 생활을 한다던가 바깥에 나간다 하여도 자외선 차단제를 아주
두텁게 바른다거나 하여 비타민 D 의 흡수를 어렵게 한다.
또 한가지는 노화가 진행되면서 비타민 D의 합성능력이 떨어져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예방과 치료]
골다공증은 발병하면 심각한 골절을 초래하고 다른 질환과 달리 치료 기간이 오래 걸리고, 잘 낫지 않는 특성이 있으므로 골다공
증은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골다공증 치료제는 장기간 복용해야 하는 약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복용한다는 것이 힘들다.
*, 식생활 개선
ㄱ, 술, 담배
뼈를 튼튼하게 하기 위해서는 담배를 끊고, 지나친 음주를 피하는 것이 좋다.
흡연은 조골세포의 기능을 감소시키고, 파골세포의 기능을 활성화시키며
에스트로겐의 생성을 억제하고, 분해를 증가시키므로서 에스트로겐 농도 감소, 혈류 감소를 초래하여 골다공증을
악화시킨다.
음주는 조골세포를 억제하여 골밀도를 낮추며, 골절 발생율을 높힌다.
알코올 중독 환자에서 골절이 잘 발생하는데 이는 간경화, 췌장염 등의 담도질환, 영양결핌, 성선기능 저하 등이 원
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ㄴ, 칼슘과 비타민 D
칼슘과 비타민 D 는 뼈의 건강에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일생동안 적절한 양의 칼슘섭취는 최대 골량의 취득과 건강한 뼈를 유지하는데 필요하다.
칼슘은 뼈의 무기질 침착에 필요할 뿐 아니라 부갑상선 호르몬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칼슘은 600mg 이하로 복용하도록 권장되는데 이는 고용량에서 칼슘의 흡수율이 떨어지기 떄문이다.
칼슘은 큰 부작용은 없으나 필요 이상의 칼슘을 섭취할 경우 칼슘 배설의 증가로 요로결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비타민 D는 피부에서 자외선에 의해 만들어지거나 비타민 D 가 충분히 함유된 음식을 섭취함으로서 얻어 질 수 있다.
ㄷ, 운동요법
운동은 조골세포를 자극하여 뼈의 형성을 도와 주고, 파골세포의 기능을 억제하여 뼈의 소실을 억제함으로써 뼈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평생 운동을 거의 하지 않거나 가만히 누워 있거나 우주선과 같은 무중력 상태에 장시간 있는 경우 뼈의 소실이 증가되어
골다공증의 위험이 증가된다.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걷기와 같은 체중 부하의 유산소 운동이 필수적이다.
골다공증 치료를 목적으로 한다면 걷기, 수중 운동, 의자를 이용한 유산소 운동이 적절하며, 조깅, 점프, 테니스, 에어로빅과
같은 운동은 골절의 위험이 있으므로 권장 되지는 않는다.
1, 운동은 뼈에 물리적인 스트레스를 가함으로서 물리적인 자극에 대한 반응으로 뼈는 좀 더 커지고 강해진다.
2, 뼈로의 혈액 공급을 증가시켜 뼈를 구성하는 주요 영양소 공급을 원활이 해 준다.
3, 새로운 뼈의 형성을 자극한다.
4, 다양한 호르몬 조절에 영향을 미쳐 골 재형성 과정을 조절한다.
5, 근육의 힘을 높히고 유연성과 평행 감각을 높혀 낙상에 의한 골절을 예방한다.
ㄹ, 약물치료
더군다나 평소에 증세가 별로없어서 약을 복용해야 할 필요성을 스스로 느끼 못하는 질환이다.
이런 이유로 최근에는 몇 주, 아니면 1 달, 또 1년에 한번씩 먹거나 주사로 치유하는 약이 개발되고 있다.
1, 본비바 [글락소스미스클라인] ibandronate Na monohydrate 168.75mg
1개월에 1번 복용, 3개월에 1번 주사
2, 악토넬 [ 사노피아벤티스] risedronate Na 150mg
1개월에 한번 복용
3. 포사맥스 플러스디 [오가논] Alendronate Na hydrate 70mg Calcitriol 5600IU
주 1 회 복용 아침 식사하기 30 분전에 다량의 물[ 170 ~ 230 ml 의 물로 복용하고 복용 후 바로 누우면 식도염을 일으킬
수 있다.
물을 제외한 음료, 음식, 다른 약물과 같이 복용시 흡수를 방해하므로 반드시 물로 복용해야 하며 복용 후 최소한 30분 정도는
공복을 유지해야 한다.
구강내 궤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씹거나 빨아 먹어서는 안된다.
장기간 사용할 경우 턱뼈가 괴사되는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칼슘제 복용은 30분 정도의 간격을 둔다
4. 아클라스타 [노바티스]
1년에 한번 주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