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아토피성 피부염 :: 제천 감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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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아토피성 피부염 2007. 12. 20. 14:23

     

     

    아토피성 피부염

     

     

     

           개요」

            피부에 매우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염증 질환으로 호전과 악화가 반복되는 만성 재발성 질환이다.

            아토피성피부염이란 혈액속의 IgE가 유전적, 체질적, 환경적「스트레스, 공해 등」 요인 의해 정상인보다 많이 분비되어 나타

            나는

            내분비호르몬, 먼지, 진드기 등의 항원과 응하여 피부를 자극하여 나타나는 증상으로서 알레르기천식, 알레르기비염과 더불

            어 레르기 1형 질환에 속하는 일종의 알레르기 질환이다.

            그러므로 아토피피부염증상을 가진 사람은 알레르기천식이나 알레르기비염 증상을 나타낼 때가 많다.

     

            그리스어에서 유래된 아토피[Atopy] 라는 말은 “이상한” 이란 뜻이다.

            병원[病原]이 명 하지 않다는 뜻이다.

     

            유전과 공해 등의 이유로 몸의 면역체계에 이상이 있어 발병  한다.

            보통 신생아때 태열이라고하는 증상으로 시작하여 성장하면서 점점 심해진다.

     

            한방에 태열이라고 하는 이유는 임신부가 자극성이 강하고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으면 태아 몸에 열이 쌓여 태어난 뒤에

            피염으로 나타난다고 설명한다.

            유전적인요인이 많기 때문에 가족중에 누가 알레르기비염이나 천식증상 등 알레르기 1형 질환이 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아토피성 피부질환을 가진 어린이 경우 알레르 비염이나 알레르성 천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아토피성피부염은 생명에 지장은 없다

            하지만 가려움 때문에 잠도 못자고, 세균감염 때문에 합병증이 나타나기도 하며 알레르기 비염이나 천식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아토피성 피부염은 피부 소양증에 대한 역치가 낮아져 있는 상태로 심한 소양감을 유발 여 이로 인한 이차적인 피부염이 형성

            된   질환이며 일명 태열  또는 유아습진이라 부른다.

            전체 아이들의 10~15 %가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고통 받고 있으며 점차 늘어나는 추세  있다.

            이 아토피성 피부염은 30세까지 지속되는 경우는 드물다고 알려져 있다. 성인에게서 1 ~ 3 % 정도 유병율을 보인다.

     

            아토피성 피부염에 걸리면 견디기 힘들 정도로 가렵다.

            긁으면 진물이 나고 마르면  비듬과 같은 껍질이 생긴다.

     

     

     

           증상」

            주 증상은 매우 가렵다는 것이다. 그리고 90 % 이상이 피부건조증을 동반한다.

            외부 자극 혹은 알레르기 유발물질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여 악화된다.

            급성으로 악화 되는 경우 붉은 반점, 구진, 진물 등을 보일 수 있으며 만성적으로 진핼 할 경우 피부가 거칠고 두꺼워지며 주

            름이 뚜렷해지는 태선화가 나타난다.

         

            1. 신생아, 유아기[2개월~2세] 에는 얼굴을 중심으로 머리, 체간 [體幹]등에 나타난다. 

                팔다리 접히는 부위보다 바깥쪽에 피부염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2. 생후 2년경에는 대부분 소멸하지만 경우에 따라서「유전적일때」 오래 가기도 한다.

            3. 소아기[2~10세]가 되면 사지관절의 안쪽, 목, 이마, 손목 등에 태선화가 일어나면서 가렵다.

                이때는 계란, 우유, 밀가루, 땅콩 등을 먹으면 악화하므로 음식을 가려 먹어야 한다.

            4. 이때 긁어서 2차감염으로 습진이 생겨서 진물이 나기도 한다.

            5. 사춘기를 지나면서 대부분 홍반을 동반한 구진이나 태선화 된 병소가 팔꿈치 등에 국소적으로 국한되며 주부습진에 이완되

                는 사람은 거의 아토피성피염을 가졌던 사람에게서 잘 나타난다.

     

     

          원인]

     

           아직까지 확실한 정설은 없지만 발생학설. 면역학설, 신경학설이 있다.

     

     

     

     

     

     

          예방」

     

            적당한 온도를 유지하고 지나친 습도를 피한다.

            따뜻하고 건조한 상태가 좋다

            실내온도는 18~20도 습도는 40~50%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동물의 털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애완동물을 키우는 것도 피해야 한다.

            일단 발병하면 긁지 않도록 유도하며 손톱을 짧게 깍아 주어야 한다. 

           가려움을 참지 못 하고 긁어서 피부에 상처를 내 2차 감염이 생기는 수가 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더욱 심해지므로 아기의 요구를 잘 살펴 안정감을 갖도록 한다.

            비누는 중성~산성비누를 사용한다.

            겨울철에 1주에 한번정도 목욕을 한다.

           목욕 시킨 후에는 보습 오일을 발라주도록 한다.

            보습제는 살갗이 가렵거나 빨개지면 사용을 중단한다.

           단 목욕을 너무 자주 하면 증세가 악화된다.

           때밀이 타월을 쓰면 안된다.

            잠자기 전에 온욕[溫浴]은 피한다.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하면 혈관이 확장되어 가려움증이 심해질 수 있다.

            연고는 증상이 심할때만 발라준다.

            커피,콜라 등 카페인이 든 음식은 피한다.

           가능한 인스턴트 식품은 피한다.

            이밖에 땀을 잘 흡수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면의류를 입히고 집먼지, 진드기의 서식처인 카펫트는 치우는 것이 좋다.

     

     

     

          치료」

     

            아토피성피부염을 비롯한 알레르기 1형 질환은 그 사람의 체질에 예민하게 작용하는 항원「우유, 먼지, 진드기」이 문제가 되기

            도 하지만 그 해당 항원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제거하기가 무척 힘든 경우가 많다.

            항원과 결합으로서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IgE의 량을 조절하는 방법이 가장 바람직하다.



            * .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는 햇빛을 쪼이면 나아질까           

                 피부에 햇빛을 쪼이면 나아지기도 하는데 이는 자외선 효과가 아닐까 한다.           

                 반면 햇빛으로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으므로 보습을 잘 해주어야 한다.           

                 자외선을 많이 쬐면 피부에 아주 나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자외선을 쬐는 방법은 좋지 못한 방법인 것

                 같다.            

                 특히 항생제를 복용할 때는 피부에 과민반응을 유발 할 수 있으므로 햇빛을 쬐는 것은 안 좋다.  

     

     

          양약」

     

              Steroid외용연고와 항Histamin제

     

              무피로신[[박트로반 연고]

     

              감마리놀렌산 [소아용에보프림] 

               오메가 6 지방산의 일종으로 주로 달맞이꽃 종자유에서 추출한다.

               에이코사이드 대사를 조절하여 항염증성 물질을 생산한다. 

     

              비타민 D

               피부장벽에 중요한 면역학적 인자로  역할을 한다.

               피부에서 각질세포막의 생성과 지질의 투과 장벽의 생성을 촉진시키는 기능을 하고 동시에 아초피성 피부에 부족한 항균 펩타이

               드인 카텔리시딘의 합성을 자극한다. 

               즉 피부 장벽 기능을 회복시키고 염증반을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프로바이오틱스

                아토피 피부염 발생에 대해 예방적이고 지속적인 효과를 보인다. 

                

     

     

     

     

          한약」

     

           黃耆建中湯, 柴胡桂枝乾姜湯, 六味地黃湯, 桂枝加龍骨牡蠣湯, 溫淸飮 등 그외  甘麥大棗湯, 炙甘草湯, 半夏厚朴湯, 四逆散,

     

           補中益氣湯, 驅瘀血劑 등의 증이 많다.

     

             6개월~1년의 투약기간이 필요하다.

     

     

     

          식이요법」

     

            대부분의 아토피성질환은 달걀, 우유 등의 단백질류가 해로운 경우가 많으므로 Vitamin B Comp가 많은 현미밥, 해조류, 채식

            을 위주로 하는 것이 좋다.

           특히 달걀은 더 안 좋다.

            달걀 속의 알부민 단백질이 신생아에게 두드러기를 야기한다.

            또 과자, 빵, 튀김, 마요네즈  등 달걀이 들어간 음식은 피한다.

           우유나 달걀의 흰자위는 장에서 흡수 되지 않은 많은 단백질을 만들어 이 단백질이 돌아다면서 면역 반응을 일으킨다.

            치즈는 발효 과정에서 히스타민을 만들기 때문에 아토피에 아주  좋지 않다.

            딸기는 씨에 히스타민이 많아 증상을 악화시키며, 땅콩은 단백질이 알러지 유발 물질이다.

           커피, 콜라와 같은 카페인이 든 음식은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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