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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에서 파견의 의미는 무엇인가요[원주교구 주보 2454호]글/생활 속의 신앙 2024. 9. 9. 11:33
강복이 끝나면 사제는 여러가지 양식 가운데 한가지 예를들면 " 미사가 끝났으니 가서 복음을 전합시다" 하는 말로 신자들을 파견하는데 이는 그리스도와 더불어 살면서 그리스도를 증언하고 그 분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상기시키는 것입니다. 미사는 성당 문을 나섬으로써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생활안에서 기쁨, 고통, 삶의 노고를 주님께 제물로 바치는 봉헌으로 이어지고, 그럼으로써 그리스도인들은 사제직을 계속 수행하는 것입니다. 미사의 마침 예식은 간단한 ' 공지사항. '사제의 인사와 강복 " " 파견 " 으로 이루어집니다. " 영성체 후 기도 " 다음에 마침 예식이 시작되면 공지사항을 알릴 수 있는데 그럴 경우 교회소식, 신자 들의 활동 등에 대한 소식을 전달함으로써 교회, 그리고 신자들의 일치와 하느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