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월산[전남 담양]우리의 아름다운 강산/전국의 유명 산 2014. 11. 3. 18:57
2014, 11. 02 05 : 10 제천 출발
09 : 20 추월산 주차장 도착
제천을 출발한 버스가 아침 식사 때문에 30분 정도 중간에 쉬기는 했지만 그래도 4 시간을 넘게 달려 왔다.
버스 타고 오면서 줄기차게 내리던 비가 지금까지 계속 퍼 붓고 있다.
일부 회원들이 비도 오는데 굳이 산에 올라 갈 필요가 있느냐고 하소연 한다.
홍국표 회장부터 그런데 단풍 보러 온 수많은 등산객들이 비를 맞으며 산행길을 나서는 것을 보면서 어찌 되돌아 설 수 있겠는가.
결국 그들을 따라 산행을 시작한다.
다행스럽게 이 비는 30분이 지나지 않아서 그쳤다.
보리암 아래 전망대에 갔을 때는 비가 그치고 구름이 산자락 위로 올라 가고 있었다.
산 위에 걸친 구름이 한 마디로 장관을 연출한다.
주차장에서 올려 다 본 추월산
주차장 앞의 단풍
09 : 35 산행 시작
산행 시작 길은 자갈을 깔아 놓아 걷기가 힘들다.
09 : 42 1, 2 등산로 갈림길
대부분 1 등산로로 향한다.
2 등산로를 따라 바위 아래를 지나가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
10 : 00 대피소, 바위를 파내 만든 굴이 있음
이후 너덜지대
대피소 안쪽에는 인공으로 파낸 굴이 있다.
이 곳에 누가 취사를 했는지 입구는 잔뜩 그을려 있다.
대피소를 지나면 너덜지대를 지나야 하는데 비가 올 때는 조심해야 할 듯
10 : 09 계단
이후 보리암 정상까지 대부분 계단으로 되어 있음
10 : 20 보리암 전망대
휴식 15 분
호수 건너 강천산이 있는데...
10 : 43 보리암 입구
보리암은 왕복해야 함
10 : 46 보리암
이 곤돌라는 사람은 타지 못할 것 같은 예감.. 너무 약해 보여서
대나무 사립문이 운치가 있다.
11 : 14 보리암 정상
11 : 35 물통골 삼거리
묘에서 35 분간 식사
12 : 12 헬기장
헬기장은 잡풀이 너무 많아 식사 장소로는 곤란 .. 몇 팀만 잡풀 위에서 자리를 잡으면 넓은 공터가 생길텐데...
처음 시작이 힘든가 봐
12 : 27 추월산 정상, 월계리 갈림길
추월산은 왕복해야 함
12 : 33 추월산 정상
정상 표지석은 사진 찍으려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이 모양으로 밖에 못 찍겠네..
12 : 45 월계 삼거리
오늘 일정은 끝까지 한 바퀴 돌려고 했는데 비도 왔고 해서 이 곳에 바로 내려 가기로..
13 : 46 펜션단지
13 : 50 월계리
'우리의 아름다운 강산 > 전국의 유명 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원 정선 노추산 (0) 2015.04.06 웅석봉[경남 산청] (0) 2014.12.08 소요산 587m (2) 경기 동두천 (0) 2014.10.06 대야산[2] (0) 2014.06.02 명성산[경기 포천] (0) 2014.03.03